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정말 못생겼네요ㅠ
아침 점심 저녁 사이사이 간식
오늘 거울보니 너무너무ᆢ 너부대대 못났네요
날씬한 제 친구는 외식못해서 살이 더 빠졌다는데ᆢ
20대때 남자들이 대문밖으로 줄섰다고 말하면
이젠 아무도 안믿지 싶어요
남편이 76번 번호표 들고ᆢ기다리던 남자들중
한명이었는데
뭔소린지ㅠ 미쳐가는지ㅠ
다들 건강 유의하시길 바래요
1. 막돼먹은영애22
'20.3.22 11:49 PM (49.174.xxx.170)남편한테 반한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더군다나 76번이었으면
한참 뒤뒤였는데요.인연이란 묘하네요2. ..
'20.3.22 11:50 PM (27.35.xxx.133)ㅋㅋㅋㅋㅋㅋㅋㅋ작성자님 의식의흐름 인가욬ㅋㄱㅋㄱㅋ ㅋㅋㅋㅋㅋㅋ
3. ㅋㅋ
'20.3.22 11:50 P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76번 번호표에서 쓰러졌어요~^^
그 미모 어디 안가셨으리라 믿어요~4. 네ㅠ
'20.3.22 11:53 PM (112.187.xxx.213)제일 순하고 착하고 생겨서 그만ㅠ
결혼하고보니 악질근성 다분한 고집불통 입니다
망했어요
외모 속지마셔요5. 막돼먹은영애22
'20.3.22 11:53 PM (49.174.xxx.170)무지하게 남편이 따라다녔을거 같은데요.ㅎㅎ
그때의 열정이 .. 부럽네요6. 76번에서
'20.3.22 11:54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저도 세어볼려다가
우리남편 하나뿐이라..ㅋㅋ
남편 너 일등이다..뭔 일등인지는
몰라도된다..
저도 미쳐가는거같아요7. ㅋㅋ
'20.3.22 11:57 PM (106.102.xxx.232)너무 귀여우세요ㅋㅋ
8. ᆢ
'20.3.22 11:57 PM (118.222.xxx.21)굶는거 뭐죠?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3일 굶으래요. 그러면 잘생겨진대요. 연예인들이 굶어서 예쁜거라네요.
9. ㅇㅇ
'20.3.22 11:59 PM (211.210.xxx.73)원글님 너무 재미있어요 ㅋㅋㅋ
남편분은 원글님과 결혼했을 때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겠어요ㅎ10. ..
'20.3.23 12:03 AM (116.34.xxx.26)ㅋㅋ의식의 흐름때매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이게 왜이리 웃기죠??ㅋㅋㅋ
계속 웃고 있어요 ㅋㅋㅋ11. 코로나가
'20.3.23 12:25 AM (110.70.xxx.140) - 삭제된댓글나쁜놈같은데 결론은 남편이 나쁘게 되버렸네요.ㅎㅎㅎㅎㅎ
12. ...
'20.3.23 6:50 AM (116.34.xxx.114)아.우껴.원글님 대박 우끼심. 그깟 미모.
13. ᆢ
'20.3.23 7:19 AM (175.117.xxx.158)빵터짐ᆢ76번
14. ...
'20.3.23 8:23 AM (124.111.xxx.101)힘내세요^^
15. ㅋㅋㅋ
'20.3.23 8:53 AM (210.95.xxx.56)님땜에 웃고갑니다.
외모도 괜찮았지맘 특별히 그 유머러스한 성격에 다들 반해서 번호표들고 서있었을거예요.
그럴만하셨으리라 짐작하고 응원합니다!16. ㅋㅋ
'20.3.23 8:57 AM (210.218.xxx.128)76번 섰을 정도면 금방 돌아와요
홧팅입니다 ^^17. ..
'20.3.23 9:28 AM (14.52.xxx.197)의식의 흐름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ㅎㅎ
18. ..
'20.3.23 10:10 AM (118.216.xxx.58)남편분도 줄섰을때의 그 외모가 아니지 않냐... 나만 사기친거 아니다..라고 할말 있을실듯요. ㅎㅎ
19. 아 ㅠ
'20.3.23 10:27 AM (59.20.xxx.87)님 귀여우시다 ㅋㅋ
76번이예요? 남편분 ᆢ
ㅋㅋ 난 6번인데 쨉이안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