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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체비만이라 슬퍼요..

하비 조회수 : 2,664
작성일 : 2020-03-22 23:04:35
아가씨때도 하비였는데 그래도 그때는 마른몸에 하비라 ..
날씬하다 소리 듣고 살았어요.
임신했을때 막달까지 토하는 입덧에 살이 쏙쏙 빠졌었는데 얼굴이랑 상체가 불쌍해지니까 하체도 빠지더라구요. 그때 사진보면 제 인생에서 (어릴때 빼고) 다리가 젤 날씬해요 ㅋㅋ
그리고 아이 낳고 입맛이 다시 돌더니 ..
살이 찌면서 ㅠㅠ 엄청난 하비가 되었어요 ㅠㅠ
늘 롱스커트나 긴 상의만 입어요.
나름 빼보겠다고 홈트영상 따라하는데 ..
효과 정말 있을까요? ㅜㅠ
다리 만져보면 단단한것이 쉽게 빠지지 않을듯 ..
참고로 엄마도 하비인데 55살 이후로 하체가 빠지고 상체가 찌며 균형이 맞아지더라구요.
IP : 223.38.xxx.1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3.22 11:06 PM (58.233.xxx.96) - 삭제된댓글

    나이들수록 하비가 좋대요~

  • 2. 하비
    '20.3.22 11:09 PM (223.38.xxx.136)

    그런데 왜 울엄만 무릎이 안좋으실까요 ㅠㅠ 하비인것도 억울한데 ..

  • 3. 어차피
    '20.3.22 11:14 PM (115.40.xxx.94) - 삭제된댓글

    나이들수록 하체 부실해지니 하비가 낫죠

  • 4. ..
    '20.3.22 11:15 PM (218.39.xxx.153)

    유산소만하면 허벅지 안 빠져요 다리근력운동해야 다리가 가늘어져요 식단 유산소 웨이트 같이해야 하더라구요

  • 5. 대대로 하비
    '20.3.22 11:18 PM (211.36.xxx.80)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저도 대대로 아톰처럼 힙부터 허벅지 종아리 발목까지 하비..ㅜ
    엄마도 심한 하비인데 무릎 아파서 제대로 못걸으시고..ㅜ
    딸 45키로인데 상체는 가늘가늘 허리는 한줌인데 하체는 정말..ㅜ
    허벅지랑 허리랑 비슷해요 발목까지 두꺼워서 롱스커트랑 앵클팬츠도 안예뻐요
    하비가 모든 체형중 젤 안예쁜거 같아요

  • 6. 무슨말씀
    '20.3.22 11:27 PM (175.223.xxx.213) - 삭제된댓글

    상비와비교하면 하비는 축복

  • 7. 하비족
    '20.3.22 11:32 PM (188.149.xxx.182)

    나이드니깐 울 엄마도 다릿살 빠지더이다...보통사람 정도로...ㅋㅋㅋㅋ
    그러더니 제가 지금 쉰살 넘어서 다른사람들만큼 날씬한 종아리를 가지게 되었어요.
    다리 근육이라서 살이 빠져도 다리 허벅지 종아리는 우둥퉁 이었죠. 정말 피눈물나게 빼야 겨우 정리 될 정도

  • 8. .....
    '20.3.23 12:00 AM (125.136.xxx.121)

    무슨소리에요. 상비가 더 체형이 안이뻐요. 우리그냥 생긴대로 살아요~상체55 하체77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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