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건축되는 아파트 조합원 분양권? 사고 싶은데요~

ㅇㅇ 조회수 : 2,213
작성일 : 2020-03-23 18:10:38
지방이에요.
저희 지역에서 학군으로 인기 많은 지역에 빌라 하나가 재건축 할 예정인 거 같아요.
아이도 학교 갈 나이도 되어 가고 해서 재건축되면 그 아파트에 입주하고 싶은데요.
재건축에 대해선 제가 잘 몰라서요..
아마 저희 지역에선 비싸고 인기도 많지 싶은데.. 아마 물량도 많이 없을거 같아요 (지방이라 서울에 비하면 가격이 발끝에도 못 미쳐요 ㅎㅎ)
언제쯤 아파트를 구입하는게 좋을까요?
조합원 분양권인가 그걸 피 주고 구입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조합원 모집 때 들어갈까요?
고수님들 아무 말씀이나 부탁드립니다~~
IP : 58.227.xxx.2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동산
    '20.3.23 6:13 PM (211.218.xxx.241)

    부동산가서 문의하는게 가장좋을거예요

  • 2. 지금은
    '20.3.23 6:24 PM (175.117.xxx.71)

    지금은 알수 없어요
    코로나 수습되고 집 값 추이를 봐 가면서 결정하세요
    재개발이 부동산 가격 상승하면서 붐이 일면 쉽게 되지만 부동산 침체기에는 10년 걸릴 수도 있어요
    여기도 지방인데 재개발 5년이상 물린사람들 많아요
    지방이면 그냥 분양 받는게 나아요 서울처럼 일반분양이나 조합분양 가격차이가 많이 나면 몰라도
    지방은 가격차이 많이 안 나면서도 갖은 고생에
    인간군상의 천태만상을 다 겪어봐야하는 지옥이더군요
    전 무조건 신규분양입니다

  • 3. ...
    '20.3.23 6:43 PM (220.116.xxx.156)

    재건축은 조합원이 좋은 동호수 먼저 추첨해요. 조합원 물량 다 추첨하고 남은 걸 일반 분양하기 때문에 일반 분양분은 동호수가 좋은 곳이 별로 없어요
    굳이 그 재건축 아파트를 찍었으면 조합원 걸 사서 조합원 승계하는 쪽이 좋습니다.

    그 외에 다른 건 조합, 근처 부동산 등등의 말을 잘 듣고 원글님이 알아서 판단하세요.
    재건축은 지금 재건축 진행 단계가 어디쯤 왔는지, 진행과정에 송사는 없는지, 조합장, 조합이 어떻게 일하느냐에 따라 너무많이 차이나기 때문에 누구도 어떻게 말할 수가 없어요. 언제 매수하냐? 원글님이 정하세요.

    게다가 지금처럼 각종 규제에 집값하락 조짐이 있으면 재건축 자체가 하염없이 지연될 가능성도 높아요.
    그 위험을 다 감당할 수 있는지 잘 알아보고 하세요.

    아님 이런 저런 위험 생각하기 싫다면, 다 지어지고 나서 새집이 되었을 때 그때 사시는게 제일 안전하죠. 비싸지긴 하겠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5008 새 총각김치에 한 입 베어 먹은 무가 왔어요. 17 총각김치가... 2020/03/24 5,029
1055007 부여에 예배 강행 교회 중 확진자 또 나왔다네요 2 ㅇㅇ 2020/03/24 1,566
1055006 코스트코 커피 추천 부탁해요~ 15 커피 2020/03/24 2,688
1055005 주식 바닥 찍고 무릎이란 소리들이 나오는데요. 23 .... 2020/03/24 6,465
1055004 기력없는 70대엄마 의심되는 질환있을까요? 12 july 2020/03/24 3,670
1055003 부산 집단감염 발생지 '온천교회'.."신천지 관련성 공.. 5 뉴스 2020/03/24 1,900
1055002 퇴근하면 다 잊고싶은데... 2 ... 2020/03/24 1,225
1055001 엠빙신-이재명 16 ^^ 2020/03/24 1,932
1055000 불황과 코로나.. 이제부터 시작일까요 아님 .... 5 불황과 코로.. 2020/03/24 2,192
1054999 대학 안간 아이는 뭐하고 사나요? 4 ㅇㅇ 2020/03/24 3,453
1054998 우리나라 시스템 진짜~~잘되어 있네요.(feat 마스크) 8 음.. 2020/03/24 3,893
1054997 정은경 본부장이 밝히는 개학을 2주 더 연기할 수 밖에 없었던 .. 2 ㅇㅇ 2020/03/24 7,943
1054996 저희 집안에서 다른 집의 음식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요 2 우울 2020/03/24 2,928
1054995 미세먼지..겁나네요 8 어우 2020/03/24 3,124
1054994 사람들이 싫어요 4 oo 2020/03/24 2,243
1054993 자가격리 어기면 구상권 청구해야 합니다. 1 ... 2020/03/24 691
1054992 도쿄지사 "도시봉쇄 필요할수도; 5 미네르바 2020/03/24 1,426
1054991 정부 "유럽발 입국자 자가격리 때 생활비는 지원 안 해.. 10 맞네 2020/03/24 3,296
1054990 vbc까사 그릇 궁금한 점이 있어서요.. 2 플랫화이트 2020/03/24 1,362
1054989 부여에서 40대 부부 코로나19 확진..주말에 190명과 교회 .. 11 징그럽다 2020/03/24 4,504
1054988 정말 미국은 심각한거같아요. 18 감사 2020/03/24 8,003
1054987 통신사들 5g 비싼 요금제 쓰게 하는거 못되쳐먹지 않았나요?? 13 ,, 2020/03/24 2,692
1054986 82에 베충이 있어요. 15 베충박멸 2020/03/24 1,650
1054985 "남는 마스크 돌려달라" 일본, 中에 구호품 .. 30 뉴스 2020/03/24 6,329
1054984 펌)N번방 텔레그램 사건을 용서해선 안 되는 이유 8 손님1 2020/03/24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