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방암과 유방혹 겪으신분이나 잘아시는분들 꼭 봐주세요

ㅁㅁ 조회수 : 3,186
작성일 : 2020-03-23 12:30:28
유방에 혹하나가 있다네요

동네서 했구요

초음파 하면서 의사샘이 문제 혹 초음파로 보면서

주변보다 단단하고 혈류도 흐르네요 이러시고

모양도 울퉁불퉁하네요

그러고 겨드랑이 보면서 . . .

다행히 겨드랑이는 깨끗하네요 이러셨는데


다행히 겨드랑이는 깨끗하다는게 맘에 걸려요

혹은 문제가 있다는 의미같아서요

조직검사 해보자고 근데 동네라서 안했어요

대학병원 좋은데 가서 받아보려는데 어디가 좋을지요

어떤 선생님이 좋을지도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동네서 받을수도 있지만 제가 의료사고를 몇번 겪어 봐서

좀 신중한 편이예요

그 혹에 혈류가 흐른다해서 잘못건드려 과다 출혈등
문제가 염려되서요

미혼이구요 아직 31살이라 ㅠㅠ

그 혹도 너무 걱정되고 조직검사 하라는것도

너무 무섭고 너무 힘드네요 ㅠㅠ

의사샘이 너무 나쁘게 단정하고 계시는것 같아서요 ㅠㅠ
IP : 116.34.xxx.1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3 12:34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부터 가지 말고 동네병원에서 조직검사해서
    안좋으면 결과지 갖고 가세요
    대학병원들이 의외로 조직검사부터 안해주고 추적검사하자는
    경우가 있어요 그리고 조직검사 별거 없으니 넘 겁먹지
    마세요

  • 2. 올해
    '20.3.23 12:35 PM (39.7.xxx.36)

    유방암 수술했습니다.
    조직검사 결과가 있어야 대학병원 진료를 신속히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너무 걱정마시고 일단 조직검사부터 하세요.

  • 3. ....
    '20.3.23 12:39 PM (59.15.xxx.141)

    걱정이 너무 과하시네요.. 저 가족력있고 유방암 조직검사 두번했습니다. 한번은 건강검진중 발견되어 검진받던 종합병원에서 했고 두번째는 걍 동네병원서 했어요.
    동네병원이 더 친절하고 빨리 진행돼서 편하고 좋던데요.
    의사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의미부여하고 혼자 이리저리 곱씹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직 암진단 받은것도 아닌데 다 큰 의미 없는말이구만. 지레 병나겠어요. 건강 관리 주의하는건 좋지만 과도한 걱정과 불안은 오히려 건강을 해칩니다.

  • 4. 초~~
    '20.3.23 12:59 PM (202.68.xxx.134)

    모양이 좋지 않은것 같아요 조직검사해 보셔야 ~~~~

  • 5. ㄱㄱㄱ
    '20.3.23 1:49 PM (125.177.xxx.151)

    좀 규모가있는 유방전문병원에서 조직검사해보세요. 대학병원출신 전문의들이 해주고 꼼꼼합니다. 빨리 할수있구요. 결과보고 큰병원 가세요. 저번에도 글 올렸던것같은데 여태 생각만하고 있군요. 얼른 움직이세요. 뭐가됐든 빨리검사하는게 좋고. 조직검사하다 뭔일났다는 사람 못봤네요. 저도했고 많이들 합니다. 20대 조카도 했구요. 대부분 괜찮으니 서두르세요.

  • 6.
    '20.3.23 2:06 PM (220.117.xxx.241)

    의사가 그렇게 말했음 조직검사해보세요
    여기 글만올림 뭐하나요

  • 7. ㄱㄴ
    '20.3.23 2:09 PM (58.234.xxx.30) - 삭제된댓글

    조직검사는 빨리 근처에서라도하구요.
    종합병원 당장 예약먼저 해놓으세요.
    의사얼굴보려면
    짧아야 2주입니다.
    한가하게 이러고 있을때가 아닙니다.
    암수술하려면 최소 1달이상 기다려야함

  • 8. 얼른
    '20.3.23 2:52 PM (211.36.xxx.184)

    하세요.
    병 키우지 마시구요.
    저도 두달전 유방암 수술받고.
    지금 방사선치료 가는중입니다.

  • 9. ㅇㅇ
    '20.5.6 8:38 AM (211.196.xxx.185)

    조직검사가 암이어야 대학병원 예약되요 근처에서 얼른 하세요 이런분들이 꼭 진단받고 나면 하루하루가 피가 마르니 하면서 동동거리지요...

  • 10. ㅇㅇ
    '20.5.6 8:41 AM (211.196.xxx.185)

    한달전에도 똑같은 내용 올리셨죠? 왜 검사안하세요? 한달이면 조직검사 결과나오고 벌쎄 대학병원 초진보고 수술날짜 잡았어요 왜 걱정만하고 치료를 안하지.... 참 답답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520 요즘 과자봉지는 왤케 잘 안뜯어지는걸까요 ,,, 13:11:55 47
1730519 인복이 많아요 1 13:11:12 105
1730518 포장이사 해야하는데 뭘해야할지 엄두가 안나네요 1 모모 13:10:15 50
1730517 개인운동 pt하는중인데 횟수를 추가하려고 해요. 비용때문에요 1 ㅇㅎ 13:10:10 65
1730516 척추관 협착 병원 알려주세요. 베베 13:06:23 48
1730515 주진우청원 이 집구석은 조사해봐야되요 5 13:05:07 213
1730514 AFP, G7 정상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 홀대 받았다는 가짜 뉴.. 1 light7.. 13:03:45 370
1730513 이제 대놓고 지령하고 활동하는 댓글부대 ㄷㄷ 10 aa 13:03:12 256
1730512 자기주장 못하고 순한 6세 딸 3 ㅇㅇ 13:02:29 209
1730511 개그맨 얍살하는 박찬대 당대표 후보 2 이뻐 13:01:32 497
1730510 결국 주진우 청문회가 열렸버려쓰 ㅋㅋㅋㅋㅋㅋ 11 넘욱김 13:00:16 952
1730509 참 수법이 뻔해요 10 수법 12:55:58 519
1730508 왜 꼭 남을 끼워넣어 비교하는 건가요 2 습해요 12:55:46 177
1730507 더운 나라에 한달 놀러왔어요 3 ... 12:51:26 726
1730506 개인사업 시작한 아줌마 이야기 10 .... 12:49:41 776
1730505 [단독] ‘이재명표’ 민생회복 지원금, 난민도 받는다 9 d 12:48:51 654
1730504 김민석을 총리로 임명한다는건 32 ... 12:48:27 1,213
1730503 상태가 악화됐다는 건 2 12:48:20 357
1730502 육아수당 제도의 문제점에 대해서 4 .. 12:45:41 239
1730501 저는 곽상도50억 넘 괘심해요 3 ㄱㄴ 12:44:37 482
1730500 인생은 근본적으로 억울한거네요 8 jhgfd 12:43:14 651
1730499 핸디 스팀다리미 추천해주세요! 별과비 12:42:59 68
1730498 군대간 아들이 고향을 너무 그리워 하네요 ㅠㅠ 21 wkdb 12:34:22 1,264
1730497 사람은 안변하죠? 2 .. 12:32:27 352
1730496 하와이 쉐라톤 와이키키가 최선일까요 3 .. 12:32:05 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