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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가가 비슷한 배경, 수준인 집은 부부간 어떤 걸로 싸우나요?

sksm 조회수 : 5,102
작성일 : 2020-03-23 02:27:55
좀 우문같은데 답답해서 여기다 올립니다.

저희 부부는 학력이나 수준이 비슷한데 집안은 모든게 정반대입니다. 시댁은 점점 가세가 기울어 결혼시 월세로 사셨고 많은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지독한절약으로 지금은 넉넉하신데 아직도 본인들은 먹는것 난방비 아끼시고 저희가 가면 여러핑계 대시며 애들한테 용돈을 주십니다. 이런건 어느 정도 감안하고 결혼해서 괜찮은데 사고방식이 헉 소리나는 경우가 많아 점점더 거리를 두고싶어집니다. 왜 이렇게 못살게 되었는지 이해가 갈정도 ㅠㅠ

애들 양육 방식으로 남편과 자주 다투는데 이러다 점점 시가를 비하하는 말이나 생각이 애들한테 갈까봐 겁이납니다.

그리고 시누이가 일찍 결혼해서 시조카가 이제대학을 가는데 고딩이 화장하고 다니는걸 아주 잘하는 거라 말하길래 기함을 하고 정색했다가 분위기 싸해져서 더이상 말을 안했습니다. 설 만났을때 어느대학가냐고 입 밖에도 내지않다가 며칠전 입학선물 고르면서 남편한테 첨으로 조카 어디붙었냐고 물었더니 버럭 화내면서 그런걸 어떻게 물어보냡니다. 자신의 집안에 대해서도 부끄러운 게 많은지 모르쇠로 일관 ㅠ 가족끼리 물어볼수도 있지않냐니 자기는 못물어본답니다. 그러면서 시누가 돈빌려달라면 척척 빌러주면서 이럴땐 이중적입니다. 시누가 이혼햏거든ㅇᆢ 초딩 애들이 그 집 사고방식을 닮아갈카봐 최대한 보는 횟수를 줄이고 싶습니다 에휴,,.
IP : 210.117.xxx.7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3 2:32 AM (59.15.xxx.61)

    어디 갔는지도 모르는데
    입학 선물은 해야해요?
    결과 나오고 입학했으면 밝혀야되는거 아닌가?
    조카가 어디 다니는지도 모르는게 당연해요?
    이해가 안되네요.

  • 2. 시누가 크게
    '20.3.23 2:35 AM (202.166.xxx.154)

    시누가 크게 이상한거 없는데요. 요즘 중고등학생들 다 화장하고 다니고 원글님 애들 그 나이되면 시누가 이해될거예요.
    굳이 대학 이야기 안 하고 싶으면 물어보지 마세요. 좋은 대학 갔다면 안 물어봐도 스스로 이야기 해요.

    집안 차이가 아니고 원글님이 그냥 시누 무시하고 싶고 까고 싶은 마음이 큰 거 같은데요

  • 3. 죄송한데
    '20.3.23 2:41 AM (62.46.xxx.126)

    집안 차이가 아니라 남편이 ㅂㅅ같아요.
    쥐뿔도 없으면서 돈을 척척빌려준다니.
    님 홧병나겠어요.

  • 4. ...
    '20.3.23 2:46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그집 수준 너무 떨어지네요,,여러모로...ㅠ

  • 5. 제가 보기에도
    '20.3.23 2:53 AM (121.165.xxx.112)

    님이 시가를 무시하는게 보여요.

    아이들이 아직 어려 잘 모르시는것 같은데
    빠르면 초고, 중고등은 대부분이 화장해요.
    저희애는 대딩인데도 안하는 희귀종인데
    화장안하는 애는 반에서 다섯손가락안에 꼽을만큼 적어요.
    올해 입학하는 신입생인가본데
    학교는 스스로가 말하기 전까지 물어보지 않는게 요즘 예의랍니다.
    나중에 아이들 대학갈 나이쯤되면 스스로 깨달아 지겠지만
    아마 지금은 이해가 어렵겠지요.
    이혼하고 혼자 아이키운 여동생이라면
    오빠 마음에는 안스럽고 불쌍할만 하겠네요.

  • 6. 진실
    '20.3.23 3:04 AM (1.235.xxx.70) - 삭제된댓글

    그냥 시자가 싫은거죠
    요즘애들 초등학생도 살살 화장하기 시작하고
    대학은 어디 갔나 안물어보는게 예의입니다

  • 7.
    '20.3.23 3:10 AM (210.117.xxx.70)

    저 학원하는데요 화장 이해못하는거 아닌데 그걸 아주 잘한다고 칭찬하는 건 아니지않냐는거죠. 이건 하나의 예 일뿐 성형도 빚내서 해라는 집입니다. 저도 안친하고 사실 궁금치도 않은데 그러면서 가족키리 돈도 못빌러주냔소리는 하지말아야죠

  • 8. ㅡㅡㅡ
    '20.3.23 3:22 AM (70.106.xxx.240)

    이제야 현자타임 오신거죠
    남편한테 콩깍지 벗겨지면
    그때야 눈에 들어오죠

  • 9. 반대로...
    '20.3.23 4:25 AM (217.80.xxx.50) - 삭제된댓글

    저희는 결혼 18년 차쯤 되는데 각자의 집 사정에 대해 말 문을 열어서 말해주기 전까지 닥달해서 물어본 적이 없습니다. 특히 남편이 저의 친정집에 대해서 궁금해도 제가 말해주기 전까지 기다려주는편이었어요. 저도 이점에 대해서 남편에게 고마워합니다.

    그리고 시조카가 고딩인데 화장을 하건말건 님과 무슨 상관인가요? 남편의 원가족이 없었던 사람처럼 할 수 없을테니 어떻게 선을 긋고 잘 합의해서 할마는 하는게 문제 아닐까요?

  • 10. 조카 학교도
    '20.3.23 4:29 AM (210.217.xxx.70) - 삭제된댓글

    못 물어보는 정말 이상한 세태가 벌어지는게 지금 한국이에요.
    물어보면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거요.
    너무 웃기지 않나요?
    아니 세상에 보통 일상사 주고 받으면서 말할때 학교 어디 다니냐 회사 어디 다니냐 무슨 일 하냐 이런 평범한 질문들을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이 많아진게 이상한 사회가 됐다는거죠.
    아주 잘난 사람만 살아야 하는? 그런 사람만 떳떳하게 말해야 하는?
    그런 이상한 분위기...
    얼마 전에도 자기 아이 학교나 직장 속이는 글 올라왔었죠.
    그러면 아이가 어떻게 자기 인생에 자부심을 갖고 살겠나요.
    부모부터 자기 자식을 인정 안한다는 소리인데.
    남편이 님한테 지고싶지 않은 부분인가봐요.
    조카 학교가.

  • 11. 삼천원
    '20.3.23 5:22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애들은 엄마영향을 받아요.

    명절 몇 번보는 사촌이 화장한다고 그거 따라할것같아요?
    그냥 우리 엄마가 친가 무시하는구나.. 그것만 확 받아들일겁니다.

    엄마가 전적으로 옳다고 느끼면 별문제없는데 인간이 늘 의심, 반발하는 존재여서 엄마가 외가의 티끌을 못 본체 한다면 바로 엄마를 편견에 찬 인간으로, 친가를 동정하게 될 수 있다는거에요.

    시가가 이해안되면 그냥 말아요. 남편도 그 쪽 피에요. 자식도 절반이 그 쪽 기질이고요.

    학교 비슷하고, 직업 비슷한데 손해봤네..가 느껴지는데 긴긴 생활생활 내내 목을 잡히고 괴로울거에요. 놓여나세요. 그러거나 말거나가 그리 힘듭니까? 돈도 본인돈 아니면 두세요. 떼먹히면 안하겠죠.

  • 12. 양가
    '20.3.23 6:32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양가비슷한데 시어머니가 조울증, 강박장애 있어요.
    집에 이런 사람있으면 사건이 없는 날이 없어요.

  • 13. ..
    '20.3.23 6:36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솔직히 비슷한 환경인 경우는 잘안싸우죠.. 주변에 원글님처럼 같은 케이스는 제주변 한정에서는 거의 없는데 ... 적어도 부모님 떄문에는 잘 안싸우게 되는것 같아요 ..서로 비슷하면 공감이 되기도 하고 이해하기는 더 쉬운것 같아요 .. 그러니 집안도 끼리끼리 결혼하는말 하는거 공감해요 .. 솔직히 시누이 너무 좀 이상한것같은데요 ㅇ솔직히 얼마나 안좋은 학교 갔길래 그렇게 그런걸로 목소리 높여요..???? 저희는 큰집에 큰사촌오빠네만 하더라도 자기 애 어느학교 갔는지 그쪽에서 먼저 말하고 하던데요 ..

  • 14. ..
    '20.3.23 6:38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솔직히 비슷한 환경인 경우는 잘안싸우죠.. 주변에 원글님처럼 같은 케이스는 제주변 한정에서는 거의 없는데 ... 적어도 부모님 떄문에는 잘 안싸우게 되는것 같아요 ..서로 비슷하면 공감이 되기도 하고 이해하기는 더 쉬운것 같아요 .. 그러니 집안도 끼리끼리 결혼하는말 하는거 공감해요 .. 솔직히 시누이 너무 좀 이상한것같은데요 ㅇ솔직히 얼마나 안좋은 학교 갔길래 그렇게 그런걸로 목소리 높여요..???? 저희는 큰집에 큰사촌오빠네만 하더라도 자기 애 어느학교 갔는지 그쪽에서 먼저 말하고 하던데요
    근데 원글님도 솔직히 스트레스 많이 받을것 같아요 .. 아무리 이혼했다고 해도 돈을 그렇게 척척 빌러주는 남편..ㅠㅠ 왠만하면 만나지 마고 사세요 ..

  • 15. ...
    '20.3.23 6:40 AM (175.113.xxx.252)

    솔직히 비슷한 환경인 경우는 잘안싸우죠.. 주변에 원글님처럼 같은 케이스는 제주변 한정에서는 거의 없는데 ... 적어도 부모님 떄문에는 잘 안싸우게 되는것 같아요 ..서로 비슷하면 공감이 되기도 하고 이해하기는 더 쉬운것 같아요 .. 그러니 집안도 끼리끼리 결혼하는말 하는거 공감해요 .솔직히 얼마나 안좋은 학교 갔길래 그렇게 그런걸로 목소리 높여요..???? 저희는 큰집에 큰사촌오빠네만 하더라도 자기 애 어느학교 갔는지 그쪽에서 먼저 말하고 하던데요...
    근데 원글님도 솔직히 스트레스 많이 받을것 같아요 .. 아무리 이혼했다고 해도 돈을 그렇게 척척 빌러주는 남편..ㅠㅠ 왠만하면 만나지 마고 사세요 ..

  • 16. ...
    '20.3.23 6:49 AM (61.75.xxx.109) - 삭제된댓글

    조카 어느 대학 갔는지 물어보지도 못하면서 돈은 빌려주는 오빠라니... 뭔가 웃기네요. 그 오빠 바보~

  • 17. ...
    '20.3.23 6:50 AM (1.233.xxx.68)

    배우자가 모르쇠로 일관하면
    시댁쪽일 안 엮여사 편하지 않나요?

  • 18. .....
    '20.3.23 7:36 AM (1.241.xxx.70)

    조카 어느 대학 갔는지 물어보지도 못하면서 돈은 빌려주는 오빠라니..222222222
    많이 어이없습니다

  • 19. 오우
    '20.3.23 7:45 AM (49.196.xxx.180)

    사촌이 하면 금방 아이가 넘어가요
    저는 시누네 안보는 데.. 여유 있으시면 손절 하셔도 괜찮을 듯 해요

    자식 교육마찰 있던 부모님 전 안보고 살아요. 한쪽은 때렸고 한쪽은 방관..

  • 20. 제가 비슷
    '20.3.23 7:54 AM (180.224.xxx.19)

    제가 비슷한 상황인데,
    차이점은 님이 남편까지도 좀 무시하고 있는거 같아요..
    시댁네가 좀 수준은 낮은데 측은하기도 한 상황인거 같네요...
    어짜피 연 끊지 못할거 제2의 내 가족이다 생각하시고
    조금 보듬어준다 생각하시면 차라리 내 정신에 훨씬 나으실지도 몰라요

  • 21. 탐내
    '20.3.23 8:53 AM (211.210.xxx.137) - 삭제된댓글

    무슨 대학 어디갔냐고도 못묻나욭 선물 햐줘야ㅜ할 사이정도며뉴그정도는 먼저 말해주는개.예의고 물어봐도 되죠 ㅎㅎ 웃기는 얘의 다 있네요. 공부잘하면 오히려 과잠 저랑한다고 입고 다니지 말라고 하고 학교자랑하지말라하고 못하는 자랑인지

  • 22. ..
    '20.3.23 9:06 A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양가 비슷한데 애정없이 결혼해서 둘다 따로 놀아요
    그러다 싸우죠

  • 23. 점점
    '20.3.23 9:19 AM (223.38.xxx.135)

    양쪽 거의 비슷한 부부예요
    그거랑 별개로 부부싸움은 하지요 그러나 양가를 엮어들어가지 않아요 서로의 집안에 대한 열등감이 없고 역지사지가 자연스레 되기에..

  • 24. .....
    '20.3.23 9:20 AM (125.136.xxx.121)

    사람사는거 똑같죠.똑같은걸로 싸워요

  • 25. ㅇㅇㅇㅇ
    '20.3.23 9:52 AM (211.196.xxx.207)

    시모가, 언니가 수능 잘 봤냐 소리도 하면 안된다면서요????
    20년 절친이 애 시험 잘 봤냐 소리 해도
    여기에 와서 속상해요 징징
    어머, 그 친구 참 별로네요!
    이거 다 82에서 배운 건데요????

  • 26.
    '20.3.23 10:08 AM (112.151.xxx.122) - 삭제된댓글

    남동생 아이 대학 갔을때
    어느대학 갔느냐고 묻지 않고
    축하금 보냈어요
    물론 남편에게야 물어볼수 있었는데
    남편반응이 별로긴 하지만
    남편도 모르는것 같았음
    더는 안물어봤을거에요
    축하금이야
    어떤 대학을 갔든 줬을거잖아요?
    공부못하고 화장 일찍 잘한다고
    루저 되는것도 아니고
    인생 살아가는 방법은 다들 하나씩 터득하게 되고
    터득한대로 자신의 인생 열심히 살면 되죠

  • 27. 사실
    '20.3.23 10:11 AM (112.151.xxx.122) - 삭제된댓글

    전 난방비 아끼고 먹을것 아껴서
    내자식들들 용돈 주는것도
    넌덜머리나게 싫은거라서
    3자적 입장에서 보면
    원글님댁이 더 잘사는것 같지도 않은데
    우월감 많이 가지고 계신것 같네요
    물론 저도 아끼고 살면서 사는 사람입니다만

  • 28. ...
    '20.3.23 10:19 AM (39.7.xxx.106) - 삭제된댓글

    조카 대학 안물어보는게 요즘 추세라면 가족끼리 돈거래 안하는거도 요즘 추세죠. 대학은 묻지 말라며 돈 빌려달라는건 어느 장단에 맞추라는건지?

  • 29.
    '20.3.23 11:15 AM (210.94.xxx.156)

    말은 안한다지만,
    시집을 무시하는 티가 났을 수도 있어요.
    남편은 자격지심이 있을 수도 있고요.
    그냥 묻지도 관심을 두지도 말아요.
    괜히 인사치례로
    어느대학갔냐고 묻는다던지 하는게
    뉘앙스나 상대 맘상태에 따라 비꼬는 걸로 들릴수도 있음을
    명심하세요.
    그러니
    불필요한 인사치례도 하지마세요.
    시집관련해서는ᆢ

    님 가정에 해가 되는 것 외에는
    각자 원가정엔 알아서 챙기고
    심리적으로 거리두세요.
    대신
    님 가정에 집중하세요.

    비슷한 환경이랬는데,
    절대 비슷한 환경아닙니다.
    내 핏줄 애틋한거는
    잘나서가 아닌거 아시죠?
    못난거 알지만
    그래서 속상하고 애틋할 수있어요.

    그러니 시집 관련해서는 걍 한발짝 멀어져서
    두고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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