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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이 22평이라 작은데 살고있으면서 부분수리되나요?

.. 조회수 : 3,126
작성일 : 2020-03-23 10:05:04
이사올때는 빨리 돈벌어서 큰곳가야지 하고 왔는데
와보니 저희민빼고 다른곳 너무 오르고 (같은 동네인데도 ㅠ)
경제 상황은 더 나빠져 이곳에서 계속 살아야할까봐요

샷시도 안해놓은 집이고
주방과 화장실만이라도 수리하고싶은데
가능한가요?
그리고 주의사항같은거 있을까요?
인테리어가게 상담하러가기전에
너무 무지하면 안되니 여쭤봅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82.224.xxx.12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3.23 10:08 AM (1.222.xxx.111) - 삭제된댓글

    샷시는 꼭 하세요
    좋은 샷시로 하니
    문열때와 소음이 확연해요
    붙받이 수납장이나 옷장하심 더
    좋을텐데 짜투리 공간이면 더
    우선 여러곳 상담하시고
    견적받으면 좀 견문? 이 넓어지더라구요

  • 2. ..
    '20.3.23 10:11 AM (218.148.xxx.195)

    샤시를 하셔야 난방이든 우풍같은거 해결되서
    돈쓴 보람이 있습니다
    그다음에 싱크대 ㅎ바닥 화장실 도배
    이런순서인가봅니다

  • 3. 방에는
    '20.3.23 10:12 AM (182.224.xxx.120)

    더 이상 돈을 쓸 형편이 안되고
    전에 살던곳 다 비씬 수납장해놨어도
    소용없더라구요 ㅠ

    윗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샷시는 해야겠네요

  • 4. 결국은
    '20.3.23 10:13 AM (223.62.xxx.66)

    다해야 맘에 들더라구요 이참에 그냥 보관이사 맡기고 싹 고치고 다시 들어가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 5. 지금
    '20.3.23 10:13 AM (182.224.xxx.120)

    살면서도 공사가 가능한거죠?
    그럼 화장실공사때 화장실은 어떻게 가나요? ^^;;

  • 6. 상상
    '20.3.23 10:13 AM (211.248.xxx.147)

    가능해요. 비닐막?같은거 파는거 있어요 공사하는 라인만 터놓고 그거 설치후에 공사하면 됩니다

  • 7.
    '20.3.23 10:16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저도 좁은집 살아요.
    이사 오기 전에 전주인이 화장실 싹 다시 하고
    베란다 터서 주방 넓혀 사셨어요
    우리가 이사오며 싱크대며 주방 수납장다 바꾸고
    주방과 아이방 샤시 바꾸고 붙박이장 새로 하고
    그러고 이사왔는데
    윗님 말씀대로 살면서 보니 새로 바꾼 샤시와 기존 샤시 차이가 너무 나 많이 불편해요
    기존 샤시는 문 여닫기도 너무 힘들고 문틀에 붙였던 것들이 낡아 여닫을때마다 먼지처럼 부스스 날려요
    이쪽저쪽 밀어가면서 수리하고 사세요

  • 8. ..
    '20.3.23 10:18 AM (218.148.xxx.195)

    화장실공사할때는 몇일 모텔생활도 각오하셔야해요

  • 9. 여러곳
    '20.3.23 10:18 AM (182.224.xxx.120)

    다녀서 견적내어본들.. 자재가 똑같을수없으니
    싸다고 싼게 아닐것같아요
    인테리어 하시는분들 양심에 맡기는데
    전 항상 그런복이 없어서 차라리 82님들께
    조언먼저 받고 가려구요
    답글 감사합니다

  • 10. ..
    '20.3.23 10:22 AM (218.148.xxx.195)

    샤시는 브랜드를 물어보세요 엘지냐 kcc 냐 이런식으로
    자재 어디꺼 쓰는지가 젤로 중요해요
    나머지야 이쁘고 뭐 이런거니
    여튼 멋진 집 꾸미세요 ^^

  • 11. ...
    '20.3.23 10:22 AM (125.177.xxx.43)

    짐 빼고 제대로 수리 하세요
    근처 잘 고친 집 가서 보고 의뢰 하시고요

  • 12. ...
    '20.3.23 10:23 AM (125.177.xxx.43)

    일부만 하면 별로 티도 안나고 두고두고 후회 해요

  • 13.
    '20.3.23 10:29 AM (1.222.xxx.45)

    집이 60평이어도 살면서 부분수리하는거 못할짓이예요.
    사정이 있어서 그렇게했지만 먼지며 가구 상하는거며ᆢ
    짐 옮겨가면서 하면 견적도 당연히 더 비싸게 나와요

  • 14. .........
    '20.3.23 10:30 AM (220.127.xxx.135)

    일부만 그렇게 살면서 하면 하면서 진짜 고생하고
    (아마 짐 다 비닐도 덮어놓고 어디 가 계셔야 해요 화장실 당연 못 쓰죠
    철거하고 방수 등등 여하튼 말리고 제대로 하면 하루이틀로 절대 불가능)
    다녀와서도 개고생 ㅠ.ㅠ 먼지가 이루말할수가 비닐로 덮어도 미세한 가루가 온 집안을 22평이라 그냥 온 집안을 다 뒤엎는다 봐야죠
    그리고 그렇게 해놓으면 두고두고 볼때마다 더 스트레스입니다.
    어떤곳은 완전 새거인데 어떤곳은 구질구질
    짐빼소 올수리 하시는거 추천합니다.

  • 15. 살면서...
    '20.3.23 10:38 AM (1.255.xxx.102)

    살면서는 화장실은 못 하죠.
    1월에 부모님 댁 부분수리 했는데, 저희 집에 오셔서 일주일 생활하셨어요.
    최대한 빠르게 진행해도 일주일은 못 살아요.
    뜯어낼 때 분진이 장난 아니고, 시작할 때 뜯어내는 건 주방 욕실 같이 하기 때문에
    그렇게 벌여놓은 상태에서 잠만 자기도 힘들어요.
    삼시세끼 씻고 자고 다 불가능하니,
    최소 일주일은 집에서 나와야 합니다.
    살면서 수리가 그래서 어렵죠.
    저희 부모님은 그나마 제가 같은 단지 동만 다르기 때문에 저희 집에 계시면서 궁금하면 왔다 갔다 하셨으니 가능했지,
    도배 장판만 하는 게 아니면 살면서는 불가능합니다.

  • 16. 소음에
    '20.3.23 10:42 AM (222.120.xxx.44)

    먼지에 살면서는 못하지요.

  • 17. 아 ㅠ
    '20.3.23 10:43 AM (182.224.xxx.120)

    부분은 어렵군요 ㅠ
    감사합니다

  • 18. ㅇㅇ
    '20.3.23 10:49 AM (119.18.xxx.74)

    28평 아파트이고 부분수리 했어요. 것도 두번이나 ㅎ
    한번은 방 외의 거실 부엌 전체 강화마루 깔았구요,
    그담 몇년 후에 싱크대 화장실 현관 공사했어요.
    근데 저희는 안방쪽에 화장실이 하나 더 있어서 큰 불편은 없었네요.
    한 이틀 시끄럽고 먼지났었지만
    저는 할만하다고 생각했어요.

  • 19. 일단
    '20.3.23 10:59 AM (220.72.xxx.163)

    싱크대 화장실만 하신다면 집에 짐빼는 거 없이 할 수 있는 부분이니 가능하실 겁니다
    먼지나는 거 화장실 사용 최소 이틀정도 못하는거 각오하시구요 싱크대도 철거 타일 시공에 이틀정도 이니
    둘이 동시진행하세요
    리바트몰 들어가셔서 알아보세요
    아마 500이내로 하실 수 있을거예요
    저도 최근에 싱크대 새로 했는데 할 만 했습니다
    이번에 욕실 싱크대 하시고 다음번에 여유되시면
    샷시하시면 돼죠 뭐
    한꺼번에 하면 좋겠지만 큰돈이 드니 불편을 감수하고
    나누어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20. 친절한
    '20.3.23 2:38 PM (182.224.xxx.120)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500에도 할수있다니..리바트몰 당장 들어가봐야겠네요.

  • 21.
    '20.3.23 10:52 PM (121.167.xxx.120)

    아파트 상가나 관리 사무실 화장실 이용 했어요
    씻는거는 목욕탕 다니고 세수는 싱크대에서 했어요
    화장실은 사흘만 고생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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