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월 절친 결혼식 어떻게 하시겠어요? ㅠ
지방이라 ktx 도 타야하고요 사진만 찍고 휘라릭 올까요 ㅠ 아님 얼굴만 비추고 갈까요 ㅠㅠ 고민이네요
1. 금금
'20.3.22 8:04 PM (121.182.xxx.170)지방 어디 인가요?
2. 절친??
'20.3.22 8:05 PM (125.177.xxx.100)절친이면 고민 안하고 갈건데
고민하는 걸 보면 절친 아니고
또 글을 올린 것은 가지 않아도 되는 정당한 이유를 찾고자함이 아닌지요3. 못가죠
'20.3.22 8:05 PM (61.253.xxx.184)축의금만 통장으로 보내야죠
4. ㅇㅇ
'20.3.22 8:05 PM (223.38.xxx.206)그 때 돼서 결정하세요
5. 고민 노
'20.3.22 8:05 PM (223.38.xxx.137)이미 하기로 한 결혼식 이면
고민 안 하고 가서 사진도 찍고 친구랑 좋은 시간
보내고 올래요6. 음..절친이라면..
'20.3.22 8:06 PM (223.62.xxx.166)저라면 간다에 한표~
7. ㅡㅡ
'20.3.22 8:06 PM (218.209.xxx.206)가야죠
뭔 제주도 뱅기타고 가는 것도 아니고.
절친소리는 아무데나 갖다붙이나봄..
직장은 무서워서 어케가요?8. 전북요
'20.3.22 8:07 PM (39.7.xxx.220)집에 아이가 있어서 걱정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고민했어요9. 음
'20.3.22 8:07 PM (211.252.xxx.253) - 삭제된댓글31번 결혼식 부페 기억 안나시는감?
10. ......
'20.3.22 8:08 PM (211.187.xxx.196)다 출퇴근하는데요
전 가서 예식장음식은 안먹고 올겁니다
손세정제 갖고 잘닦으면서 있을거임11. 그래도
'20.3.22 8:09 PM (14.52.xxx.225)마스크 쓰고 가서 얼굴 비추고 밥은 안 먹고 오기
12. 절친인데
'20.3.22 8:10 PM (45.112.xxx.137)이게 고민거리가 되나요?
13. rosa7090
'20.3.22 8:10 PM (223.62.xxx.210)잘친이라면 결혼식 가서 축하해주고 사진도 같이 찍을 것 같아요.
14. 음..
'20.3.22 8:11 PM (39.7.xxx.220)네 의견 감사합니다 ^^
15. 부산아줌마
'20.3.22 8:11 PM (218.51.xxx.113) - 삭제된댓글절친이면 가셔야죠.
입장 바꿔 생각해 보시면 답이 나오죠.
마스크 하시고, 개인위생 잘 지키시면 괜찮을 겁니다.
지켜야 할 것만 잘 지켜도 전염이 차단되는 케이스가 많잖아요.
쉽지 않겠지만 사람많은 실내에 오래 머무르지 마시구요.16. zz
'20.3.22 8:12 PM (118.218.xxx.22)아이 있으면 가지 말고 아이 없으면 가세요.
내가 지켜줘야 할 아이가 있으면 안가는게17. ..
'20.3.22 8:13 PM (1.227.xxx.17)절친이면 기차타고 손잘씻고 알굴 만지지말고 식장가서 사진은 찍고오겠습니다 절친이니까요마스크쓰면됩니다 식사하지마시고요
18. ..
'20.3.22 8:16 PM (112.214.xxx.129)돌잔치는 안가고 결혼식은 가요
4월에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지금 같으면 전 가겠어요19. ...
'20.3.22 8:18 PM (61.75.xxx.155)내가 신부라면 지방 친구들 안 부를텐데
아... 또 안 부르면 나를 보균자 취급해서 안 부르는구나 오해할까요?
행여가 초대가 민폐일까 안 부르는건데20. ㅡㅡㅡ
'20.3.22 8:19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아ㅜ저도 조카 결혼식이 있어요 뷔페며뉴난감한데 ㅜㅜ
21. 00
'20.3.22 8:20 PM (67.183.xxx.253)결혼식을 좀 뒤로 미루면 안되나? 이런 시국 굳이 사람 오라가라하는게 민폐인데...
22. wisdomH
'20.3.22 8:24 PM (14.33.xxx.211)그 친구가 지인들 오기를 바라면 결혼을 미루어야죠.
지인들 안 와도 되니 돈만 보내다오 마음이면 4월에 강행하면 되구요.23. ///
'20.3.22 8:27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마스크 하고 가서 사진찍고 오면 되죠
마스크 낀 상태에서 감염되는 경우는 이제껏 없었어요24. 반대로
'20.3.22 8:29 PM (125.179.xxx.89)서울서 결혼식 있었는데 임신상태고 대중교통 무리고..
남편은 사회적거리 고려해서 안갔으면 좋겠다하여 안가고
축의금만 보냈는데 마음이 엄청 무거웠어요25. ㅎㅎㅎ
'20.3.22 8:30 PM (125.177.xxx.100)지인과 절친은 차이가 있지요
26. 풉
'20.3.22 8:45 PM (180.70.xxx.254)초대받은 입장만 절친이고 초대한 사람은 절친아닙니까? 진짜 절친이라면 이 시국에 오히려 미안해서 안와도 된다하겠어요.
위에 절친과 지인의 차이 어쩌고하면서 원글 비꼬는데 지금 시기에 절친이고 말고간에 진행하는것 자체가 여러모로 민폐에요.
멀쩡한 시기에도 스몰웨딩 하는 마당에, 강행하려면 가까운 친지만 초대하고 축소해서 진행해야지...27. ...
'20.3.22 8:45 PM (211.173.xxx.64)전북이면 그나마 낫네요..
28. ..
'20.3.22 9:05 PM (118.235.xxx.237)마스크내내 끼고 있고
사진만찍고 바로 온다
휴..절친이라서...29. 그냥
'20.3.22 9:27 PM (218.51.xxx.239)대구 경북만 아니라면 ㅇk
30. 직장은
'20.3.22 9:27 PM (182.228.xxx.242) - 삭제된댓글다들 안다니시는지...
대중교통 이용해서 다들 일상 생활 하고 살고 있구요
예식장 마스크 쓰고 있기가 좀 그렇지만 양해되는거죠.
사진만 살짝 찍고
식사는 안하고 와야겠죠.31. .
'20.3.22 9:33 PM (118.35.xxx.177)친구는 님 결혼식에 갔을거잖아요 하루 출근한다 생각하고 결혼식장 출근하면 되죠 확진자라 한집에 살아도 조심하는 사람에겐 병 안생겨요
32. ㄴㄴ
'20.3.22 9:40 PM (122.35.xxx.109)남편이 직장 상사 결혼식 다녀왔는데
마스크쓰고 가서 밥먹을때는 라텍스 장갑끼고
음식 담고 했는데 식당에 사람이 없어서
띄엄띄엄 앉아서 먹고 왔더라구요
그래도 절친인데 조심해서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