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오븐기가 열일합니다.
나갈수없는 갑갑함에 아이들과 밀가루 온집 휘날리며(애들한테 밀가루 채쳐라했더니 온통다 날리네요.)
거의 매일 쿠키를 만들어먹는데요.
같은재료료 거의 비슷한 용량으로 만드는데
만들때 재료 순서랑 녹임 정도가 좀 달라요. 깜빡잊고 뒤에넣는경우도있고. 뭘어떻게했는지
쿠키가 엄청 부드럽게 될때가있고
딱딱할때가 있어요~
부드럽게 되는게 좋은데 이게 무슨이유때문일까요?
버터를 전자렌지 녹여서 할때(이땐 설탕이잘녹는거같아요)
실온 녹여서 할때도있고 (설탕 잘안녹음)
또 버터랑 설탕썪을때 그냥 스푼으로 대략 섞을때도 거품기로 섞을때도있는데요.
무슨이유인지 아무리 그 부드러운맛을 찾아서 여러번해서 오븐에 돌려 기대하고 먹으면 딱딱한 그맛. ㅠㅠ
네 솔직 단한번 무슨이유때문인지 쿠키가 엄청 부드럽게 되었어요.
근데 그이유를 찾아 여러번 이것저것 해봤는데 계속 딱딱한쿠키가 되어서 엿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