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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례 꽃구경갔다가 부산 남녀 코로나 옮았대요

... 조회수 : 6,763
작성일 : 2020-03-23 10:19:52
https://news.v.daum.net/v/20200323100107507




경주 확진자가 전남 구례 꽃구경 갔다고 기사 나왔는데 거기서 옮음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196건을 검사해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사하구에 사는 62세 여성(106번 확진자)과 62세 남성(107번 확진자)이다.
부산시 역학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지난 18일 전남 구례군 산수유 마을에 함께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같은 날 산수유 마을을 다녀간 경주지역 35번 확진자(60세·여성)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시 보건당국은 추정했다.
구례군은 산수유 축제를 취소했지만, 이들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나들이 장소에 갔다가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106번 확진자 남편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07번 확진자는 혼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IP : 125.187.xxx.2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3 10:20 AM (218.148.xxx.195)

    그놈의 꽃구경 못하면 죽는지
    코로나 걸리면 죽을수도있어요

  • 2. 그레이스79
    '20.3.23 10:20 AM (119.192.xxx.60)

    으이구~~~~!!

  • 3. 어머
    '20.3.23 10:21 AM (211.210.xxx.137)

    그여자가 기침이라도 했나보네요

  • 4. ㅋㅋ
    '20.3.23 10:21 AM (121.125.xxx.71)

    불륜들 조심하시오 ㅋㅋ

  • 5. ditto
    '20.3.23 10:22 AM (220.81.xxx.38) - 삭제된댓글

    이럴 땐 언론이 좀 이런 뉴스 계속 좀 내보냈으면 좋겠어요
    꽃구경 갔다가 걸리고 클럽 갔다가 걸리고
    종교 집회 참석했다가 걸리고..

    정부에서 하지 말라는 건 좀 하지 맙시다

  • 6. ..,.
    '20.3.23 10:23 AM (121.145.xxx.46)

    감염자 꽃구경 간 것도 싫고, 가서 감염 되어온 두 사람도 어지간하네요. 부부인가보죠?

  • 7. ...
    '20.3.23 10:24 AM (125.187.xxx.25)

    부부 아니래요

  • 8. 세상에
    '20.3.23 10:24 AM (211.192.xxx.148)

    사람이 복작거리게 많지도 않았을텐데 어디서 접촉이 있었단걸까요?

    산, 공원등 넓은 자연은 괜찮다고해서 산책들 많이 나가는데요.

  • 9. ..
    '20.3.23 10:27 AM (218.148.xxx.195)

    ㅋㅋ 부부아니래요?
    어이코 사랑싸움 볼만하겟네요

  • 10. ㅇㅇ
    '20.3.23 10:28 AM (180.230.xxx.96)

    그니깐 아직은 야외라 하더라도 사람많은 곳은 피해야 해요
    더군다나 상대방이 마스크도 안쓰고 말하는데 비말이라도 튀면.. ㅠ

  • 11. 둘이 부부
    '20.3.23 10:29 AM (220.92.xxx.107)

    부부도 아닌데 같이 걸렸나봐요
    가정불화 일어나겠는데요

  • 12. 그러게
    '20.3.23 10:29 AM (117.111.xxx.177) - 삭제된댓글

    오지 말라는데 왜 꾸역꾸역 전라도까지 기어가서 여기저기 묻히고 다니냐고?

  • 13. ..........
    '20.3.23 10:29 AM (211.192.xxx.148)

    동갑이고 동네도 같은 것 보니 국민학교 동창인가보네요. ㅎㅎ

  • 14. 이런이런
    '20.3.23 10:30 AM (175.198.xxx.247)

    여자는 남편이 있고 남자는 혼자 사는데, 둘이 구례까지 꽃구경을 갔다는건 대체 어떤 사이? ㅎㅎㅎㅎㅎ
    그 남편 코로나 확진까지 받았으면 정말 억울할뻔 했네요

  • 15. ...
    '20.3.23 10:34 AM (116.125.xxx.199)

    집에좀 있어라
    남의 동네까지 가서 전파하고 난리냐
    정말 대구경북 좀 집에 있으라고

  • 16. ..
    '20.3.23 10:36 AM (114.203.xxx.163)

    야외는 괜찮다고 돌아다니는 사람들 경각심 좀 가지게 되면 좋겠어요.

  • 17.
    '20.3.23 10:36 AM (121.165.xxx.112)

    코로나 걸리면 내 동선이 전국적으로 까발려지는 이시점에
    간뎅이가 부었구만요...

  • 18. ㅇㅇ
    '20.3.23 10:46 AM (110.12.xxx.167)

    장시간 같이 차타고 가서 하루종일 밥먹고 수다떨었으니
    감염되는게 당연하죠
    마스크벗고 밥먹고 얘기했겠죠
    대구 부산 할머니들 참으로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죠
    손주들 학교도 못가고 있는데
    그렇게 놀러다니고 싶은가요
    이기적인 사람들때문에 코로나 종식의 길이 멀어지네요

  • 19.
    '20.3.23 10:48 AM (203.234.xxx.91)

    헐 미친..
    외국교민들 욕할게 못됨

  • 20. 해외감염자
    '20.3.23 10:48 AM (220.122.xxx.219)

    해외감염자가 공항무사통과해서 지하철 이용하고 열차이용해서 부산갔다는 소식도 있는데
    이것만 긁어왔나요?
    링크타고 읽었는데..

  • 21. ㅋㅋ
    '20.3.23 10:55 AM (112.167.xxx.154)

    106번 곤란하겠다...ㅎㅎ

  • 22. 솔직히
    '20.3.23 11:00 AM (203.246.xxx.82) - 삭제된댓글

    산수유 마을 축제 취소했다고 해도 꾸역꾸역 온다고 난리인데..
    그 와중에 경주 확진자와 이 부산 확진자 남녀는 어떻게 접촉이 된건지...
    지인이면 지인이라고 나왔을거고,

    동선 겹쳐 접촉이라는 건데 그 와중에 어찌 딱 부산에서온 부부 아닌 저 두 남녀가. ;;;;

    일났네...

  • 23. ...
    '20.3.23 11:08 AM (125.187.xxx.25)

    윗분 저희동네에도 해외에서 감염된 채로 왔는데 무증상이라서 며칠 돌아다니다가 확진받은 사람 있어서 놀랍지도 않아요..

  • 24. 106번
    '20.3.23 11:14 AM (36.38.xxx.24)

    자식이라도 있으면 얼굴 못들듯...

  • 25. ....
    '20.3.23 11:28 AM (58.148.xxx.122)

    꽃구경은 야외에서 해도
    밥 먹을 때는 식당에 다닥다닥 앉아서 먹잖아요.

  • 26. 지침이 잘못
    '20.3.23 11:52 AM (125.184.xxx.67)

    야외활동은 반드시 실내 활동을 동반합니다.
    화장실, 휴게소, 식당, 편의점, 슈퍼 안 갑니까.

    그런데 어제 이런 기사가 났잖아요.
    봄나들이 괜찮을까…정부 "충분한 거리 둔 야외 활동은 안전"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49...

    지자체는 집콕 하라고 문자하는데, 정부는 봄나들이 괜찮다고;;
    지금은 이동최소, 동선최소가 최선인데요.
    이거 철회해야해요.

  • 27. ㄱㅅ
    '20.3.23 12:19 P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

    야외에서 마스크 쓰지 말라는 것은 아니라는게 증명된거네요.
    사회적거리 보단 마스크가 더 효과적

  • 28. 정부가 하용한
    '20.3.23 2:38 PM (1.237.xxx.156)

    봄나들이는 동네뒷산 동네 강가 혼자 걸어가 타인 접촉 없이 산책!!!
    이걸 일일이 다아아아 말해줘야 아나

  • 29. ///
    '20.3.23 4:09 PM (58.234.xxx.27)

    봄나들이는 동네뒷산 동네 강가 혼자 걸어가 타인 접촉 없이 산책!!!
    이걸 일일이 다아아아 말해줘야 아나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30. ...
    '20.3.23 4:11 PM (119.64.xxx.182)

    지역을 넘너들며 산책하지 말고 집앞이나 가까운 곳, 한적한 곳을 찾으라는 말을 하나하나 세세히 해줘야 알까요? 멀리 다니면 차량은? 화장실은? 식당은? 카페는???

  • 31. 네 말해줘야
    '20.3.23 5:00 PM (125.184.xxx.67)

    압니다. 사람들 다니는 거 보세요.
    사람들마다 기준과 생각이 다르니 가이드라인은 세세하고, 분명하게 말해야 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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