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반대로 말하는 심리는..
열등감인가요? 사람 성향인가요?
시부모님은 저나 남편이 어떤 얘기를하면 그건 아니라고 반대 의견을 말하세요.
첨엔 자신들의 의견을 얘기하시는줄 알았는데
저번엔 이랬다가 요번엔 이랬다가..
그냥 반대의견으로 말하는게 몸에 배어있는거더라구요.
젊은 엄마가 많은 신도시에 살다가요 지금은 어르신이 많으신 지방도시에 사는대요.
전에 살던곳은 어떤 의견이 나오면 반대의견이더라도 예의를 갖추며 말을했는데 (..하는게 좋지않을까 싶어요.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사는곳은 반대의견을 말하게되면 단호박으로 표현하네요^^ (그건 아니라고봐요. 아닌듯해요. 이해할수 없네요.)
같은 질문글을 몇번 올렸는데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요.
뭐든 반대로 말하는심리가 혹.. 열등감의 표시 아닐까?
아님.. 어쩌다보니 두 경우에서만 맞아떨어진걸까?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