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보다 자주 배고픈 분은 없을거에요. 배고픈 신호는 왜 오나요

Yㅡ 조회수 : 2,654
작성일 : 2020-03-24 01:56:18
정말 궁금해요
어떤 사람은 하루종일 굶어도 식욕도 없고 배고픈줄도 모르겠다는데
저는 눈뜨자마자 배고픔으로 시작해서 배불리 먹고 잠깐 움직여서 돌아서면 또 배고파요
위도 크고 잘 먹고 소화력도 좋아요
다이어트도 늘 해야하는데
식욕을 누르기는 정말 너무너무 힘든데
정말 늘 배고픔과의 전쟁은 정말 너무 너무 힘들어요
지금도 글쓰면서 배고파 미쳐버릴거 같네요
IP : 61.98.xxx.7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나이스
    '20.3.24 1:59 AM (39.120.xxx.254)

    스트레스 때문 아닐까요...먹어도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

  • 2. 배고픈데
    '20.3.24 2:01 AM (121.155.xxx.30)

    참고 있어요 저도....
    자려고 누웠는데 눈 뜨자마자 일어나
    편의점 가려구요 ㅋ

  • 3. ....
    '20.3.24 2:05 AM (1.233.xxx.68)

    전 텔레비전에서 닭이 지나가면
    치킨이 먹고 싶습니다.
    언제나 배고프고 허기집니다.

  • 4. 위가
    '20.3.24 2:07 AM (112.157.xxx.2)

    튼튼하신거지요.
    주변에 그런사람 알아요.
    대신 위장장애는 절대 없습니다.
    저는 새벽까지 무지 배고프다가도 아침에 일어나면 전혀 배고프질 않아서 아점을 먹습니다.저녁형 인간이라 그런지도..

  • 5. 원글님
    '20.3.24 2:09 AM (58.233.xxx.183)

    죄송한데 몸무게는 어떠세요?
    저하고 너무 똑같아서요
    저는 164에 70키로 넘어요
    평생 뚱뚱한것 때문에 자존감이 바닥이예요
    어렀을때부터 하루종일 먹는것만 생각하는 사람같아 제가 혐오스러울 정도예요
    식탐없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요

  • 6.
    '20.3.24 2:15 AM (221.153.xxx.103)

    저는 배고픈 건 그래도 참아보겠어요
    근데 적게 먹거나 안 먹으면 저혈당 증상?이 오더라구요.
    막 손이 덜덜 떨리고 식은땀이 나는 듯 하면서 심장이 벌렁벌렁?
    이제는 가끔 그 느낌이 올라고 하는 느낌이 오면 바로 뭔가 먹어줘서 그걸 막아야 하는 거까지 알아요
    당뇨 검사 해야하나 심각하게 고민 중이에요
    근데 뭐 잘 챙겨먹으면 괜찮아요;;;

    저도 대식가에 식탐있고 맛난 거 넘 좋아해서 다양한 거 먹어보는 거 좋아하고. 흑.

  • 7. 112님
    '20.3.24 2:34 AM (175.223.xxx.149)

    많이 먹고, 금방 배고파지는데 위장장애 달고 사는 인간 여깄어요. ㅜㅜ

  • 8. ....
    '20.3.24 2:37 AM (223.38.xxx.248)

    애정결핍
    인슐린
    탄수화물과다섭취

  • 9. 글 속에 답이
    '20.3.24 3:01 AM (72.226.xxx.88) - 삭제된댓글

    소화가 잘 되니까 금방 위가 비어서 그런가 보네요.
    전 저녁만 든든하게 먹어도 12시간도 더 지난 그 다음날 아침까지도 배가 더부룩해요.
    아침 잘 안먹어서 왜 그러냐 할 때 어제 저녁을 많이 먹어서, 했더니 친구가 완전 벙찌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 10. 저위의
    '20.3.24 5:22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164님. 제 친구가 딱 75였어요.
    원체 예쁜데 얼굴이 좀 심술 맞아보이니까 고민하더니 저녁만 굶고 현재 55에요.
    너무 천천히 빼서 빠진 줄도 몰랐어요. 오늘부터 1일이에요

  • 11. 전에
    '20.3.24 8:22 AM (117.111.xxx.85)

    저도 같은 증상 겪어서 알아요.
    위가 80%를 소화시키고 배고프다는 신호를 보내야는데 20%만 소화해도 배고프다고 신호를 보내는거죠.
    쉽게 위가 멍청이가 된거라고(한의원 진단해주신분 말씀)
    진짜 배가 고파서가 아닌거죠.
    ㅇ몌전 소화력 좋을땐 많이 먹었으나 나이드니 소화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간식끊고 소식이 답이죠

  • 12. ㅇㅇ
    '20.3.24 9:57 AM (1.228.xxx.120)

    위를 줄여야해요
    아기들 뱃골 늘리는 거랑 반대로 위를 줄이는 작업?을 해야해요
    하루 아침에 안되고 일주일 이상 적게 먹고 배고픔을 참아야 되더라구요. 제 경우에는 한달 정도 걸린 것 같아요. 그리고 정 배고플 땐 토마토나 사과 삶은 계란 등을 먹고 진짜 먹고 싶은 걸 다음에 먹어보세요. 맥주나 콜라 대신 탄산수..

  • 13. 우왕
    '20.3.24 6:16 PM (223.33.xxx.29)

    제 댓글에 글올리신분 계시네요
    오늘 부터 1일이면 저녁을 먹지 말란 말씀 ㅠ
    그 친구분 정말 존경 스럽습니다
    저도 건강을 위해서라도 노력해보겠습다
    원글님도 건강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5614 강서구 염창동 잘 아시는 분 계세요?~~ 2 2020/03/26 1,510
1055613 대구, 뒤늦게 "간병인도 전수검사"..대상 2.. 22 속터지네 2020/03/26 2,471
1055612 블로그에서 물건값 환불 요청했는데 한달넘도록 23 태양 2020/03/26 2,186
1055611 하루 걸리던 확진자 동선 파악, 10분내 끝낸다 12 흠흠 2020/03/26 3,411
1055610 입국 차단 안해서 얻은 거 5 보도좀해 2020/03/26 2,372
1055609 주식에 관심있는 사춘기아이 7 어찌 2020/03/26 2,121
1055608 우리나라만 완치율은 높고 사망률은 낮아요 5 2020/03/26 2,299
1055607 초중고 온라인 개학으로 추진하려나봐요 26 온라인개학 2020/03/26 5,604
1055606 입국차단 안하는 이유 36 그레이스 2020/03/26 6,689
1055605 담낭제거수술 해보신 분 계신가요? 9 입원 2020/03/26 1,945
1055604 [펌]정부가 긴급히 절반 대준 예산을 긴급히 전달도 못하는 대구.. 24 초5엄마 2020/03/26 2,831
1055603 외로움이 주체안되는 아버지.. 54 남자는 2020/03/26 22,628
1055602 진짜 조주빈 ㅅㄲ 한테 왜 말할기회를 주나요 14 열받아요 2020/03/26 2,657
1055601 이 상황에 문상 6 갈등 2020/03/26 1,446
1055600 어느덧 우리나라가 10위까지 내려왔네요. 4 바이러스 2020/03/26 2,770
1055599 이재명이 그토록”기본소득”에 매달리는 이유는? 13 ㅇㅇ 2020/03/26 2,638
1055598 오늘 9시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G20 정상회의 합니다 9 dd 2020/03/26 2,312
1055597 초경하는 딸 뭘 사주면좋을까요 19 지니 2020/03/26 2,852
1055596 나는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한참 밑인줄 알았다 25 ... 2020/03/26 8,131
1055595 오늘 저희집 준비할 식단은 10 오늘 2020/03/26 4,456
1055594 한국 세계 원탑!!! 4 케세이 2020/03/26 3,704
1055593 노래 찾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9 아베마리아 .. 2020/03/26 751
1055592 (펌) 코로나 단상 - 듣보잡 남한국이 전교1등 7 ... 2020/03/26 3,339
1055591 아이보험 들어야 할까요? 2 아이보험 2020/03/26 736
1055590 어제 황교안 관훈클럽..에서 아파트 물어본 기자 있었네요 ㅋ 7 머니투데이 2020/03/26 2,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