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니깐
'20.3.23 7:05 PM
(180.70.xxx.254)
마냥 닥치면 연기만하면서 기다릴게 아니라 일단 빨리 사이버수업으로 개학부터 하는게 나아보여요.
그러다 어느정도 종식되면ㅁ학교가서 사이버 수업해오던 연장선으로 계속하면 되고..
아님 진짜 9월학기제로 바꾸거나 좌우간에 빨리 결정했으면 좋겠어요.
무슨 대기조마냥 마음이 불안해서 애들이 갈피를 못잡고 붕뜬 생활을 하네요.
2. 음
'20.3.23 7:06 PM
(111.118.xxx.150)
소용없어요.
학원 다 보내고 일상생활이 일부 시작되었기 때문에
개학은 예정대로 갈거 같아요.
그전에 수십명 단위 집단감염이 수도권에서 일어나지 않는한..
개학후 학교내 감염이 커지면 재휴교하겠죠
3. 재휴교
'20.3.23 7:09 PM
(175.117.xxx.115)
걱정할바엔 차라리 휴교하고 온라인 학습과 온라인 관리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도대체 코로나가 언제 잡힐지도 모르고....그러다가 또 한 학교에 돌면 그 학교만 휴교하면 수시입시에 또 불리하고..수시는 어떻게 평가할건지도 애매해지고요..
그냥 지금부터 고등부터라도 차라리 사이버강의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대학도 하는데 고등이라고 못할 이유가 뭐가 있나요?
it강국 아닌가요?
미래 먹거리분야이기도 하고요...
4. 학원
'20.3.23 7:12 PM
(221.142.xxx.202)
학원은 보내는데 휴교가 무슨 소용인지...제발 학원 단속부터 좀...
5. 둥둥
'20.3.23 7:18 PM
(39.7.xxx.168)
이미 몰래 등교하는 학교도 있어요.
4.6등교 안시키면 난리날거 같네요.
그래서 총리도 나서는거고.
6. ...
'20.3.23 7:26 PM
(114.108.xxx.105)
어느 학교가 몰래 등교를 하고 있나요?
7. ..
'20.3.23 7:26 PM
(124.56.xxx.129)
일단 고등학교는 개학 예정대로 할거에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절박함으로 지금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교실 좌석배치, 교문 발열체크, 급식시간에도 교사 대거투입하여 지도, 마스크제공방식 등 회의 열심히 하고 왔습니다.
8. oo
'20.3.23 7:28 PM
(121.170.xxx.91)
정부 지침을 믿고 좀 기다립시다
9. 학원이랑은 큰차이
'20.3.23 7:28 PM
(182.227.xxx.216)
학원 보낸다고 학교안가는게 뭔 소용이냔 분들 답답해요.
학원은 소규모고 안보내는 분들도 제법 있고 같이 있어봐야 2~3시간이라 학생들이나 샘들이나 마스크 다 쓰고 수업가능해요.
지금 그러고 있구요.
또 학교급식같은 위험천만한 문제도 없고 공부만 하고 오니 딱히 아이들이 오래 교류할 시간자체가 거의 없구요.
학원으로 인한 감염이 구로콜센타급이라면 학교감염은 신천지급인건데 그 둘을 공동선상에 놓고 말하는건 어불성설이죠.
코로나 해결책이라곤 치료약 나올때까지 시간벌기가 현재로썬 유일한 대책인 셈인데 기하급수적으로 늘 가능성이 유력한 학교는 그 어떤 곳보다 정말 심사숙고해야죠.
10. 싱가포르개학
'20.3.23 7:30 PM
(211.202.xxx.198)
싱가포르 개학한다니 미안하지만 어떻게 되가는지 2주 정도 상황 보면서 결정했으면 좋겠어요.
11. 온라인
'20.3.23 7:31 PM
(223.38.xxx.174)
수업할수 있게 교육부는 준비가 들어가있을까요? 준비만 되면 저는 일단 1학기는 온라인수업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오늘 ytn에서 누가 나와서 가을에 다시 유행할거라고 하는데 넘 겁나더라구유
12. 학교랑
'20.3.23 7:32 PM
(112.152.xxx.46)
학원은 차원이 달라요! 학교는 아침부터 와서 밀폐공간에서 오후 2,3시까지 밥먹고 쉬고 공부하면서 생활을 하는 곳이예요. 생각만해도 정말 무시무시해요. 특히 초등은 관리 힘들어요. 아이들을 묶어놓을수도 없는거구요. 감기만 걸려도 쫙 퍼지는데 코로나는 상상도 하기 힘들어요!
13. 00
'20.3.23 7:37 PM
(125.187.xxx.98)
원글님 글에 동의해요
이럴때 무조건 개학부터 밀어붙이듯이해서...학교에 퍼지면 누가 책임지나요?
고등아이들이라고 코로나에 덜 위험한것도 아니고...남자애들은 정신연령이 낮아서 마스크 쓰며 조심할것 같지도 않구요...
사이버수업부터 시작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14. 막대사탕
'20.3.23 7:45 PM
(1.237.xxx.47)
딸 대학 친구들
통학거리 먼 대학 다니는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 넘 좋다 하네요
왔다갔다 안해도 되서인지
편하고 여유있어서 만족하더라고요
15. 지금시점에
'20.3.23 7:57 PM
(211.248.xxx.19)
개학해서 애들끼리 전염
다시 그 애들이 집에와서 가족들한테 감염
아 끔찍
16. @@
'20.3.23 7:57 PM
(58.79.xxx.167)
제가 오후 5시경 고혈압 약 때문에 병원 갔다 오는데 초중등 아이들끼리 많이 놀고 돌아다니던데요.
코로나 발생 이전 상태로 돌아갔더라구요.
다른 점은 마스크 착용했다는거구요.
학교만 개학 늦추면 뭐하냐구요.
애고 어른이고 다 돌아다니는데
17. 아예
'20.3.23 7:58 PM
(121.146.xxx.35)
전부 온라인 수업으로 계속 하면 되겠네요 거참
학교가 뭐가 필요해요전부 온라인 수업 ..
18. 개학 강행
'20.3.23 8:09 PM
(61.79.xxx.186)
큰 이변이 없는한 개학 강행할거 같아요,
오늘 학교에서 하루종일 학사일정 , 수업시간 수정, 수업시간,급식시간,쉬는시간 등 학생관리.발열체크, 37.5도이상이면 귀가조치, 마스크수급 및 관리, 심지어 마스크 개인보관파우치 구입하기로 했어요.
만약 확진자 발생시 메뉴얼까지 이번주 내내 준비합니다.
19. 음
'20.3.23 8:13 PM
(211.244.xxx.149)
애들 감기도 줄줄이 하잖아요
개학하면 신천지보다 더한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죠
20. ...
'20.3.23 8:16 PM
(119.64.xxx.92)
이해할수가 없네 개학하는게 뭐가 그렇게 중요하다는 거예요?
미친.. 학교에서 공부나 잘하면 말을 안 해
그냥 집에서 공부하면 안 되나?
21. 음
'20.3.23 8:23 PM
(223.39.xxx.82)
홍콩도 이번학기는 계속 휴교한다고 했던데
입시가 가장 크겠죠
하지만 고3학부모들 지금은 개학안한다고
난리지만 만약 개학해서 본인 아이 학교에
터져서 휴교하면 그들은 더 난리칠거에요
그건 분명해요
쫓기듯이 결정할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전문가말처럼 무기한 연기를 하든지
온라인 개학을 해서 확진자가 한자릿수 1주일 이상
지속되면 그러고 나서 2주후에 개학하는게
젤 안정적이죠
22. ㅡㅡ
'20.3.23 8:59 PM
(112.150.xxx.194)
아이 한명만 걸려도 한집안은 비상이고. 직장까지 연결될텐데.
보통일이 아니겠는데요. 2주사이에 확 좋아질거같진 않아요.
23. ?
'20.3.23 9:07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아직 2주 남았으니
지켜봅니다.
24. ....
'20.3.23 9:08 PM
(211.109.xxx.91)
롯데월드에 줄줄이 서있는 아이들보니 개학해도 될거 같아요
25. ....
'20.3.23 9:14 PM
(223.62.xxx.223)
수기 읽어보니 통증이 어마무시하다잖아요.
아이들 그렇게 겪게 하고 싶지않아요.
26. 아이가
'20.3.23 9:17 PM
(175.117.xxx.115)
양성 나오면 혼자서 격리치료소 들어가야 해요.
가능해요?그게?
선생님들은 마스크 안 쓴 애들 잡는게 더 일일거구요
개학 밀어부치는거 반대해야 해요
27. Ghkokll
'20.3.23 9:17 PM
(180.230.xxx.95)
저는 솔직히 개학해도 안보내고 싶어요 ㅠㅠ 초1 초4
28. ㅇㅇ
'20.3.23 11:00 PM
(110.8.xxx.17)
만약 학교에서 확진자 나오면 그 학교 2주간 페쇄 인가요?
그럼 너무 피해가 크고 혼란스러울듯해요
특히 중딩 남자애..정말 어찌 통제할지
쉬는 시간에 레슬링 하고 운동장에서 땀흘리고 뛰다가 음료수 돌려 마시고 하교길에 뛰어가며 서로 잡고 도망치고 별 난리환장 부르스를 할텐데...이 모든걸 못하게 제대로 통제가 될지
설령 통제해도 그게 계속 유지될지..
아 정말 끓어오르는 혈기를 주체 못하는 중딩 아들 가진 엄마는 걱정이 태산 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