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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울집 네식구 얼굴보니 달덩이

... 조회수 : 2,895
작성일 : 2020-03-22 21:42:43
지난 두달동안 학교도 학원도 운동도 안가니
네식구 모두 얼굴이 동글동글해졌어요
서로 얼굴 보면서
턱이 사라지고 있다고
둘째가 안되겠다고 천변을 두시간 돌고 오더니
그동안 너무 움직이지 않았나
골아 털어졌네요
내일부터는 한시간씩이라도 천변을 돌아야겠어요
IP : 116.125.xxx.1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3.22 9:43 PM (210.99.xxx.244)

    전 요둘다 10년은 늙은듯 표정도 굳고 머리는 백발 염색하러가야하는데ㅠ

  • 2. ㅎㅎ
    '20.3.22 9:44 PM (125.177.xxx.105)

    저도 내일부터 동네 조그만 공원을 삥삥 돌려구요
    아침에 뉴스공장 들으며 할까해요

  • 3. ...
    '20.3.22 9:44 PM (220.75.xxx.108)

    큰 애는 얼굴이 상시 부어있는 거 같이 보이고 그래서 저한테 계속 방에서 자다가 나왔냐고 한소리 듣는 억울한 고3이고요 작은애는 마스크 밖으로 턱살이 튀어나와서 오늘 저를 놀라게 하네요 ㅜㅜ
    그러고도 밤에 치킨 먹고싶다고 시위해서 저한테 혼났어요.

  • 4. 88
    '20.3.22 9:54 PM (211.245.xxx.15)

    확실한건 가족모두 체중이 늘었는데 피곤하지도 않고 기운이 더 나는 느낌이래요. 혈색도 좋고 얼굴에서 빛이나요.
    왠지 인스턴트에 쩔어 생기없던 느낌이었는데
    삼시세끼 챙겨 그때그때 신선식품으로 잘 해먹이니 좀 다른거 같아요.

  • 5. 까페
    '20.3.22 11:01 PM (182.215.xxx.169)

    우리집 식구들은 두턱이 확실해졌고.
    애들이 뽀얘졌어요 햇빛을 안봐서.
    저는 거울을 못보겠어요.
    화장도 안하고 드라이도 안하고 푹퍼져서리.

  • 6. 삼식이삼순이
    '20.3.22 11:31 PM (68.196.xxx.174)

    저는 울 애들이 이렇게 잘 먹는줄 몰랐어요. 어릴 때부터 입 짧다고 생각했던 애들인데...
    재택근무 해도 냉장고에 사다 둔 식재료가 아까워 그 때 그 때 해먹였더니 엄청 잘먹네요.
    그동안은 주말에 일주일치 해서 냉동고에 얼려두고 미리 국 찌개 끓였다 먹고 그랬거든요.
    오늘 저녁에도 함박스테이크 바로 해서 냉장고에 남았던 채소들 몽땅 꺼내 구워서 가니쉬로 해줬더니 싹싹 다 먹고는 디저트까지 찾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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