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만 출퇴근하고
저도 올해 일이 없어
아들이
나 저나 똑같이 둥글둥글...
공부를 하는건지 마는건지
몇시에 자는지
매일11시나 되야 일어나니
1학기 중간고사를 봐야 정신이들지
코로나가 빨리 끝났으면 마음이 왜이리 불안한지 모르겠어요
그죠 저도 아이 학원하고 다 안보내고 있고 이게 맞다 생각하고 있는데 어제 주요 과목 과외하시는 분을 만났더니 오히려 이때가 기회라고 과외 문의가 더 많이 늘었다고 해요
이때 더 바짝 해야 된다고....
시작할때 선생님 신천지 아니지요 꼭 묻고는 과외 시작한다고...
저도 솔직히 좀 조바심도 나고 그래요
솔직하게는요
어머님이라도 일찍일어나셔서 (요새 날씨 넘나 좋잖아요~)
문 열어 환기 시키시고, 빨래돌리고 청소하고 아침밥 준비하면서 분주하게 움직이세요
아침먹고나서 공원한바퀴 마스크 쓰고 도시고
인터넷으로 책 주문하셔서 읽으셔도되고, 밀린 옷장정리나, 냉장고 정리, 대청소 하셔도 되구요
부모가 애들과 같이 늘어지는것보다 먼저 일어나서 부지런히 움직여야 애들도 분위기보면서 조금씩 움직이더라구요
저도 늘어져 있었는데 그레이스님 댓글보니 움직여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했고요. 옷 버리고
책정리 하고
100리터 봉투 사서 안쓰는 물건 버리고 했어요.ㅠㅠ
공부도 책도 안읽혀요 눈이 너무 아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