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사인...

[anne]

좀 어려운가 봐요.

저는 시사인 많이 큰 것 같아서, 초기에 구독하다가 지금은 하지 않았거든요. 종이에게 미안할 정도로 제가 안 읽어서 ㅜㅠ

그랬더니 초창기 구독멤버에게까지 연락을 주셨어요. 정말 간곡하게 연락을 주셔서 안타까운 마음에 몇 글자 남깁니다.

요즘 사기가 많이 떨어져 있다 시네요. 계속 정론지로 자리 잡고 있는 줄 알았는데 광고도 그렇고 구독자 힘을 주축으로 하고 있는 곳이라 어려움이 있나봐요.

유료구독자 수가 중요하다 해요. 그게 조중동에게 많이 밀리나봐요. 총선 앞두고 유력주간지가 되려면 구독자 수가 중요한데..

제가 전자저널이라도 유료로 신청하려 했더니 그거는 구독자 수로 안 잡힌다고..ㅜㅠ

50부하면 딱 끝나는 일년치 신청해 달라셔서..

혹시나 하여 번호 남겨 드려요. 요즘 여유되시는데 심심하셨던 분이라면 도움이 되실지도..

[휴]

잊고 있었네요.
알겠습니다.

[잘해야]

독자가 늘죠
저도 구독운동도 하고 했는데
몇 번 항의전화 하고
안바뀌어
제가 보는 것도 절독했어요
오래되었어요

[..]

우는 소리도 앵간히 하길...
일본 욱일기. 최동원 선수 모욕 만평.
구독자들이 항의할때 사과했어요?
최동원 선수와 어머니에게 왜그랬대요?
저 장기구독자여서 매번 전화옵니다. 그럼 매번 똑같이 이야기해요
최동원 선수와 어머니께 사과하라했더니 비실비실 웃으며 전화받더니 이런전화 왜 하냐구요
원글님도 구독장려 글만 쓰세요. 판촉사원인지. 사원할당인지 모르겠지만 이름에 전번까지 올리진 마시구요
자게는 광고금지입니다

[...]

시사인 응원합니다...

[anne]

네, 그럼 전번은 삭제합니다. 저도 너무 간곡해 보여서.. 조중동에 너무 밀리면 그렇지 않습니까.. 한겨례 보다는 좀 낫지 않은지요?
전 사실 저널이라는 것이 기자도 여럿이고 좀 다양한 기사가 나올 수도 있다 생각하고.. 무엇보다 제가 그렇게 깊이 들여다 보지는 않는 영역이어서 크게 생각지 않았는데, 무언가 마뜩잖은 일이 일었나보군요.
혹시 전번 필요하신 분은 제게 쪽지 보내세요. 짐 캠페인이라네요.

[anne]

아... 저도 글을 썼으니 욱일기 논란을 찾아 보았는데..
왜구세력에 대한 풍자와 비판을 위해 태극기와 욱일기를 결합한 것을 표지로 썼다가 소품을 보관하면서 생긴 일 같은데요... 전 그런 걸로 그렇게까지 오해하고 싶진 않아요. 저 밖에는 진짜 토착하신 분들도 계셔서..ㅎㅎ

[ㅇㅇ]

남편이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1년치 구독했는데...얘기해볼께요...ㅠㅠ

근데..이숙이기자는...시사인 아직 있나요??
종편에서..넘 이상한 소리를 해싸서....

[ㅇㅇ]

초창기멤버에요 구독해야할까요?

[Gh]

저도 요즘 실망

[그래도]

최악은 피해야죠.
조중동에 밀려서야 되겠어요.
저도 구독 신청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