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라 끝났어요? 왜 정신 안차려요?
1. ----
'20.3.24 12:52 AM (210.99.xxx.101) - 삭제된댓글이러면서 국뽕 기사 퍼오면서 자축... 진짜 바보들인가 싶어요. 유럽 보며 비웃고 나가서 외식하고 놀면서
프랑스 이태리 사람들 다닥다닥한거 보며 비웃는데요
홍대 강남 가보세요...2. ㅡㅡㅡ
'20.3.24 12:53 AM (70.106.xxx.240)여기도 글올라오잖아요
자기가 답답해서 나갔는데 사람 엄청많더라고.
자기도 똑같은걸3. - -
'20.3.24 12:54 AM (49.167.xxx.126)베란다에 현수막이라도 걸고 싶어요.
집에 좀 있으라고.
아, 정말 왜들 그러는지.4. ..
'20.3.24 12:57 AM (180.69.xxx.152)저도 화가 납니다.
다들 역마살이 씌었는지..
집에 좀 붙어있으라고요!!!
참고 다 같이 다닐수 있는 날을 당깁시다.5. ha
'20.3.24 12:59 AM (115.161.xxx.24)한달 넘게 집콕하는 나는 뭔가 싶음
6. 이뻐
'20.3.24 1:00 AM (210.179.xxx.63)주말에 생필품사러 혼자 마트가니 어린애들
심지어 갓난쟁이도 데리고 나이드신 노인분들 모시고 가족들 단체로 많이 오더군요
답답한건 알겠지만 그 사람많은곳을
무슨 생각들인지 어차피 가족한명걸리면 다 걸린다는 생각으로 단체로 다니시는건지 원7. - -
'20.3.24 1:00 AM (49.167.xxx.126)뭔 방법 없을까요?
집 그려진 깃발이라도 꽂을까봐요.8. ..
'20.3.24 1:06 AM (114.203.xxx.163)마트 아침에 후다닥 갔다오고 동네 산책 정도 하는데
10대는 마스크 안하고 단체로 몰려다녀요.
저러는데 개학하면 답이 없겠다 싶습니다.
물론 저녁에 산책 나가면 남자들 술먹고 마스크도 안하고 몰려있고
고깃집에는 사람이 가득해요.
외식 안한지 한달 넘었는데 저만 유난한가 싶어요.
이쪽이 확진자 적은 동네긴 한데
젊을수록 그리고 남자들일수록 위기감이 없어요.
저는 병이 있어서 너무 무서운데 말입니다.9. ᆢ
'20.3.24 1:06 AM (218.155.xxx.211)마스크 안 쓴 사람들이 늘었어요.
10. ㅇㅇ
'20.3.24 1:07 AM (114.203.xxx.104)식당, 카페 다 영업하니까 가겠지요. 나라에서 강제해야지 권고 백날 해봤자 다닐 사람은 다녀요
11. ᆢ
'20.3.24 1:22 AM (61.110.xxx.152)저도 화가나네요
확진자는 개인에게 책임을 물어야돼요12. ㅠ
'20.3.24 1:40 AM (210.99.xxx.244)집콕중 머리허옇게 쉬고 폭삭 늙은 저희만 열심히 자가격리중인가요 ㅠㅠ
13. 그니깐요
'20.3.24 1:49 AM (119.149.xxx.22)우리나라도 이탈리아처럼 사람들이 죽어나가야 다들 안 기어나오겠지요.
14. 공감
'20.3.24 2:07 AM (180.70.xxx.144)자가격리 하는 사람만 집콕하느라 우울해 난리고
나돌아다니는 사람은 정말 잘 다니네요15. ㅇㅇ
'20.3.24 2:52 AM (218.238.xxx.34)여기는 야단 맞을 사람 없어요.
칠랄레 팔랄레 쳐 싸돌아 댕기는 인간들은 지긋이 82에 들어와있지 않습니다.
딸아이가 너무 방콕 지겨워해서 어제 밤 12시에 아무도 없는 단골 삼겹살집 가서 30분만에 고기 먹고 왔어요.
사장님도 마스크 쓰고 우린 고개 쳐박고 먹을때만 마스크 벗구요.
이제 좀 화가나네요.16. 문이 열렸으니
'20.3.24 7:11 AM (1.237.xxx.156)들어가는 거예요.
잠긴 클럽에 문뜯고 들어가 춤추진 않죠.17. 저도
'20.3.24 7:26 AM (14.47.xxx.244)우리만 집콕하나 싶어요
꽃놀이도 가고 제주도도 가고..
다 그렇게 다녀요??18. ...
'20.3.24 8:22 AM (223.38.xxx.114)저도 화나요.
삼시세끼 집밥먹고 몇주째 같이사는 가족말곤 사람을 만나본 적도
없구만... 그냥 드라이브도 아니고 유흥이라뇨.
공산주의처럼은 못하지만 벌금 좀 팍팍 때렸음 좋겠어요.
헬게이트 열릴까 무서워요.19. 잘모르겠지만
'20.3.24 8:25 AM (183.103.xxx.157)희한하게 부산은 마스크 착용율이 어마 어마해요.
정말 마스크 만은 착용을 잘 하네요. 다 합니다20. ..
'20.3.24 9:25 AM (180.69.xxx.152)삼겹살..
사람없었다..
30분 나는 괜찮다..
노답!!21. 30분 삽겹살
'20.3.24 11:01 AM (121.159.xxx.74)저 위에
ㅇㅇ
'20.3.24 2:52 AM (218.238.xxx.34)
여기는 야단 맞을 사람 없어요.
칠랄레 팔랄레 쳐 싸돌아 댕기는 인간들은 지긋이 82에 들어와있지 않습니다.
딸아이가 너무 방콕 지겨워해서 어제 밤 12시에 아무도 없는 단골 삼겹살집 가서 30분만에 고기 먹고 왔어요.
사장님도 마스크 쓰고 우린 고개 쳐박고 먹을때만 마스크 벗구요.
이제 좀 화가나네요.
웃으라고 쓴건가요
욕먹으려고 쓴건가요
'나는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하나씩 모이면 그게 집단이 되는 겁니다...
똑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