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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 날짜요~~ 원래 맞추기가 힘든 건가봐요

금요일 조회수 : 1,201
작성일 : 2020-03-23 21:41:00
입주한 새 아파트에 12년을 살다가 이번에 세 주고 다른 지역으로 가려고 해요

집이 ...  코로나 때문인지 ,옆에 생긴 신축 새아파트 때문인지 원래 전세가 잘 나가는 아파트인데,

보러 오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그러다가, 우리도 집 보러 가자고 

가고자 하는 지역에 갔는데 우리집이  나가지 않은 상황에서 집을 보는 건 아무래도 무리가 있더라구요.

지난 주에 여러곳을 봤는데,  그 중에 마음에 드는 곳이 있어서 보니 날짜가 6월 이후로 괜찮은데.

마침 저희 집을 본 분이 집을 계약하고 싶으시다고 부동산에 계약금 들고 앉아 있는데...이사 날짜가  4월 말이라서..제가 마음에 드는 이사갈 집을  염두에 두고 계약을 못했어요.

이사 날짜가 너무 촉박하기도 하고,  

마음에 드는 집을 제가 가 계약금 이라도 넣을까 하고 부동산에 이야기 하고 오늘 중으로 보내기로 했는데.

(날짜를 완전히 못박았어요)  남편이 우리 집이 나가고 나서 알아봐야지  그 날짜에 못하면 복잡해 지는데 어쩔거냐고

마음에는 드는 집이라도 어쩔 수 없다고...ㅜ.ㅜ

그래서 가계약금 안 보냈어요..

다시 처음 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네요..

저 이사 처음 해 보는데...모르는 게 너무 많고..복잡하네요..우리 집 나나기 전까지는 안보러 가는 게 속 편하겠어요..

이사할 때 요령이 있는지 알려 주세요
IP : 39.120.xxx.1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말이
    '20.3.23 9:51 PM (59.18.xxx.56)

    맞아요.집이 나가고 집을 구해야 합니다 날짜 넉넉히 해서 집을 내놓고 집이 나가면 그날짜에 맞는집을 구하는겁니다.날짜가 안맞아 맘에 드는집 놓치는 경우 많아요

  • 2. 금요일
    '20.3.23 10:25 PM (39.120.xxx.146)

    그렇군요. 그 집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가계약금 보낸다고 계좌도 받아놓고, 보내려고 하는데 남편이 반대해서..

    마음에 드는 집 들어가기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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