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노벨상 한 번 타는가 보다.
아직 떡쌀도 물에 담그지는 않았지만 김칫국부터 마셔보자!
2020년도 노벨상
그 중에서도 <평화상>과 <의학상>
도대체 인류가 1945. 8. 15 왜놈들이 무조건 무릎을 꿇어 끝이 난 제2차 세계대전이후에 지구촌의 전 인류가 작년년말 ~ 금년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라는 보도 듣도 못했던 놈들의 침략을 받아 치르는 죽음과, 고통과, 비용과, 흘리는 눈물이 어찌 세계대전에 뒤질 손가?
지구촌 인간의 거의 대부분이 사는 북반구가 봄~여름철 절정기를 지나면서 코로나19는 어느 정도 진정국면으로 들어설 것이다.
가을로 접어들면서 북유럽 스웨덴과 노르웨이에서는 금년도 노벨상 수여 작업을 시작할 것이다.
자 그러면 금년도 <평화상>!
전 인류의 평화를 깨트리는 코로나19를 물리치는데 한국만큼 앞장서서 세계 각국에 국민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치료방법의 본보기를 보여준 국가나 개인이 한국 말고 또 있는가?
그러니 노벨상위원회가 지각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금년도 평화상은 당연히 한국 몫이다.
그럼 누가 받는다?
5천만이 함께 받으면 된다.
그러니 나도 노벨상을, 그중에서도 가장 세계인의 관심을 끄는 상이 평화상인데 나도 어엿한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아니겠는가!
우리 국민들 과시 세종대왕의 후손들답다.
다음 <의학상>?
설명이 필요 없을 줄로 압니다.
생업을 팽개치고 자신의 위험도 생각지 않고 대구로 한 걸음에 내달려간 의사와 간호사와 약사!
그들의 빈자리 몫까지 대신해 밤을 새우며 다른 환자들을 돌보았던 전국의 의료인
새벽부터 몰려드는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분배한 전국의 약사
이 모두가 의학상 수상자가 되고도 남음이 있다.
우리 의료인들 과시 허준의성의 후손들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