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송현 남친분

조회수 : 23,737
작성일 : 2020-03-24 00:25:51
결혼하신 분들
최송현 남친분 어떠신가요.
저 유부녀인데 넘 저분 느끼하고..그래서ㅠ.
멘트도 이상하게 오글거리고..
최송현씨 개인적으로 모르는데
최송현씨 아버님께 배운적이 있거든요
이상하게 송현한테 정이 가네요.
길 잃은 고양이한테 느끼한 멘트로 유혹하는 남자같아요
물론 최송현씨도 천방지축같지만.
저 여도 저남자에게 잠깐은 빠질듯
IP : 175.125.xxx.16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가
    '20.3.24 12:28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아까운데요...

  • 2.
    '20.3.24 12:28 AM (211.214.xxx.30) - 삭제된댓글

    저는 결혼은 안했는데
    지난주 이번주 두번만 봤거든요
    사람은 악의없고 맑고 좋은 사람 같다고 느꼈어요. 오늘은 제가 막 모성애 비슷한게 느껴지더라고요.

  • 3. 아!!
    '20.3.24 12:30 AM (175.125.xxx.161)

    아 그렇굿요
    제거 송현씨랑 비슷한 성격이라서 그런가봐요 ㅎㅎ
    전 유부녀인데 완전 반대성격이랑 살아 그런가..
    부럽기도 신뢰가 안가기도하네요

  • 4. ...
    '20.3.24 12:30 AM (116.37.xxx.171)

    전 나쁘지 않게 봤어. 첨에 약간 느끼한거 같았는데 자꾸 볼수록 착한 사람 같아요

  • 5. ㅇㅇ
    '20.3.24 12:32 AM (121.152.xxx.203)

    좋은 사람 같던데요.
    저렇게 말을 착착 감기게 하다니
    꾼인가 싶은 느낌도 살짝 들었는데
    표정이나 눈빛이 진심같아 보였어요
    좋은 남자 잘 골랐구나 싶은 느낌.

  • 6. ...
    '20.3.24 12:33 AM (106.102.xxx.9) - 삭제된댓글

    전 둘이 잘 맞아 보이던데요. 둘다 나이에 비해 젊고 자유롭고 힙하게 살고 싶어하는 스타일 같아요.

  • 7. ...
    '20.3.24 12:34 AM (203.226.xxx.13)

    잘보이고싶어서 번지르르한 포장으로 나오는 멘트와
    진심으로 상대를 생각하고 존중해서 나오는 멘트는 분명 차이가 있죠.. 말하는거보니 후자인게 느껴지던데..

  • 8. 아!!
    '20.3.24 12:36 AM (175.125.xxx.161)

    슬쩍슬쩍 눈치보는게 좀 비열해보였나봐요 전ㅠㅠ
    왜이리 눈치를 보는지..
    송네집이 대단하긴 하지만. 꽉 막혀있어보이진않던데
    송이 확 빠진거같아요
    송 자존감을 높여주는 연애상대인건 분명한듯해요

  • 9. ㅇㅇ
    '20.3.24 12:42 AM (39.7.xxx.204)

    최송현 남자 꽤 만나보지 않았을까요?
    키가 좀 작다는거 외엔 빠지는거
    하나 없잖아요.
    잘난 사람이야 숱하게 봤을거고
    그런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거같고
    세상이 말하는 잘난 남자 기준 아닌
    자기 맘에 끌리는 사람으로
    고른거 같아요

  • 10. ㅎㅎ
    '20.3.24 12:43 AM (175.125.xxx.161)

    키 작긴 작더라구요 ㅋㅋ

  • 11. ..
    '20.3.24 1:07 AM (1.227.xxx.17)

    최송현이 나이도 꽤있고 이쁘고 빠지는데없는데 남자 안사귀어봤겠나요 남자보는눈이있겠죠 전 남자가 눈치 보는게 짠하더라고요송현어머니 너무 숨막히게 사람어렵게 하는 스타일이던데요 내자식이최고다 우월감에 말씀별로없이 가만히 지켜보는데 앞에 앉은사람 숨막히겠더라구요 이왕나온거 사람좀 편하게 해주시지 ㅠ

  • 12. ㅎㅎ
    '20.3.24 1:14 AM (49.163.xxx.224) - 삭제된댓글

    저도 이 방송 좋아해서 보는데
    남친분 스탈이 처음보는 스타일이라서 궁금해요
    첫방송때는 최송현씨 혼자 좋아하는거 같구 바람둥이같더라구요
    멘트도 그렇고 좋아한다는 표현도 잘 안하고
    멋있게만 보이려는 느낌?
    그런남자중에 바람둥이가 많더라구요
    특히나 다이빙 하는 남자중에 바람둥이 많이 봐서...
    근데 오늘 방송보니 참 섬세하고 꼼꼼한 사람같아요
    그래서 여린마음을 가진 최송현씨의 감수성을 알아봐서
    저런 남자랑 대화하면 진짜 대화가 잘통하는 느낌이거든요
    인스타 옛날 사진보니 약간 날라리 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최송현씨 집안이 워낙 알려진대로 부잣집딸래미라
    꽉잡혀서 살것같아요. 장인어른 포스가 있으니...
    두분 행복해 보이고 제가 한때 생각했던대로 바람둥이 아니길
    바라며...(제가 과거에 만났던 바람둥이랑 스탈이나 대화하는게
    너무 비슷한 타입이라..섬세하고 그림도 잘그리고)
    행복하게 결혼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 13. ...
    '20.3.24 1:29 AM (180.224.xxx.6)

    남자분 사람은 착한거같은데 현실적으론....
    제가 최송현 엄마면 복잡한 마음이 들것같네요.
    그래도 아나운서 출신인데. 최송현이 좀 철이 없는듯.

  • 14. ..
    '20.3.24 1:33 AM (1.227.xxx.17)

    효리도그렇고 뭔가 힘들때 곁에서 위로해준사람이 최고로 보이는것 아니겠어요? 여태껏 그런사람을 못만났었나봐요

  • 15. ....
    '20.3.24 1:40 AM (175.223.xxx.149)

    집안도 괜찮겠다
    본인도 괜찮겠다 굳이 철 들 필요가 없으면 철 안 들어도 되죠.
    철 드는게 뭔데요. 전문직이나 최소 준재벌가 남자 만나는 거??
    솔직히 그 스펙과 그 집안에 그런 남자들 여태 안 만나봤을까요??

  • 16.
    '20.3.24 1:43 AM (210.99.xxx.244)

    근데 남자는 뭐하는 사람이예요?

  • 17. ...
    '20.3.24 5:41 AM (2.27.xxx.64) - 삭제된댓글

    최송현씨 아나운서 현직에 있을때, 당시 KBS 기자였던 학교 선배로 부터 들은 이야기가 있어서.. 남자가 너무 별로인데도, 여자가 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안드네요.

  • 18.
    '20.3.24 6:56 AM (180.224.xxx.210)

    지금 가서 클립 몇 개 보고 왔는데 어머니가 참 좋아보이시더라고요.

  • 19. 다떠나서
    '20.3.24 7:34 AM (117.110.xxx.165)

    여자가 성격적으로 문제가 있어보이는데... 저런경우 만약 결혼하면 남자가 평생 고생할듯..

  • 20. 음음
    '20.3.24 8:52 AM (211.248.xxx.19)

    최송현은 엄마랑 얘기할때나 인터뷰할때는
    멀쩡한데 남친과 있으면 혀짧은 소리를 ㅜㅜ
    어머니가 좋아보이시던데
    뭔가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나싶었어요
    애정결핍같기도 하고 그걸 남친에게서 채우는 느낌

  • 21. 근데
    '20.3.24 9:52 AM (219.251.xxx.213) - 삭제된댓글

    돈 많음 나 맘편하게 해주는 사람이 좋지않나요.

  • 22. ..
    '20.3.24 2:41 PM (223.62.xxx.199)

    남자가 자상하고
    성격좋아 보이던데
    둘이 사랑하면 된것아닌가요

  • 23. ....
    '20.3.24 3:17 PM (1.236.xxx.83)

    최송현씨 생각보다 어린아이같은 타입이던데... 잘 만난 듯요.. 스펙 좋고 자기 잘난 남자랑 만나서 채우지 못하는 것들일 테니

  • 24.
    '20.3.24 7:11 PM (49.163.xxx.224) - 삭제된댓글

    제가 남자라면 최송현씨 안만날것같아요
    유명인이라는것 빼면 글쎄요..
    성격도 독특한것같구 집안이 사람을 힘들게 하는거 같아요..
    요즘세상은 어느정도 밥만 먹고 살면
    서로 마음 통하고 편한게 좋은데
    권위주의적 집안 같아요...
    집안 좋은 아내 만난다고 그게 뭐 인생에 도움될까요
    다이빙 하는 사람이..
    집안따지는건 그걸로 덕볼 생각있는 사람이나 그렇지
    최송현씨 집안으로 인맥으로 남자가 얻을수 있는게 무얼까요
    둘이 안어울려요...

  • 25.
    '20.3.24 7:13 PM (49.163.xxx.224) - 삭제된댓글

    제가 남자라면 최송현씨 안만날것같아요
    유명인이라는것 빼면 글쎄요..
    성격도 독특한것같구 집안이 사람을 힘들게 하는거 같아요..
    요즘세상은 어느정도 밥만 먹고 살면
    서로 마음 통하고 편한게 좋은데
    권위주의적 집안 같아요...
    집안 좋은 아내 만난다고 그게 뭐 인생에 도움될까요
    다이빙 하는 사람이..
    집안따지는건 그걸로 덕볼 생각있는 사람이나 그렇지
    최송현씨 집안으로 인맥으로 남자가 얻을수 있는게 무얼까요
    둘이 안어울려요...
    남자분도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다니 상처가 많아 보이던데
    저런집안에서 눈치보는 삶보다
    평범하고 싹싹한 밝은여자랑 사는게 더 윈윈같아 보여요..

  • 26. 사랑하는
    '20.3.24 8:03 PM (223.39.xxx.108)

    둘이 뭘하든
    혀짧은소리를 사랑하는 사람앞에서 내지 어디서 내요
    저는 애교를 안부린다고 구박받는데

  • 27. 저는 그 방송
    '20.3.24 8:44 PM (125.134.xxx.134)

    을 집중하고 보지못하여 어떻다 판단할 자격은 없는데요. 태클은 아니고 최송현이 유명인은 아니지않나요? 아나운서 출신에 명예 돈 있는집안 막내딸에 괜히 연기자한다고 했다가 조연도 못하는 존재감인데
    최송현 형부들도 짱짱하고 아버님도 장교출신에 대단한 분이라고 들었는데 나이 좀 있고 키가작아 그렇지 그 정도 여자가 애정결핍에 자존감결여는 아니지싶어요
    아버지 형부들 대단한 남자들이 가족이여도 의사나 변호사 잘나가는 사업가 아닌 남자 선택한 이유가 있겠죠. 여아나출신들도 여배우들만큼 돈 권력 얼마나 밝히는데요

    글고 남자속에 안들어가봤으나 평범한 집보다는 돈 명예 있는 언니들 있는 막내딸이 좋죠
    여자들도 이왕이면 돈 있는 집 남자 선택하듯
    사위나 남친 입장이여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동서나 형님들한테 집에서 차별받고 눈치받을게 뻔해도 좀 사는집 아들들 좋아하던데
    남자는 뭐 다를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4668 윤석열장모와 김건희 7 ... 2020/03/24 2,093
1054667 손고모 kbs 라디오 5 봄비가 2020/03/24 1,091
1054666 에어컨 사셔야하는분들 2in1 ........ 2020/03/24 1,191
1054665 손이 너무 건조해요ㅜ 15 .. 2020/03/24 2,573
1054664 요즘 대형병원 가도 될까요? 11 ㄱㄱ 2020/03/24 2,176
1054663 n번방 반드시 처벌받기를 4 국민일보 2020/03/24 630
1054662 개학을 하긴 해야 합니다. 31 2020/03/24 5,858
1054661 홍혜걸, 뭐라고 한마디 부탁! 10 ... 2020/03/24 2,831
1054660 급)독일에서 기차 정상운행되고있나요 2 2020/03/24 1,329
1054659 공황치료됐었는데 코로나땜에 재발 1 nnn 2020/03/24 1,596
1054658 일본 극비문서 유출로 초토화된 일본 상황! 6 ㅇㅇㅇ 2020/03/24 6,386
1054657 n번방 사건도 캐비넷에서 나온거 같아요. 34 봄비가 2020/03/24 6,420
1054656 시판 닭갈비 양념 맛있네요. 14 ..... 2020/03/24 3,499
1054655 감염시키면 벌금8억, 격리위반 1억대 벌금 19 .... 2020/03/24 6,492
1054654 김치냉장고가 갑자기 온장고가 됐어요. 4 .. 2020/03/24 1,765
1054653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의 심성과 정신에 어떤 영향을 남기게 될까요.. 8 노란색기타 2020/03/24 1,561
1054652 남편이 애 같이 느껴질 때가 언제인가요? 8 ㄴㄴ 2020/03/24 2,575
1054651 사람들 사이가 어색한 분들 계시나요? 4 어색 2020/03/24 2,607
1054650 영국 엄청난 대책 발표 했네요. 34 ... 2020/03/24 33,636
1054649 교환간 아이가 귀국을 못하고 있어요. 18 유학생맘 2020/03/24 12,166
1054648 하루가 급한데.."선거 업무 바빠 총선 이후 지원&qu.. 6 뉴스 2020/03/24 1,601
1054647 에스트로겐 분비량의 저하로 생기는 갱년기 증상들 2 갱년기 2020/03/24 3,872
1054646 펌) n번방 최초 취재 기자가 당한 일 16 ㅜㅜ 2020/03/24 7,400
1054645 니클로사미드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코로나19) 치료 효능을 확인.. 5 연분홍치마 2020/03/24 3,039
1054644 N번방 기사 관련 댓글 보다가 11 ㅡㅡ 2020/03/24 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