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라 끝났어요? 왜 정신 안차려요?

조회수 : 5,474
작성일 : 2020-03-24 00:51:10

지금 코로나 끝낫답니까?

왜 사람많은곳 가시나요?

음식점이고 술집이고 주말에 아주 난리가 낫더래죠

클럽 유흥가까지 아주 미쳣습니다 대한민국

해외가 심각하고 우리나라 확진자 안는다고 지금 코로나 끝난줄 아는사람 너무 많아요

이러다 또 어디서 집단감염 확진자 나오면 대한민국 패닉옵니다

제발좀 정신차립시다 사람많은데 가지마세요 진짜 좀
IP : 114.203.xxx.17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4 12:52 AM (210.99.xxx.101) - 삭제된댓글

    이러면서 국뽕 기사 퍼오면서 자축... 진짜 바보들인가 싶어요. 유럽 보며 비웃고 나가서 외식하고 놀면서
    프랑스 이태리 사람들 다닥다닥한거 보며 비웃는데요
    홍대 강남 가보세요...

  • 2. ㅡㅡㅡ
    '20.3.24 12:53 AM (70.106.xxx.240)

    여기도 글올라오잖아요
    자기가 답답해서 나갔는데 사람 엄청많더라고.
    자기도 똑같은걸

  • 3. - -
    '20.3.24 12:54 AM (49.167.xxx.126)

    베란다에 현수막이라도 걸고 싶어요.
    집에 좀 있으라고.
    아, 정말 왜들 그러는지.

  • 4. ..
    '20.3.24 12:57 AM (180.69.xxx.152)

    저도 화가 납니다.
    다들 역마살이 씌었는지..
    집에 좀 붙어있으라고요!!!
    참고 다 같이 다닐수 있는 날을 당깁시다.

  • 5. ha
    '20.3.24 12:59 AM (115.161.xxx.24)

    한달 넘게 집콕하는 나는 뭔가 싶음

  • 6. 이뻐
    '20.3.24 1:00 AM (210.179.xxx.63)

    주말에 생필품사러 혼자 마트가니 어린애들
    심지어 갓난쟁이도 데리고 나이드신 노인분들 모시고 가족들 단체로 많이 오더군요
    답답한건 알겠지만 그 사람많은곳을
    무슨 생각들인지 어차피 가족한명걸리면 다 걸린다는 생각으로 단체로 다니시는건지 원

  • 7. - -
    '20.3.24 1:00 AM (49.167.xxx.126)

    뭔 방법 없을까요?
    집 그려진 깃발이라도 꽂을까봐요.

  • 8. ..
    '20.3.24 1:06 AM (114.203.xxx.163)

    마트 아침에 후다닥 갔다오고 동네 산책 정도 하는데
    10대는 마스크 안하고 단체로 몰려다녀요.

    저러는데 개학하면 답이 없겠다 싶습니다.

    물론 저녁에 산책 나가면 남자들 술먹고 마스크도 안하고 몰려있고
    고깃집에는 사람이 가득해요.

    외식 안한지 한달 넘었는데 저만 유난한가 싶어요.

    이쪽이 확진자 적은 동네긴 한데
    젊을수록 그리고 남자들일수록 위기감이 없어요.

    저는 병이 있어서 너무 무서운데 말입니다.

  • 9.
    '20.3.24 1:06 AM (218.155.xxx.211)

    마스크 안 쓴 사람들이 늘었어요.

  • 10. ㅇㅇ
    '20.3.24 1:07 AM (114.203.xxx.104)

    식당, 카페 다 영업하니까 가겠지요. 나라에서 강제해야지 권고 백날 해봤자 다닐 사람은 다녀요

  • 11.
    '20.3.24 1:22 AM (61.110.xxx.152)

    저도 화가나네요
    확진자는 개인에게 책임을 물어야돼요

  • 12.
    '20.3.24 1:40 AM (210.99.xxx.244)

    집콕중 머리허옇게 쉬고 폭삭 늙은 저희만 열심히 자가격리중인가요 ㅠㅠ

  • 13. 그니깐요
    '20.3.24 1:49 AM (119.149.xxx.22)

    우리나라도 이탈리아처럼 사람들이 죽어나가야 다들 안 기어나오겠지요.

  • 14. 공감
    '20.3.24 2:07 AM (180.70.xxx.144)

    자가격리 하는 사람만 집콕하느라 우울해 난리고
    나돌아다니는 사람은 정말 잘 다니네요

  • 15. ㅇㅇ
    '20.3.24 2:52 AM (218.238.xxx.34)

    여기는 야단 맞을 사람 없어요.
    칠랄레 팔랄레 쳐 싸돌아 댕기는 인간들은 지긋이 82에 들어와있지 않습니다.
    딸아이가 너무 방콕 지겨워해서 어제 밤 12시에 아무도 없는 단골 삼겹살집 가서 30분만에 고기 먹고 왔어요.
    사장님도 마스크 쓰고 우린 고개 쳐박고 먹을때만 마스크 벗구요.
    이제 좀 화가나네요.

  • 16. 문이 열렸으니
    '20.3.24 7:11 AM (1.237.xxx.156)

    들어가는 거예요.
    잠긴 클럽에 문뜯고 들어가 춤추진 않죠.

  • 17. 저도
    '20.3.24 7:26 AM (14.47.xxx.244)

    우리만 집콕하나 싶어요
    꽃놀이도 가고 제주도도 가고..
    다 그렇게 다녀요??

  • 18. ...
    '20.3.24 8:22 AM (223.38.xxx.114)

    저도 화나요.
    삼시세끼 집밥먹고 몇주째 같이사는 가족말곤 사람을 만나본 적도
    없구만... 그냥 드라이브도 아니고 유흥이라뇨.
    공산주의처럼은 못하지만 벌금 좀 팍팍 때렸음 좋겠어요.
    헬게이트 열릴까 무서워요.

  • 19. 잘모르겠지만
    '20.3.24 8:25 AM (183.103.xxx.157)

    희한하게 부산은 마스크 착용율이 어마 어마해요.
    정말 마스크 만은 착용을 잘 하네요. 다 합니다

  • 20. ..
    '20.3.24 9:25 AM (180.69.xxx.152)

    삼겹살..
    사람없었다..
    30분 나는 괜찮다..
    노답!!

  • 21. 30분 삽겹살
    '20.3.24 11:01 AM (121.159.xxx.74)

    저 위에

    ㅇㅇ
    '20.3.24 2:52 AM (218.238.xxx.34)
    여기는 야단 맞을 사람 없어요.
    칠랄레 팔랄레 쳐 싸돌아 댕기는 인간들은 지긋이 82에 들어와있지 않습니다.
    딸아이가 너무 방콕 지겨워해서 어제 밤 12시에 아무도 없는 단골 삼겹살집 가서 30분만에 고기 먹고 왔어요.
    사장님도 마스크 쓰고 우린 고개 쳐박고 먹을때만 마스크 벗구요.
    이제 좀 화가나네요.


    웃으라고 쓴건가요
    욕먹으려고 쓴건가요

    '나는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하나씩 모이면 그게 집단이 되는 겁니다...

    똑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4958 샤시 내창 손잡이문의 1 루비 2020/03/24 779
1054957 코로나로 밝혀진 한국의 1급 기밀 14 ..... 2020/03/24 6,970
1054956 르네휘테르 지성두피 어느라인 써야하나요 6 . . . 2020/03/24 1,175
1054955 마스크 사고 싶은데... 15 미쿡 2020/03/24 3,258
1054954 근데 장모님은 참 부지런하시네요 5 ??? 2020/03/24 3,238
1054953 너무 피곤한데 저녁 메뉴 너무 부족할까요? 18 ㅇㅇ 2020/03/24 4,419
1054952 온라인 수업은 유투브로 하면 되요 7 .... 2020/03/24 1,863
1054951 제정신이 아닌듯한 사랑제일교회 예배 현장 6 .. 2020/03/24 1,967
1054950 6시 알릴레오 라이브 합니다. ㅡ 손혜원 정봉주 출.. 4 본방사수 2020/03/24 929
1054949 외국에서 공부해서 자가격리라는 단어를 4 ... 2020/03/24 1,667
1054948 집순이 5년이상 즐기는 분 계신가요? 14 2020/03/24 5,226
1054947 해외자녀에게 마스크 보낸 첫날 경험 14 엄마 2020/03/24 4,244
1054946 전신이 돌아가며 아픈거 3 .... 2020/03/24 1,369
1054945 아주 개판이 된 EU 국가간의 상황 30 마스크전쟁 2020/03/24 8,011
1054944 냉동코다리로 부서지지 않게 조림 하는 법 좀 가르쳐주세요 ㅠ 6 요리 2020/03/24 1,519
1054943 샤넬향수 궁금한게 있는데요 4 ... 2020/03/24 1,681
1054942 원목 그릇장을 인테리어로 사고 싶은데요. 7 그래 2020/03/24 2,122
1054941 '코로나19 고통 분담' 광주·전남 전 기초단체장 급여 반납(종.. 11 멋쟁이031.. 2020/03/24 1,379
1054940 용산구 7번째 확진자 욕나옵니다. 49 와 진짜 2020/03/24 23,699
1054939 스페인에서 귀국하자마자 제주도 내려온 20대 확진 24 제주 2020/03/24 6,925
1054938 컵밥 먹으며 컨테이너 생활... 대구 의료진 "미래 안.. 17 아우써글넘 2020/03/24 4,216
1054937 대통령을 개처럼 개목줄메고 거리를 돌아다니며 퍼포먼스 30 00 2020/03/24 4,301
1054936 자녀 공부 포기하신 분들 계시죠? 22 고1맘 2020/03/24 5,642
1054935 이혼수있고 남편무시할 사주라는데요 ㅠㅠ 24 사주가요 2020/03/24 7,299
1054934 저 코로나 감염여부 아직 모를까요? 9 ㅠㅠ 2020/03/24 2,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