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울집 네식구 얼굴보니 달덩이

... 조회수 : 2,913
작성일 : 2020-03-22 21:42:43
지난 두달동안 학교도 학원도 운동도 안가니
네식구 모두 얼굴이 동글동글해졌어요
서로 얼굴 보면서
턱이 사라지고 있다고
둘째가 안되겠다고 천변을 두시간 돌고 오더니
그동안 너무 움직이지 않았나
골아 털어졌네요
내일부터는 한시간씩이라도 천변을 돌아야겠어요
IP : 116.125.xxx.1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3.22 9:43 PM (210.99.xxx.244)

    전 요둘다 10년은 늙은듯 표정도 굳고 머리는 백발 염색하러가야하는데ㅠ

  • 2. ㅎㅎ
    '20.3.22 9:44 PM (125.177.xxx.105)

    저도 내일부터 동네 조그만 공원을 삥삥 돌려구요
    아침에 뉴스공장 들으며 할까해요

  • 3. ...
    '20.3.22 9:44 PM (220.75.xxx.108)

    큰 애는 얼굴이 상시 부어있는 거 같이 보이고 그래서 저한테 계속 방에서 자다가 나왔냐고 한소리 듣는 억울한 고3이고요 작은애는 마스크 밖으로 턱살이 튀어나와서 오늘 저를 놀라게 하네요 ㅜㅜ
    그러고도 밤에 치킨 먹고싶다고 시위해서 저한테 혼났어요.

  • 4. 88
    '20.3.22 9:54 PM (211.245.xxx.15)

    확실한건 가족모두 체중이 늘었는데 피곤하지도 않고 기운이 더 나는 느낌이래요. 혈색도 좋고 얼굴에서 빛이나요.
    왠지 인스턴트에 쩔어 생기없던 느낌이었는데
    삼시세끼 챙겨 그때그때 신선식품으로 잘 해먹이니 좀 다른거 같아요.

  • 5. 까페
    '20.3.22 11:01 PM (182.215.xxx.169)

    우리집 식구들은 두턱이 확실해졌고.
    애들이 뽀얘졌어요 햇빛을 안봐서.
    저는 거울을 못보겠어요.
    화장도 안하고 드라이도 안하고 푹퍼져서리.

  • 6. 삼식이삼순이
    '20.3.22 11:31 PM (68.196.xxx.174)

    저는 울 애들이 이렇게 잘 먹는줄 몰랐어요. 어릴 때부터 입 짧다고 생각했던 애들인데...
    재택근무 해도 냉장고에 사다 둔 식재료가 아까워 그 때 그 때 해먹였더니 엄청 잘먹네요.
    그동안은 주말에 일주일치 해서 냉동고에 얼려두고 미리 국 찌개 끓였다 먹고 그랬거든요.
    오늘 저녁에도 함박스테이크 바로 해서 냉장고에 남았던 채소들 몽땅 꺼내 구워서 가니쉬로 해줬더니 싹싹 다 먹고는 디저트까지 찾아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4161 볶음멸치로 해 먹을수 있는 것 좀 알려주세요 6 건어물 2020/03/23 1,497
1054160 이재명 저자는 제정신이 아니네 36 2020/03/23 7,151
1054159 김치볶음밥, 찌개용으로 작게 잘라 담근 맛김치가 너무 물러졌어요.. 6 맛김치 2020/03/23 2,266
1054158 플라시도 도밍고 확진 7 ... 2020/03/23 5,231
1054157 그들은 이제 입국문제를 이야기합니다 46 ㅇㅇ 2020/03/23 6,602
1054156 잠이 안와요... 13 아.. 2020/03/23 3,397
1054155 베트남, 해외교포도 입국 금지..코로나19 누적확진 99명 7 ... 2020/03/23 2,670
1054154 변리사 계신가요?? 1 ..... 2020/03/23 1,685
1054153 양가가 비슷한 배경, 수준인 집은 부부간 어떤 걸로 싸우나요? 17 sksm 2020/03/23 5,148
1054152 수지 성복역 롯데몰 확진자 2 코로나새끼 2020/03/23 3,562
1054151 현정부를 지지하지만 해외입국자는 막아주길 바랍니다 43 정말 2020/03/23 3,863
1054150 사재기가 없는 것은 정부를 믿기 때문 39 ㅇㅇ 2020/03/23 3,724
1054149 코로나 조기종식 보다 감염병 시대의 ‘뉴 노말’을 준비해야한다... 2 페북 펌 2020/03/23 2,348
1054148 윤건영 코로나악재 딛고 41프로, 김용태 23프로 5 ㅇㅇ 2020/03/23 1,670
1054147 세월의 흐름이란... 2 ㅇㅇ 2020/03/23 1,565
1054146 코로나 의심증상시 돌아다니면 처벌기준 있나요? 4 ... 2020/03/23 1,300
1054145 요즘 보일러 트시나요? 5 가끔은 2020/03/23 2,963
1054144 치과 가도 될까요? 12 요즘 2020/03/23 3,793
1054143 일산쪽 꽃시장(화원) 3 .. 2020/03/23 1,612
1054142 편스토랑 이정현요. 10 피부가.. 2020/03/23 9,296
1054141 당근을 김밥용으로 채썰어 냉동시켜도 될까요? 5 궁금 2020/03/23 4,492
1054140 드라마가...내일 시작합니다 ㅎㅎ 3 엄청 기다리.. 2020/03/23 5,643
1054139 컨테이젼-온국민이 봐야하는 영화(스포있음) 5 영화 2020/03/23 2,798
1054138 런던대교수 ㅋㅋ 의 국가별 데이타 해석및 개인적 예측.jpg 3 줄줄읽혀요 2020/03/23 4,104
1054137 박재호 40.5% 이언주 42.6% 21 부산사람들 .. 2020/03/23 4,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