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렴 예방 주사 맞으신분! 몇 번 주사 맞으셨나요?

..... 조회수 : 4,610
작성일 : 2020-03-23 14:32:05
친한 대학 동기가 10만원 주고
지난 금요일에 폐렴 예방주사 맞았다고 카톡이 왔어요.
3달 후에 34000원 인가 주고 또 한번 맞아야 한다고.....

저도 올해 60 되었고,
10년 전부터 고혈압 있어서 약 복용중인데.....

좋은 생각이라 생각이 들어
오늘 맞으러 갔더니

딱 한번만 맞는다고 하면서
13만원 줬어요.
어느 제약 제품인지 물어 보는 것을 깜박했어요.
IP : 125.134.xxx.2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3 2:35 PM (125.134.xxx.205)

    2-3년 마다 종합 건강 검진을
    서울대 병원에서 개인적으로 받는데
    의사샘한테 물어보니
    60 넘어서 부터 면역력이 약해지니
    그 때 가서
    폐렴이든 대상 포진 맞으라고 했어요.

  • 2. 한번
    '20.3.23 2:42 PM (218.147.xxx.105)

    한번만 맞습니다
    어머니, 남편 한번만 맞았습니다.

  • 3.
    '20.3.23 2:47 PM (223.62.xxx.100)

    볘렴 예방주사가 두 종류 있는데 전문의는 두종류 다 맞으면 좋다고 해요
    하나는 65세 이상 정부에서 무료로 놔주는 주사고 5년에 한번씩 계속 맞아야 한대요
    하나는 한번만 맞아도 되는 주사래요
    예방되는 균은 다르고요
    정부에서 놔주는 주사가 예전에 5만원 했고 다른 주사는 15만원 이었는데 가격이 내렸나 봐요
    무료로 맞으면서 보건소 의사에게 그 주사도 내 돈내고 개인 병원 가서 맞아도 되냐고 물었더니 무료 주사가 볘렴균 거의 카바 한다고 안 맞아도 된다고 해서 안맞았어요
    전문적으로 설명 들었는데 다 잊어 버렸어요

  • 4. ...
    '20.3.23 2:48 PM (203.142.xxx.31)

    저는 면연력이 좀 약한 편이라 몇 년 전 사십대 초반에 맞았거든요
    평생에 한 번이라고 해서 10만원 좀 넘게 주고 맞았던 것 같아요
    의사말이 나중에 60세인가 70세에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폐렴 예방 접종이 있는데, 그 때 한 번 더 맞아두면 예방이 되어서 좋다고 했었거든요
    제 기억이 맞는지 가물거리네요

  • 5. 저도
    '20.3.23 3:58 PM (124.49.xxx.196)

    50대 중후반인데 작년에 내과에 가서 한번만 맞으면 되는걸로 놔 달라고 하면서 물어보니까, 나중에 무료로 맞는 거 한번 더 맞으면 좋다고 그때 보건소가서 한번 더 맞으라고 했어요

    대상포진은 60대이하에서도 주변에서 고생한 사람 많이보고 저보고 빨리 맞으라고 권해서 무서워서 그것도 작년에 맞았어요 그게 장기에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초기발견 못하면 아주아주 고생하고 통증이 아주 심한가봐요

  • 6. ㅎㅎ
    '20.3.23 4:22 PM (122.36.xxx.75)

    저도 혈압있고 5년전 암 수술도 받아서 다니는 병원의사에게 폐렴과 대상포진 예방접종 하고 싶다고 하니
    좀 있다 해도 된다고 그러더군요
    맘같아선 빨리 맞고싶은데,,,

  • 7.
    '20.3.23 4:27 PM (182.216.xxx.137)

    올 설연휴 지나고 2월 초인가 남편과 함께 맞았어요
    한번 맞으면 된다고 했어요
    12만원 냈습니다 둘이 24만..
    참고로 제 나이 50막 들어섰습니다~

  • 8. 우리
    '20.3.23 9:11 PM (222.116.xxx.70) - 삭제된댓글

    작년에 폐렴 13만원 주고 맞았어요
    65세인가 넘으면 폐렴주사 무료래요
    그래서 그때 한번더 맞을면 된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4703 일본 코로나 방송..이건 바보들의 행진이네요 14 놀랍다 놀라.. 2020/03/24 3,782
1054702 문재인 대통령 목줄 퍼포먼스 했던 국민의당 비례4번 놈이 국회의.. 19 2020/03/24 2,635
1054701 Adhd초5..안먹겠다 입막는데 약 먹이려니 마음이 찢어지네요 7 ㅇㅇ 2020/03/24 2,513
1054700 윤석열장모와 김건희 7 ... 2020/03/24 2,095
1054699 손고모 kbs 라디오 5 봄비가 2020/03/24 1,092
1054698 에어컨 사셔야하는분들 2in1 ........ 2020/03/24 1,193
1054697 손이 너무 건조해요ㅜ 15 .. 2020/03/24 2,573
1054696 요즘 대형병원 가도 될까요? 11 ㄱㄱ 2020/03/24 2,177
1054695 n번방 반드시 처벌받기를 4 국민일보 2020/03/24 632
1054694 개학을 하긴 해야 합니다. 31 2020/03/24 5,859
1054693 홍혜걸, 뭐라고 한마디 부탁! 10 ... 2020/03/24 2,832
1054692 급)독일에서 기차 정상운행되고있나요 2 2020/03/24 1,332
1054691 공황치료됐었는데 코로나땜에 재발 1 nnn 2020/03/24 1,603
1054690 일본 극비문서 유출로 초토화된 일본 상황! 6 ㅇㅇㅇ 2020/03/24 6,388
1054689 n번방 사건도 캐비넷에서 나온거 같아요. 34 봄비가 2020/03/24 6,421
1054688 시판 닭갈비 양념 맛있네요. 14 ..... 2020/03/24 3,504
1054687 감염시키면 벌금8억, 격리위반 1억대 벌금 19 .... 2020/03/24 6,500
1054686 김치냉장고가 갑자기 온장고가 됐어요. 4 .. 2020/03/24 1,769
1054685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의 심성과 정신에 어떤 영향을 남기게 될까요.. 8 노란색기타 2020/03/24 1,563
1054684 남편이 애 같이 느껴질 때가 언제인가요? 8 ㄴㄴ 2020/03/24 2,578
1054683 사람들 사이가 어색한 분들 계시나요? 4 어색 2020/03/24 2,609
1054682 영국 엄청난 대책 발표 했네요. 34 ... 2020/03/24 33,640
1054681 교환간 아이가 귀국을 못하고 있어요. 18 유학생맘 2020/03/24 12,167
1054680 하루가 급한데.."선거 업무 바빠 총선 이후 지원&qu.. 6 뉴스 2020/03/24 1,604
1054679 에스트로겐 분비량의 저하로 생기는 갱년기 증상들 2 갱년기 2020/03/24 3,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