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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범준은 미쳤나요 ㅠㅜㅜㅜ

아줌마 조회수 : 36,200
작성일 : 2020-03-23 10:25:18
정말... 천재네요..
마음을 몽글 몽글 피어오르기하는 ....
최고의 싱어송라이터인거같아요
중등아들이
1980-90년대
유재하와 김광석이있었다면
우리에겐 장범준이있다고 하네요
노래가 너무 좋고
특히 봄에 찰떡인 멜로디가 ....
힐링이네요.
IP : 221.147.xxx.118
1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3.23 10:26 AM (180.224.xxx.210)

    근데 장범준 싫어하는 사람도 많던데요.

    라디오에서 나오면 바로 채널 돌린다고...

  • 2. ..
    '20.3.23 10:27 AM (218.148.xxx.195)

    어떤날들으면 참 좋다가
    어떤날 드르면 타령하는거 지겹고 ㅋㅋ

  • 3. 낚시할거
    '20.3.23 10:27 A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아니라면 제목을 좀 제대로 달아주시지요

  • 4. . . . . .
    '20.3.23 10:27 AM (67.180.xxx.159)

    저는 불호쪽이에요

  • 5. ㅡㅡ
    '20.3.23 10:27 AM (218.209.xxx.206)

    새노래나온줄..
    창법이 질려서 그노래가 그노래같고..
    노래 스타일에 대한 연구가 필요해요.

  • 6. 줌마
    '20.3.23 10:28 AM (221.147.xxx.118)

    그냥 그 사람안에 그런 컨텐츠가 잇다는게 넘 신기해요 ㅎㅎㅎ
    멜로가 체질 주제가는 유투부에서 막 조회수가 천오백만 그러네요

  • 7.
    '20.3.23 10:28 AM (14.39.xxx.212)

    옛날 어느 남자가수랑 창법이 거의 비슷하더군요.
    외국으로 이민 간..

  • 8. ㅇㅇ
    '20.3.23 10:29 AM (175.223.xxx.254) - 삭제된댓글

    장범준 미쳤나요 제목이 거부감들어
    역반응하는 분들많네요 ㅋㅋ ㅋ
    그 서정적인등 구수한 창법이 좋아요.
    잘뽑은 곡은 멜로디도 쉽게 질리지 않고요.

  • 9. 부푸러
    '20.3.23 10:29 AM (211.201.xxx.53)

    글쎄요 그렇게까지 생각하는 사람이 있군요
    내취향은 아니라

  • 10. 아줌마
    '20.3.23 10:29 AM (221.147.xxx.118)

    불호도 많으시네요
    그럴수도있죠~~~

  • 11. 제제
    '20.3.23 10:30 AM (125.178.xxx.218)

    둘째 댓글님ㅋㅋ
    진짜 맞는 표현이네요.
    어떤 노래는 넘 좋다가
    어떤 노래는 그냥 줄줄 넋두리
    딱 듣기싫음..

  • 12. ....
    '20.3.23 10:30 AM (112.220.xxx.102)

    노래부를때 목소리 너무 듣기 싫던데 ;;;

  • 13. ㅇㅇ
    '20.3.23 10:30 AM (175.223.xxx.254) - 삭제된댓글

    이적의 창법에서 자기만의 스타일은
    더한 창법같아요.
    저는 특유의 쪼가 싫지 않아선지
    아직까진 안 질리도 잘 듣고 있어요^^

  • 14. .......
    '20.3.23 10:31 AM (220.127.xxx.135)

    질려요
    처음엔 와~~했는데 이젠
    장범준 얼굴만 봐도
    질리는 느낌 ...
    그냥 혼자 뭔가 중얼중얼 거리면서 벚꽃이 싫어질 지경...

  • 15. ㅇㅇㅇ
    '20.3.23 10:32 AM (175.223.xxx.254)

    장범준 미쳤나요 제목이 거부감들어
    역반응하는 분들많네요 ㅋㅋ ㅋ 

    창법은 이적스타일에서 자기만의 스타일은 더한 창법같아요. 
    저는 특유의 타령 쪼가 싫지 않기도 하고 잘뽑은 곡은
    멜로디도 질리지 않아 아직까지 잘 듣고 있어요^^

  • 16. ...
    '20.3.23 10:33 AM (1.233.xxx.68) - 삭제된댓글

    전 좋아요.

  • 17. Dma
    '20.3.23 10:33 AM (124.49.xxx.178)

    노래가 참 평범하면서 특별해요. 저는 호입니다

  • 18. 단!!
    '20.3.23 10:34 AM (175.223.xxx.254)

    매년 봄마다 벚꽃엔딩 듣는건
    수년째라 질렸네요ㅜㅜ

  • 19. ..
    '20.3.23 10:34 AM (175.198.xxx.247)

    장범준은 참 묘한게
    어떤 때는 너무 질려서 그 노래가 다 그 노래같고 듣기 싫다가, 갑자기 또 엄청 매력적으로 들리기도 하고
    가사도 세련된건지 촌스러운건지 애매하게 오가는데 또 좋고..
    벚꽃엔딩 좋다가 질렸다가 좋다가 질렸다가 반복하다 잊고지냈는데, 그 샴푸향 노래 들으니 또 장범준 괜찮네 싶어지는 참이에요. 아마 또 질렸다 말았다 할거 같아요

  • 20. 노래가
    '20.3.23 10:36 AM (175.223.xxx.91) - 삭제된댓글

    전부, 정말 전부
    벚꽃 아류작
    그 노래가 그 노래
    비슷한 멜로디

  • 21. ㅇㅇ
    '20.3.23 10:36 AM (121.133.xxx.6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완전 동의~
    그냥좋아했었는데
    흔들리는꽃들속에서 땜에 더 더 좋아하게됐어요
    목소리와 창법이 너무 좋고
    평범한듯 독특한듯
    넋놓고 들을만큼 노래에 빠져요

  • 22. 요새
    '20.3.23 10:40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샴푸향 잘 듣고 있어요 좋던데요
    어떤 노래는 중이 염불하는듯 한데
    이 노래는 좋아요

  • 23. 근데,,
    '20.3.23 10:41 AM (222.100.xxx.69)

    여수 밤바다 노래는 정말 좋지 않나요,, 저는 여수는 몇년전에 엑스포할 때 처음 가봤는데,, 여수 밤바다 노래가 워낙 좋았어서 그런지 그냥 여수도 좋았던 기억이,,, 지금도 가끔 들으면 좋은 것 같아요..

  • 24. ㅇㅇ
    '20.3.23 10:42 AM (221.147.xxx.190)

    취향은 참 다 다르군요. 저는 장범준 목소리 한 소절도 못듣습니다. 너무 답답하고 안 맞아요. 단 한 곡도 못 듣겠더군요. 벚꽃노래 들리는 것도 괴로워요

  • 25. 노래
    '20.3.23 10:42 AM (121.168.xxx.22)

    유튜브 틀어놓고 두세시간 일하는데 그 수많은 노래가 흘러가던중 흔들리는 ~이노래 듣고 이거 뭐지 하고 하던일 멈추고 노래을 찾게 되었죠

  • 26. alclf
    '20.3.23 10:42 AM (124.49.xxx.61)

    미칠정도로 대단한 노래들은 아니지 않나요?
    원글만 장범준에 미친듯 ㅋㅋ

  • 27. 벗꽃엔딩은
    '20.3.23 10:42 AM (175.123.xxx.211)

    해마다 듣는데 왠지 신나요

  • 28.
    '20.3.23 10:45 AM (1.237.xxx.90)

    이쪽은 나이가 많아서 그런가 봐요.
    10대, 20대는 장범준 좋아해요.
    방탄 듣고, 트와이스 듣는 아이들이 장범준도 좋아해요.

  • 29. .......
    '20.3.23 10:45 AM (211.192.xxx.148)

    듣기만해도 코로나가 치료되는 노래라도 발표 한 줄..

  • 30. ...
    '20.3.23 10:45 AM (223.33.xxx.141)

    누구나 한번쯤 공감할만한 디테일한 상황의 가사를 딱 찝어 잘 쓰는것같아요. 작사가로서의 능력은 인정.
    싱어로서는 별 스킬없이 흥얼거리는 듯하는? 목소리가 오히려 봄철에는 부담없이 가볍게 듣기좋은 비결인듯.

  • 31. 노래
    '20.3.23 10:46 AM (49.164.xxx.254)

    다 그노래가 그 노래인 자가복제 같고요
    코 꽉막힌 소리라 싫어요
    흔들리는 꽃들속에서~ 이 노래는 멜로디만 들으면 딱 동요멜로디예요

  • 32. ..
    '20.3.23 10:48 AM (175.223.xxx.80)

    장범준 노래는 듣고 있으면 장면이 보이는 느낌이에요. 벚꽃엔딩도 그렇고 여수밤바다나 흔들리는 꽃들..노래도 그렇고, 뭔가 그 장면이 보이거나 내가 그 속에 있는 기분이 들어요.
    목소리와 창법이 좀 독특해서 여러번 들으면 질리고 그 노래가 그 노래 같은 느낌이 들다가도, 또 좀 오랜만에 들으면 역시 또 그 장면 속에 들어간 기분이에요.
    매력있어요.

  • 33.
    '20.3.23 10:48 AM (211.224.xxx.121)

    노래가 다비슷비슷한것같아서 전 별로..

  • 34. ...
    '20.3.23 10:48 AM (211.41.xxx.68)

    징징거리는 톤이라 듣기 힘들어요.
    장범준 때문에 매년 봄이 두려워졌어요.
    벗꽃 노래 들으면 머리 아파요.

  • 35. 불호
    '20.3.23 10:51 AM (112.154.xxx.39)

    그목소리가 너무 싫어요
    그노래가 그노래 같고 노래나오면 바로 채널돌립니다

  • 36. 자연스럽고
    '20.3.23 10:52 AM (203.228.xxx.72)

    편안하고...저는 팬입니다.

  • 37. 1112
    '20.3.23 10:53 AM (106.101.xxx.117) - 삭제된댓글

    대표곡이 뭔지 알수있을까요?
    제가 아는건 벚꽃엔딩 흔들리는꽃들 노래방에서 이정도인데요
    이곡들은 제취향인데 대표곡이 또 있을까요?

  • 38.
    '20.3.23 10:53 AM (119.70.xxx.5) - 삭제된댓글

    김광석 유재하 랑 같은 선상은 아니죠
    걍 중딩아들 취향인걸로...
    장범준 노래는 한곡 풀로는 못듣구요
    상가 지나갈때 한두소절 잠깐 듣는게....

  • 39. 휘우
    '20.3.23 10:58 AM (49.180.xxx.45)

    타령....ㅋㅋㅋ 재치만점님들이 왜 이리 많은지.

  • 40. ㅇㅇ
    '20.3.23 10:58 AM (210.210.xxx.238)

    전 엄청 좋아해요.
    노래 들으면 나의 소중하고 순수한 순간들 생각나며 마음이 설레어요.
    이런 가수는 처음이에요.
    너무 좋아요.

  • 41. ..
    '20.3.23 11:00 AM (14.52.xxx.197)

    전 슈스케 예선부터 딱 반했어요 저도 어떤 날은 좋고 어떤 날은 별로고 그렇지만 그건 세상 뭐든지 그렇죠 뭐
    힘들이지 않고 훅 들어오는 게 .. 진짜 천재라고 생각해요
    노래실력은 기존 정해진 기준에서 잘한다 할 순 없겠지만 고음기계같은 가수들 별로 안 좋아해서

    근데 노래야 뭐 듣는 사람 취향이죠

  • 42. 그게
    '20.3.23 11:02 AM (119.198.xxx.59)

    장범준만의 특색인데
    첨에는 신선하고 좋다가 계속 들으면 질리죠

    그 특색때문에 호불호가 갈려요.

    저는 불호쪽이에요.

    젤 유명한 벚꽃엔딩이 여수밤바다가 그렇게 메가히트를 이어갈 줄이야. .

    여수밤바다는 그 노래때문에 일부러 여수 찾는다는 사람도 많아졌다던데

    저는 도무지 공감안됐지만

  • 43.
    '20.3.23 11:03 AM (175.114.xxx.136) - 삭제된댓글

    그 목소리 너무 싫어서 한 소절도 못 들어요
    벚꽂엔딩 나오면 채널 바꾸는 1인

  • 44. 불호
    '20.3.23 11:05 A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목소리가 제 취향이 아니라서
    라디오에서 노래나오면 바로 끄게돼요.

  • 45. ...
    '20.3.23 11:05 AM (220.116.xxx.156)

    가창력이 뛰어나다 뭐 그런건 아니지만, 묘하게 노래들이 귀에 꽂히긴 하잖아요
    멜로디가 누구나 따라 부르기에 그리 부담스럽지도 않고...
    그러다 가사를 주의깊게 감상하다보면 이런 세심한 감정을 이렇게 평상언어로 예리하게 그러나 무심하게 표현할 수도 있구나 싶어서 문득 놀라요

  • 46. 에고
    '20.3.23 11:07 AM (36.38.xxx.24)

    난 또 범준이가 뭐 욕얻어 먹을 짓 한줄 알고 깜놀했잖아요.

    듣기 좋은 곡 추천좀 해주세요.

  • 47. 원글님
    '20.3.23 11:09 AM (112.151.xxx.122)

    반가워요
    저도 장범준 노래 너무 좋아해요

  • 48.
    '20.3.23 11:14 AM (175.197.xxx.81)

    저위에 중이 염불ㅋㅋㅋ

  • 49.
    '20.3.23 11:21 AM (119.70.xxx.90)

    어제 놀면뭐하니 재방송봤는데
    전 완전좋던디요ㅎㅎ 중 염불 안같던데요ㅋㅋ
    50아줌마가 취향은 10-20대라 그런가ㅎㅎ

  • 50. ㅋㅋㅋㅋㅋㅋ
    '20.3.23 11:24 AM (119.70.xxx.5) - 삭제된댓글

    타령
    중이 염불ㅋㅋㅋㅋㅋㅋㅋ

  • 51.
    '20.3.23 11:27 AM (39.7.xxx.17)

    봄에만 딱이에요
    중염불

  • 52. ....
    '20.3.23 11:27 AM (58.148.xxx.122)

    노래 만드는건 잘하는데 부르는건 별로.

    외국으로 이민 간 가수가 혹시 임병수? 아이스크림사랑?

  • 53. 낚시
    '20.3.23 11:29 AM (220.72.xxx.77)

    제목이 미쳤네요.

    180.65.xxx.94 가 쓴 글인 줄.

  • 54. 무조건
    '20.3.23 11:32 AM (24.96.xxx.230)

    응원하는 가수에요.
    자기만의 색이 있어서 좋아요.
    오래오래 살아남아 자주자주 보면 좋겠어요.

  • 55. ..
    '20.3.23 11:47 AM (1.225.xxx.79)

    처음에는 불호. 지금은 호에요
    천재같아요. 자기복제덩어리 노래지만, 좋은 노래있으면 듣는거지요
    봄 되니, 벚꽃엔딩 여수밤바다 자동재생
    자기평생 히트곡 2개라도 엄청난거죠
    남편도 정말 싫어하는데, 저 두 노래나오명 저랑 따라불러요
    흔들리는 꽃잎속에서~ 샴푸향 노래도 오랫동안 들었었네요

  • 56. 잘될거야
    '20.3.23 11:49 AM (118.216.xxx.103)

    천재라고 생각해요
    호불호 떠나 독창성 면에서 독보적이고
    거대자본과 힘에 휩쓸리지 않고
    나름 이용해가며 자기 세계 구축하는 자체가
    아주 맘에 들어요
    휘둘리지 않는 뚝심이 매우 매력적이에요.
    획일적이지 않은 작곡작사 방식이
    설령 자기복제라 해도
    그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유일함이 있어서
    그거야말로 이 시대에 대단한 무기라 생각합니다

    광팬은 아니지만
    슈스케때부터 천재라 찍어놓고 지켜보고
    있는 입장에서
    어릴때 더 어린 여자 만나 아기부터 낳아서 감성 무너질까
    두려웠는데
    최근 음원강자로 잔잔하게 유지되고 있어서
    내심 흐뭇해하고 있어요

  • 57. ㅡㅡㅡ
    '20.3.23 11:53 AM (211.207.xxx.125) - 삭제된댓글

    저도 느므 좋은데.
    원글님 공감.

  • 58. 꿋꿋하다?
    '20.3.23 12:21 PM (189.121.xxx.3)

    Cj 아닌가요? 슈스케 끝나고 제일 먼저 거대 엔터로 들어갔는데요 잘 키워졌지요 물론 본인 컨텐츠도좋은데 왜 그렇개 히트하고 재생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하세요 단순히 노래만 좋아서..?

  • 59. 호이
    '20.3.23 12:43 PM (222.232.xxx.194)

    노래하는데도 사투리가 느껴지는 가수는 처음

  • 60. 노래는
    '20.3.23 12:52 PM (117.111.xxx.61) - 삭제된댓글

    좋은데 목소리가 너무 듣기 싫어요
    샴푸향도 다른 가수가 불렀음 좋았을텐데

  • 61. as
    '20.3.23 1:08 PM (39.112.xxx.97)

    저도 넘 좋아해요 ㅠㅠㅠㅠㅠㅠ
    요즘 또 꽂혀서 장범준 노래만 듣는데
    진짜 지겨워지기 시작하네요 ㅋㅋ
    근데 쫌 지나서 들으면 또 막 설레고 ㅎㅎㅎ
    정말 호감 1도 없었는데 우연히 모임에서 장범준이랑 똑같이 부르는 오빠한테 호감이 불붙듯 생겨서 사귈뻔 했던 적도..ㄷ ㄷ
    엄청 꾸밈없이 편안한데 매력적인 음색이라 좋다가도 질리다가 또 좋고 그런 거 같아요 ㅎㅎ
    전 듣기만 해도 설레요 ㅎㅎ

  • 62. 고음불가
    '20.3.23 1:34 PM (218.156.xxx.207)

    예능에서 노래부르다 고음에서 안올라가서 저음으로 부르는거보고 급 흥미떨어짐

  • 63. 노래추천..
    '20.3.23 1:41 PM (175.223.xxx.254)

    버스커버스커 1집 자연스럽게 들으시면
    릴렉스 되실꺼구요, 이적노래 정류장 리메이크곡하고
    그담 최근나온 노래방에서, 샴푸향..추천이요~

  • 64. ...
    '20.3.23 1:52 PM (118.218.xxx.21)

    저도 벗꽃앤딩 질린다~했는데.....

    오늘 오전에 사무실 올라가려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데 벗꽃앤딩이 나오는 거예요.

    엘리베이터 앞에 남자4 여자 3 있었는데.. 남자 두분은 흥얼거리고,,
    나머지 모든 분들은 다들 발로 박자를 맞추고..있더라구요. 아주 작은 동작으로..

    저도 슬쩍 흥얼거리다 앗! 그러고 멈췄거든요(모든 분들 마스크 착용하고 계셨어요. 저 포함)
    ㅎㅎㅎ

    봄은 봄인가보다.. 너무 상큼하고 듣기 좋았어요. 사무실에서도 흥얼거리게 되네요.
    봄되니 벗꽃앤딩 좋아요~

  • 65. ㅇㅇ
    '20.3.23 1:56 PM (211.195.xxx.149)

    설연휴 직전에 애들 동전노래방 데려다 줬는데 여기저기서 멜로가체질ost가 들리더라구요.
    우리들 귀는 몰라도 어린애들 에게는 취향저격인갑다 했어요.
    초딩 아들도 매일 불러대요.ㅋㅋㅋㅋㅋㅋ

  • 66. 그러게요
    '20.3.23 1:58 PM (211.231.xxx.126)

    만인을 만족시킬 순 없죠
    팬이 정말 많은건 확실하고
    젊은 나이에
    부와 명예를 한번에 안았으니
    전생에 참 복덕 많이 쌓았나 보다..생각돼요

  • 67. ㄷㄷ
    '20.3.23 1:59 PM (1.224.xxx.50)

    저는 극불호쪽이에요.
    어떤 노래를 불러도 노래를 침울하게 만드는 그 목소리가 정말 싫어요.

  • 68. 자기만의
    '20.3.23 2:10 PM (211.224.xxx.157)

    색깔이 분명하죠. 전 좋아요. 정말 좋은 곡 많이 만들었잖아요. 이 사람 창법때문에 다른 노래도 다 같은 노래풍으로 들리는건 다른 가수들도 마찬가지라 생각해요. 첨엔 애가 다 같은곡을 조금씩 변형해서 만든거가 싶을 정도로 다 비슷하게 들리더군요. 근데 전혀 다른 남의 노래도 이 사람이 부르면 그렇게 돼더군요.

    동경소녀 좋아해요.

    이 사람 노래는 이 사람만의 감성이 느껴져요.

  • 69. ...
    '20.3.23 2:11 PM (112.220.xxx.102)

    놀면뭐하니에서
    겨울왕국 OST 부르는데
    영어못해요!! 이러면서 한글로 부르던데 ;;;
    뭐가 저리 당당하지?했어요 ㅋ
    자랑도 아닌데 -_-

  • 70. 이름이
    '20.3.23 2:35 PM (116.39.xxx.186) - 삭제된댓글

    이름이 장범준이군요
    호불호 강한 목소리같아요
    제 주위에도 이 분 노래 나오면 채널 돌리는 사람 많아요
    제가 느끼기에는 목소리가 듣기 불편해요.

  • 71. 어휴
    '20.3.23 2:36 PM (182.224.xxx.120)

    전 이런 오바스런글 보면...좋아하던 사람도 싫어져요

  • 72.
    '20.3.23 2:38 PM (121.179.xxx.205)

    노래가 넘 좋아요

  • 73. 천재
    '20.3.23 2:44 PM (1.247.xxx.19) - 삭제된댓글

    기타도 잘 치고 작사 작곡도 잘하고 노래도 잘해요
    남자 아이유 같아요
    가사를 보면 젊은 남자 아이들 맘속을 후벼 파겠더군요

  • 74. 쭈르맘
    '20.3.23 3:12 PM (124.199.xxx.102)

    그게 그거라는 것 같이 들이는 것도 장범준만의 캐릭터죠,,,
    다들 자기 노래, 음색 있음( 이문세 이영훈 곡들도 그렇고, 임창정 노래도 거의 본인 노래 카피같은 느낌,,)

    너무 좋아요,,,스무살 아들 이번에
    놀면 뭐하니 방송 보다가 노래 중간 잘라버리니. 피디...욕을욕을,,,ㅎㅎ
    스무살 아들도, 쉰살 엄마도,,공감하는 노래와 가사,,,목소리네요~~

  • 75. .....
    '20.3.23 3:15 PM (115.23.xxx.66)

    앗 저도 며칠 전에 그 생각 했어요 아날로그 시대에 시인같은 천재 가수가 유재하라면 디지털 시대의 시인같은 천재 가수는 장범준이다 라구요.. 장범준의 모든 노래를 좋아하진 않지만 듣다보면 단편 소설이나 단편 영화 하나 본 것 같아요 유튜브 댓글 보다 보면 가사만으로도 뮤직 비디오가 자동 재생(원래 뮤직 비디오 없는 노래)되는 노래라거나 없는 추억도 있었던 것처럼 감정 이입하게 만든다며 추억 조작자라고 하더라구요..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는 요즘 뜬 노래지만 별로 좋은진 모르겠고 제가 천재라고 느낀 곡은 ‘노래방에서’랍니다 벚꽃엔딩도 나중에 지구온난화로 봄이 사라진다면 봄이란 바로 이런 느낌이라고 들려줄 노래라더군요

  • 76. ...
    '20.3.23 3:25 PM (218.39.xxx.42)

    그 노래가 그 노래 같아서
    듣다보면 지겨워요. 가끔 한곡 정도 듣

  • 77. 으윽~~
    '20.3.23 3:25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장범준 좋아하시는 분들껜 죄송하지만
    전 너무 싫어해서요. 그 목소리...
    코에 뭐 걸어서 땡겨놓은 것 같은 느낌... 아 코뚜레라고 맞나요?
    하여간 목소리 듣고 있으면 코뚜레로 저를 끌고 다니는 느낌이라서 불편해요.

    그리고 윗님... 유재하와 비교는 너무 나가셨어요.
    유재하는 우리나라 가요계에 있어서 음악적으로, 그리고 음악사적으로 한 획을 그은 사람이고요.
    장범준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가 아니라
    그냥 싱어송라이터들 중 개성있는 한 사람일 뿐이에요.
    천재소리 들을 정도는 아닙니다.

  • 78. ...
    '20.3.23 3:25 PM (223.38.xxx.11)

    계란이 왔어요 창법이라 별루

  • 79. 처음엔
    '20.3.23 3:28 PM (210.112.xxx.40)

    저도 별로였는데...그냥 편안한 음색이라 좋아요

  • 80. ..
    '20.3.23 3:49 PM (220.118.xxx.5)

    유재하는 가사가 시던데요. 장범준이 그 정도인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 81. ........
    '20.3.23 4:12 PM (125.191.xxx.247)

    전 장범준 너무 좋아해요.
    노래 나오면 음원 사는 가수 몇 안되는데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음원도 꼭 삽니다.
    잔잔하고 따라 부르기 좋아서 같이 흥얼거리면서 듣는거도 좋고 질리지 않네요.
    그리고 노래를 누가 커버해도 그 느낌이 안살아나고 장범준 노래는 장범준 목소리로 들어야지 좋은거 같아요.

  • 82. ㅜㅜ
    '20.3.23 4:16 PM (115.93.xxx.230)

    저는..노래,목소리 싫어요.윗분 댓글 계란이 왔어요~ 공감 ㅋ

  • 83. 댓글만선
    '20.3.23 4:25 PM (211.236.xxx.193)

    역시 호불호가 갈리는 가수인가 봅니다.

    첫앨범은 호감이었는데 그 이후로는 첫번째 앨범은 어찌 나왔나 싶을정도로 지루하고 똑같은 스타일에.. 한계..
    그런데 요즘 샴푸노래는 또 좋더라구요.

    한계가 있는 가수.. 유재하급은 절,대. 아님.

  • 84. 나도
    '20.3.23 4:51 PM (211.59.xxx.198) - 삭제된댓글

    별로인데 가수가 좀 사차원같기도 하고 돈자랑은 참 잘하더군. 노래도 지루하고 다 비슷.노래 잘 하는지 모르겠음
    (개인취향임)

  • 85. 태초에
    '20.3.23 5:15 PM (175.124.xxx.91)

    저 같은 경우엔 처음부터 핵극불호예요
    목소리 톤이 너무 징징거려서요 남녀 불문하고 징징 거리는 목소리를 안좋아해요

  • 86. 벚꽃연금
    '20.3.23 5:20 PM (175.223.xxx.130) - 삭제된댓글

    벚꽃시즌에 이보다 더 잘어울리는 노래는 없죠.
    해마다 나오기도하고 벚꽃 노래덕에 빌딩도 샀다는데 대단한거 맞아요. 천재인지는 의문이지만..

  • 87. ㅇㅇ
    '20.3.23 5:42 PM (175.207.xxx.116)

    노래하는데도 사투리가 느껴지는 가수는 처음
    ㅋㅋ
    완전 빵 터졌어요
    진짜 공감해요

  • 88. 처음에는
    '20.3.23 5:47 PM (175.117.xxx.115)

    참 좋았는데..질리더라구요...자가복제 느낌 강하고...
    그래도 가난한 청년이 인생 대박났죠...
    강남건물에...
    강남 집도 팔지 말지..왜 팔았을까 아깝대요...

  • 89. yeni
    '20.3.23 6:38 PM (175.205.xxx.161)

    저도 호~예요.
    근데 제가 너무 장범준노래를 많이 재생하니 아이들이 싫어하네요.
    지능적 안티라네요. ㅎㅎㅎ

  • 90. 아으
    '20.3.23 6:39 PM (211.32.xxx.3)

    전 미안하지만 라디오에서 나오면 잠시 소리 줄입니다. 너무 지겹지 않은가요?
    그래도 장범준 자체가 하나의 장르라는 것은 인정합니다. 개인적 호불호를 떠나서...
    대체 불가능이라고 생각해요.

  • 91. ㅎㅎ
    '20.3.23 7:18 PM (175.115.xxx.138) - 삭제된댓글

    전 너무 좋아요. 어떻게 그런 가사를 생각해내는지... 운전 할때 따라서 흥얼거려요ㅎㅎ

  • 92.
    '20.3.23 7:45 PM (125.182.xxx.27)

    목소리가 제 취향은 아님...저는 언더쪽이네요

  • 93. 불호
    '20.3.23 8:09 PM (1.231.xxx.117)

    바로 돌림 목소리가 질림

  • 94.
    '20.3.23 8:13 PM (114.108.xxx.128)

    벚꽃엔딩은 시즌송으로 좋아요. 근데 노래가 다 그노래가 그노래에요. 창법이랑 목소리가 독특해서 그런지 신곡이라고 해도 그냥 그 노래가 그 노래로 들려서요.
    에이 유재하, 김광석 님이라뇨. 아드님이 너무 가셨네요. ^^;;

  • 95. 제일
    '20.3.23 8:21 PM (14.47.xxx.244)

    제일 싫은 목소리.....정말 저는 너무 싫어요
    벗꽃엔딩때문에 그 시즌에 정말 짜증나요 듣기 싫어죽겠는데 여기저기서 노래를 틀어대니....
    그 발가락까지 사랑한다는 노래는 변태 같기도 하더라구요 진짜 소름끼치게 싫어요

  • 96. ㅇㅇㅇ
    '20.3.23 8:21 PM (120.142.xxx.123)

    저도 천재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저 상황에서 저런 가사를 풀어내지 싶은...그리고 그 가사에 딱! 맞는 멜로디.
    그게 천재지 뭐가 천잰지...^^

  • 97. ㅇㅇㅇ
    '20.3.23 8:22 PM (120.142.xxx.123)

    벚꽃엔딩에서 끝나는 줄 알았는데,
    샴푸향이 또 나오고.....앞으로도 기대됩니다. ^^

  • 98. 질리긴질려요
    '20.3.23 8:39 PM (125.180.xxx.52)

    그노래가 그노래

  • 99. 여수
    '20.3.23 9:23 PM (112.152.xxx.162)

    엄마 모시고 여수 놀러 갔었어요
    분위기 낸다고
    케이블카 탔더니 여수밤바다 ~~~ 연신 나오더라구요
    엄마가 하는 말이

    얘는 어디 아프냐
    많이 아픈데 노래해서 유명해졌냐
    하고 물으시더라구요

  • 100. 전 진짜
    '20.3.23 9:54 PM (210.117.xxx.5)

    이사람 목소리가 너무너무 싫어요.
    라디오 듣다가 나오면 얼른 꺼버림

  • 101.
    '20.3.23 11:18 PM (211.49.xxx.79)

    당신과는 천천히 좋아요

  • 102.
    '20.3.24 12:11 AM (121.179.xxx.205)

    저한테는 엄청 매력있어요 노래가 개성이 강하고 봄날처럼 상큼해요 제주위 젊은애들은 다 좋아하더라구요

  • 103. 좋음
    '20.3.24 12:48 AM (223.38.xxx.32)

    막내조카 나이인데 좋아합니다. 자우림 스물다섯스물하나 리메이크곡 좋고 군인아들이 잘 부르는 흔들리는 꽃들 노래도 좋아해요.
    그냥 노래하러태어난 청년

  • 104. 민간인사찰
    '20.3.24 1:19 AM (219.254.xxx.109)

    저는 별로에요..불호.

  • 105. ..
    '20.3.24 2:04 AM (175.119.xxx.68)

    샴푸 노래 저는 정봉이 목소리가 더 좋아요

  • 106. 저는 호
    '20.3.24 2:08 AM (122.39.xxx.248)

    노래가 질리건 자기복제건 장범준 노래구나 하고 들어요.
    거창한 서사가 없는 무심코 흘려 보내는 일상적인 가사들도 좋구요.
    개인적으로 가창력 뿜뿜 하는 노래는 듣기 부담스러운지라 염불같은 장범준 노래를 좋아하나 봅니다.ㅎㅎ

  • 107. ...
    '20.3.24 2:27 AM (118.174.xxx.166)

    질려요. 벚꽃폈을때 딱 엔딩 3번들으면 딱좋아요. 그이상은 그냥 질려요. 신곡도 그다지 기대도 안되고 이제는 듣지도 않아요.

  • 108. ㅡㅡ
    '20.3.24 7:22 AM (125.191.xxx.34)

    가끔 들어야해요.
    그럼 아주 즣아요.
    질릴듯하면 꺼요

  • 109. 영탁
    '20.3.24 7:49 AM (59.28.xxx.164)

    노래가 미쳤어요
    찐찐찐이야 진짜가 나타났다 지금

  • 110. ...
    '20.3.24 8:05 AM (218.156.xxx.164)

    진짜 극불호.
    봄만 되면 그놈의 벚꽃 어쩌고 강제 청취해서 미칠뻔했는데
    이젠 샴푸향까지 환장하겠습니다.
    누구에겐 가슴을 살랑살랑 긁는 목소리지만 저에겐
    듣는 순간 고구마백개 먹고 물도 못마시게 하는 목소리.
    노래도 듣는 순간 짜증지수 폭발입니다.

  • 111. ...
    '20.3.24 9:35 AM (223.38.xxx.76) - 삭제된댓글

    목소리 너무 싫어요. 듣기싫어 죽겠는데 여기저기서 틀어댈 때마다 고역이예요.

  • 112. fhh
    '20.4.15 1:32 PM (1.248.xxx.113)

    샴푸향도 장범준꺼라해서 겁나 놀랬는디, 천재 맞는건가 같아요. 벚꽃에 여수밤바다에 샴푸향까지, 3대는 먹고살 저작권료 매달 꽃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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