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찐자..되신분들...체중 얼마나 늘었나요?
두달간 3키로.
이 노무 살...어떻게 뺄까요?
오늘도 벌써 4끼째 쳐묵쳐묵.
예전엔 내가 만든 음식은 별로 맛없어서 안먹었는데..
외식 안하고 매일 집밥 해먹으니 요리실력도 느나봐요.
이젠 제가 만든 음식이 제일 맛나다는...ㅠ.ㅠ
1. ㅜㅜ
'20.3.22 10:33 PM (111.118.xxx.150)2키로요.
살천지 신도됐네요2. 88
'20.3.22 10:37 PM (211.245.xxx.15)기성복 사이즈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었어요.
안빠지겠죠? ㅠㅠ3. ..
'20.3.22 10:38 PM (203.251.xxx.40)겨우 2-3 키로요? 저는 무셔서 재보질 못해요..
4. ㅇㅇ
'20.3.22 10:43 PM (58.140.xxx.132) - 삭제된댓글500g
후다닥 ~~~~~###
저가요 다욧 하느라
평생 고생중인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몇달 다욧에도
꿈적 안코 버티던 저울 눈금
현상유지만 몇 개월 하더니
자발적 격리 2주 한후
앗따 500g 확찐자!
저는 진정한 살천지인듯합니다 ㅠㅠ5. 술찐자 ㅠ.ㅠ
'20.3.22 10:48 PM (106.102.xxx.67)매일 집콕 하다 술안주에 꽂혀 이것저것 만들다보니
살이.,.ㅠ.ㅠ6. 원래
'20.3.22 10:50 PM (24.245.xxx.167)이런 시기에 다이어트로 영양이 불충분한 사람들이 취약하다고 했어요. 어떤 의사분이.이렇때일수록 골고루 잘 먹어야 한다고. 여러분은 살천지가 아니십니다. 감염병에 맞써 싸우는 용감한 전사들입니다!!!생각을 바꾸세요
7. 어느 분이....
'20.3.22 10:52 PM (221.141.xxx.92)살천지 확찐자 옷이작아 격리라더니 제가 그래요. 나가지는 못하고 애들이랑 오늘 줄자가지고 사이즈 재고 비교해가면서 인터넷으로 옷주문했어요.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손가락이 다 아파요. 날은 따뜻해지고 출근은 해야하는데 맞는 옷이 없어요. ㅠㅠ
8. ᆢ
'20.3.22 10:53 PM (125.130.xxx.189)전 고구마 ㆍ우유로 한끼 먹는데 살이 빠졌어요
외식 안하고 천천히 식사 준비하고 건강 메뉴로 규칙적으로
먹고 식구들도 일찍들 귀가하니 늦게 차려주다가 같이 먹어서 배부르게 자던걸 안 하니까
한달간 2킬로 뺏어요
저녁 일찍 먹고 외식 안하고
고구마ㆍ우유로 점심 먹으니까 장 청소도 되고 ᆢ9. ㅎㅎㅎ
'20.3.22 11:33 PM (49.196.xxx.230)아우 전 최근에 한 3킬로 빠진 듯 해요. 물 마시고 애들 디비디 틀어주고 차라리 누워 자면 ( vs. 먹고 마시기) 시간 후딱 갑니다
제가 최면 걸어 드릴께요.
내가 만든 음식은 똥이다. 나는 만들기만 하고 맛만 보는 기미 상궁. 내 몸은 소중하니까..10. 도루묵
'20.3.23 2:24 AM (116.126.xxx.190)3키로 빠지고 3키로 도루묵이네요.ㅜㅜ
하루 한번 산책도 안하고 일체 외출금지했더니 일주일에 3키로확~~찐 원찐자네요..ㅜㅜ11. ㅠㅠ
'20.3.23 7:06 AM (61.75.xxx.109) - 삭제된댓글저도 왜이리 내가 한 음식이 맛있는건지ㅠㅠ 남들은 밥세끼 차리다 미치겠다고 하는데 전 이것저것 만들어 먹느라 바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