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징계 사유, 황교안 2017년 2월 대정부 질문에서

[......]

1. "지금 말씀하신 사안으로 좌천된 것이 아니고, 그 이후에 다른 부적절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것때문에 징계를 받은 일이 있고 그것 때문에 본인이 원하지 않는 보직으로 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돈 국회의원의 윤석열 징계사유 질문에 대한 황교안의 대답

2. 관보 문서의 윤석열 징계 문서에는 3가지 항목이 나와있는데 2개 항목은 수사외압에 관한 거고 나머지 1개 항목은 배우자 재산 허위신고로 기재돼있다.

3. 그런데 정대택씨가 민원으로 넣어서 검찰에서 받은 문서에는 

"정대택님 안녕하세요. 정대택님의 민원(신청번호 903, 신청일 2012-3-7)은 '진정인이 고소한 형사사건(서울 동부지검 2009형 제9666호, 뇌물수수 등 피고소인 양ㅈㅌ 최ㅇㅅ, 김ㅁㅅ(2009.6.29 항고기각)과 관련, 윤석열 검사가 위 형사사건의 당사자임을 알면서도, 최ㅇㅇ 김ㅇㅇ과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하고, 위 사건 및 다수의 사건에 개입하여 진정인에게 피해를 준 사실에 대하여 진실을 밝혀달라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와 같이 윤석열 검사의 부인의 개명 전  이름이 나온다. 

이 3가지로 윤석열 검사의 징계 사유를 확신할 순 없지만, 추리할 수 있는 게 왜 윤석열이 자한당에 대해서 이해할 수 없는 행위들을 해왔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는 있을 것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clgygCuGC4s .. 출처: 문서와 국회 영상 포함 

[잘못된 만남]

윤춘장이 선택한 건지, 부동산 꾼인 두 모녀에 의해 간택당한 건지..

[..]

문통의 경솔한 임명인 건 분명함.

[국민이 원했죠]

검찰총장으로.

[사기꾼집구석에]

섹검 개검인줄 생각못함 나도 감쪽같이 속았음ㅜㅜ
되돌릴날 옵니다

[...]

올라온 검찰총장 후보 4명 중에 제일 나았다는 말이 떠돌죠.
다른 후보는 어땠을까요? 임명 안 할 수도 없고.

윤석열의 장점은 검찰 기수 파괴와 부정한 검찰의 모습을 미디어에서 실시간으로 보여주었다는 거...
더구나 지금 그의 진면목이 조금씩 드러나니... 일거양득
다만 검찰개혁의 희생양이 된 조국 장관 가족을 구해내야 합니다.

[...]

4명중에 제일 나은게 윤춘장...
만약에 다른사람을 임명했다면 지금쯤 윤춘장찾고있겠죠.
윤춘장 임명은 신의한수에요. 공수처도 통과되고..
총선끝나면 감옥에 보냅시다.

[문통이]

완전히 속은 겁니다
민주당이나 주변에서 반대를 극렬히 했는데
순진한 생각으로 문통이 빌어부쳤다고 언론에서 봤어요
윤석열이 적이 될 수도 있다는 소리가 많았는데
문통이 투명하게 떳떳하면 내편도 남의 편도 두렵지않다고......ㅠㅠ
결국 문통도 노통처럼 너무 정치를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만 깨끗하면 아무것도 두렵지않다~~~~~~~~~~~`
하지만 정치는 그게 아니랍니다.

[...]

윗님
잘 될 겁니다. 문통이 옳았고
윤석열이 저런 하이에나 같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면
우리는 검찰개혁을 통과시키기 힘들었을 겁니다.

[인생무념]

검찰내 인물들이 그밥에 그나물...구리구리...
그나마 검찰개혁 의지 보였으니 임명했겠죠.
나머지 검찰내 인물들 보면 아버지가 누구누구..장인이 누구누구...
노통과 검사와의 대화에서 나오는 그런 인물들이죠...

[대단해]

https://www.youtube.com/watch?v=YfG-6x9MaO8

'윤석열 처, 그녀는 누구인가'
팩트체크되는 내용들 들어보세요. 기가 막힙니다.

[하긴 그놈덕에]

검찰이 얼마나 악한지 알게됐고
불가능해보였던 공수처설치가 이루어졌네요
가야할길 많이 남았지만

[.......]

윤석열은 박근혜와 같은 역할을 하고 그런 이미지로 남을 겁니다.

[오함마이재명]

대통령님 국민들이 충직한 검사라는열망에 대해서 또는 윤석열이 정말 검찰 개혁을 했으면 했다고 봐요 우리가 운석열에 대해서 모르다가 다음 대선에 나왔다 생각 해봐요 우리
대통령님은항상 옳습니다

[문통이]

사람을 잘못 본 건 분명하지만
윤석렬의 뻘 짓이 국민들에게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뼈속 깊이 각인 시키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어요.

[나무]

시민단체가 추천했다고 해요.

[그런데]

윤춘장의 청문회 때도 그자의 결혼미담과 청렴결백, 개혁적임자인듯 국민을 깜찍하게 속인 언론들.
정말 암적인 존재들입니다.
이명박, 안철수도 그렇고.

문대통령의 행보는 항상 옳습니다.
더디더라도 정도를 가는 것이 맞는 거죠.
다만 조국가족의 희생이 안타깝고 미안할 뿐이죠.

[솔직히]

윤석열을 제대로 보지 못한건 대부분의 국민도 해당되죠. 만약 다른 사람이 임명되었어도 그 나물에 그 밥이니 대통령은 윤석열 임명안한 탓까지 들었겠지요. 한편으로는 청문회 당시 자한당들의 공세수준이 생각보다 낮았던 건 지들끼리 본색을 알았던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드네요.

[ㄱㄴㅂ]

검찰 인사위원회인가.. 거기서 추천한 인물중에 고른게 저사람이니 검찰이 죄다 썩은거겠죠. 나머지 검찰측에서 추천한 인사들은도 그나물에 그밥들이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