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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욕심 언제쯤 꺾이나요.

ㅠㅠ 조회수 : 6,145
작성일 : 2020-03-23 00:05:08
20대나 지금이나 똑같아요.

오히려 더비싼옷을 입어야하니 비용은 더 올라가네요ㅠㅠ
IP : 106.102.xxx.23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3 12:10 AM (222.237.xxx.88)

    80넘어도 능력되니 안꺾여요.

  • 2. ㅇㅇ
    '20.3.23 12:12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옷 좋아하는 사람은 어쩔 수 없어요.ㅎㅎㅎ

  • 3. 30중반
    '20.3.23 12:13 AM (180.71.xxx.28)

    30중반 넘어서니 그닥...^^
    옷 욕심보다 피부관리, 몸관리에 더 집중해요ㅎ
    몸이 예쁘면 아무거나 대충 입어도 예쁘다는 진리를 깨달았어요ㅎㅎ

  • 4. 큰일이네
    '20.3.23 12:15 AM (222.97.xxx.125) - 삭제된댓글

    오십중반인데..
    팔십 넘어도 그런가요??
    큰일이네요~~

  • 5. 큰일이네
    '20.3.23 12:16 AM (222.97.xxx.125)

    첫댓글님
    오십중반인데..
    팔십 넘어도 그런가요??
    큰일이네요~~

  • 6. ---
    '20.3.23 12:17 AM (210.99.xxx.101) - 삭제된댓글

    몸이 예뻐서 아무거나 대충 입어도 이쁜건 30 중반까지고요
    이후는 비싼거 입어야 그나마 봐줄만해요. 몸매 좋아도요. 사람이 피부랑 눈빛이랑 모든게 나이들면서 빛을 잃거든요.

    예쁘던 사람이 몸 망가지면 옷을 안사기 시작하긴 하는데
    또 사회생활 하는 사람이면 옷은 사야죠.

    몸 상관없이, 좀 자기가 일이나 엄청 집중하고 열정 붓는 다른게 있으면 옷에 신경 쓸 겨를 자체가 없어지는것 같긴 해요.

  • 7. 저도
    '20.3.23 12:23 AM (110.70.xxx.140) - 삭제된댓글

    궁금해요.
    근데 한편으로는 버리고 싶지가 않네요 ㅎ

  • 8. ...
    '20.3.23 12:26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님도 주위에 그런 분 계신가 봐요.
    80 중반 넘어도요.
    자기 치장 강박인가 싶었는데, 여전해요.

  • 9. 민간인사찰
    '20.3.23 12:38 AM (219.254.xxx.109)

    울엄마 주변에 칠십대중반ㅇ 젊어서 부모잘만나 유학가고 강사 교수 다 하다가 ...결혼안하고 혼자살다가 그 돈 다 까먹고 이제 차상위계층으로 혼자 독거노인이신 분..살던 가닥이 있어서 아직도 옷에 눈돌아 가시는분 계세요..죽을때까지라고 봅니다.

  • 10. 똑같아요
    '20.3.23 12:40 AM (112.152.xxx.162)

    울 시모 ㅠㅠ

    저 결혼전에 제가 입은 옷.
    쟈켓 목덜미 제껴서 상표 보던...
    지금 80. 여태 그러구 살아요
    경제력 없는데요.
    차라리 간장만 찍어 먹어도 차림새는
    신경 써야 한다고 그러네요 ㅠ

  • 11. 글쎄
    '20.3.23 12:40 AM (1.234.xxx.207) - 삭제된댓글

    평생 안끝날껄요
    늙으면 더 초라하니
    30중반님 어느순간 확 들어와요
    몸 얼굴 그건 20대죠
    요즘 20대도 그 탱글함에 명품칠갑하니 황녀들 같던데
    잘가꾼 몸매에 옷도 잘 갖춰주면 특별해보여요
    자동으로 눈돌아가는...

  • 12. ㅇㅇ
    '20.3.23 12:51 AM (101.235.xxx.148)

    살찌면 꺽이더라고요 ㅠㅠㅠㅠㅠ

  • 13. ㅇㅇ
    '20.3.23 12:53 AM (180.228.xxx.13)

    대체로 오십쯤 되면 꺾이긴해요

  • 14. ㆍㆍ
    '20.3.23 12:54 AM (122.35.xxx.170)

    살찌면 꺽여요22

  • 15. 지금안꺾이면
    '20.3.23 12:59 AM (1.237.xxx.156)

    거의 비아그라급이네요.
    입고 나갈 데도 때도 없는 코로나 시국 ㅠㅠ

  • 16. 소녀
    '20.3.23 1:20 A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욕심은 결핍이 채워져야 끝나는 것 같아요.
    외모에 대한 우월감 혹은 열등감이 옷에 대한 집착으로 발현된 걸 수도 있어요.
    인정욕구가 해소되지 않으면
    80이 되어도 끊임없이 사들이시더군요

  • 17. wii
    '20.3.23 1:26 AM (175.194.xxx.206) - 삭제된댓글

    입주로 와 계시던 도우미 아주머니. 젊어서 광고 모델도 했던 분이에요. 지금도 체형도 좋고 얼굴도 괜찮으세요. 좀만 더 배운 분이었으면 더 잘살았을 텐데 일본서 식당하던거 다 날리고 지금 도우미 하는데, 지금도 그렇게 돈 벌어서 옷 사요.
    저하고는 친한 편이라 아줌마 아직도 옷사시냐 하면. 자긴 그게 낙이래요. 눈딱 같고 월급반 저축하고 옷 사는거 좀 줄여보세요 세달만. 그래도 못 줄여요.

  • 18.
    '20.3.23 3:11 AM (121.179.xxx.205)

    평생가더라구요

  • 19.
    '20.3.23 5:12 AM (175.117.xxx.158)

    평생ᆢ젊은면 젊은데로ㅡ늙으면 늙을수록 커버해야니 계소고

  • 20. ...
    '20.3.23 11:21 AM (106.244.xxx.150)

    요즘 옷사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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