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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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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묵은지는 어때요?

..... 조회수 : 2,422
작성일 : 2020-03-22 19:43:17
저 봉하김치 그때 시킨거 다먹어가요
너무 맛나고 더이상 파는것도 아니니
아까워서 김치찜도 못해먹음ㅜㅜ

딱 한번 파란잎으로 부침개만 해먹었어요
넘나맛나서 맥주캔따서 한밤중에 먹었어요 ㅋ
예전에 봉하만두도 시켰다가
한방에 맥주안주삼아 다 쪄먹은 기억 ㅋ

여튼
다먹어가니
3 4 월쯤 묵은지 판다고 리플서 본거 생각나서
들어가보니 묵은지 예약받아요

아..근데 10키로라
제기준엔
많은데 고민 ㅜㅜ

여기서 질문
봉하묵은지는 아주 신..찜해먹는 김치인가요?
아니면 반찬김치로 먹을수있는 정도인가요?
IP : 211.187.xxx.19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다
    '20.3.22 7:45 PM (119.71.xxx.60)

    답글은 아니지만
    봉하 김치가 맛잇었다니 저도 기회되면 시켜봐야 겠네요
    봉하쌀 주문했었는데 그 밥맛이 어찌나 좋던지요?
    장군차도 정말 좋더군요
    주문하러 가야 겠어요

  • 2. .....
    '20.3.22 7:45 PM (211.187.xxx.196)

    ㄴ 장군차가 뭐예요??.

  • 3. 지나다
    '20.3.22 7:49 PM (119.71.xxx.60)

    봉하장터 들어가보시면 있어요
    마시는 차 종류인데 녹차와는 좀 다르더라구요
    녹차는 끝맛이 약간 쓴데
    장군차는 끝맛이 달아요
    노무현 대통령께서 봉하 장군차에 정성들이신걸로 알아요

  • 4. ....
    '20.3.22 7:50 PM (211.187.xxx.196)

    ㄴ 메뉴를 자세히 다 ㅇ본게 아니라서 몰랐어요
    저는 차는 안마셔서 잘 모르기도하고.
    끝맛이떫거나쓰지않고 달다니
    녹차같이 찬성분이아니면
    사무실에 두고 마셔볼까 혹하네요.

  • 5. 봉하
    '20.3.22 7:52 PM (121.154.xxx.40)

    묵은이 5월쯤 판다니 미리 예약 해야겠지요

  • 6. ....
    '20.3.22 8:00 PM (220.75.xxx.108)

    그 김치 저번에 한번 풀린 거 운좋게 사먹어봤는데 그걸로 숙성시킨 묵은지면 저는 걍 사버립니다. 너무 맛있었거든요.

  • 7. ㅇㅇ
    '20.3.22 8:04 PM (116.121.xxx.18)

    묵은지 10키로 사서 잘 먹었네요
    그 전에 김치찜을 하면 맛이 없었는데ㅡ유명하다는 묵은지 다 사먹어봤는데ㅡ
    봉하묵은지로 하니 완전 맛있어요
    재료가 중요한 거였어요

    김치찜 해도 맛있고
    김치찌개랑
    우리집은 한 번 씻어서 들기름으로 볶아먹는 지짐?
    이거 너무 잘먹어요

    봉하묵은지 강추예요

  • 8. ......
    '20.3.22 8:07 PM (211.187.xxx.196)

    ㄴ 그냥 반찬으로는 못먹는 김치인가요????

  • 9. 얼마
    '20.3.22 8:17 PM (125.184.xxx.10)

    인지요 ?
    bongha.net 들어가도 안나오는데 ㅜ

  • 10. 둥글게
    '20.3.22 8:30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나오는데요.
    10키로 7만5천원. 봉하숙성지

  • 11. 둥글게
    '20.3.22 8:31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예약상품이니까 미리 예약하셔야 합니다.
    국과반찬류 카테고리 들어가서 김치류 보세요

  • 12. ...
    '20.3.22 8:31 PM (220.75.xxx.108)

    묵은지로 검색하면 안 나오고 봉하숙성지로 검색하세요.
    10키로에 75000 이네요.

  • 13. .....
    '20.3.22 8:36 PM (211.187.xxx.196) - 삭제된댓글

    왠지 다들 시키시는거같아서 품절될까봐
    저도 그냥 시킵니다.ㄷㄷㄷ

  • 14. 점점
    '20.3.22 8:52 PM (223.62.xxx.154)

    저도 예약주문걸었어요
    양이 많긴한데...김냉에 넣고 일년먹어야지~~~

  • 15. 묵은지는
    '20.3.22 8:54 PM (211.108.xxx.29)

    사랑입니다~^^
    지저먹고 볶아먹고 든든하죠

  • 16. ......
    '20.3.22 8:59 PM (211.187.xxx.196)

    아무도 그냥 먹어도되는 김치냐고 묻는말엔
    대답안해주시고
    이글보고 생각난김에
    주문하러가시는거 같아 저도 품절날까
    쫄려서 일단 주문부터하러갑니다.

  • 17. ...
    '20.3.22 9:12 PM (121.160.xxx.2)

    덩달아서 저도 주문했어요!
    김냉도 없는주제에 ㅋㅋ

  • 18. ....
    '20.3.22 9:22 PM (211.187.xxx.196)

    ㄴ 김치통에김치 담아서 그통을 보냉가방에
    넣어 냉장고 야채칸 고고

  • 19. 동생
    '20.3.22 9:36 PM (125.190.xxx.233)

    재작년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혼자 사는 남동생 가끔 챙겨요
    재작년 봉하 절임배추 20키로에다 10키로는 제가 양념해서
    치댔고 10키로는 봉하양념으로 치댔는데 그 재작년 봉하양념김치가
    올해 대박입니다^ 쉰김치도 아니고 묵은지도 아니고 딱 맛있는 김치로 동생이 그 김치만 먹어요.작년엔 김장 안했구요.
    올핸 결정했어요.그냥 봉하김치 사먹기로요~~

  • 20. dd
    '20.3.22 10:00 PM (116.121.xxx.18)

    봉하묵은지 그냥 반찬으로는 안 먹어봤어요.
    한 번 죽죽 찢어서 김 싸서 먹어보긴 했는데, 그것도 맛있었어요.

  • 21.
    '20.3.23 9:42 AM (211.206.xxx.180)

    작년 겨울에 82에서 보고 김장김치 처음 주문했었어요.
    경상도 김치는 그냥 깔끔시원한 맛인 거 같아서 고민 좀 했는데.
    와 전남 사람 입맛에도 너무 맛있는 김치였어요.
    그냥 할머니랑 엄마가 김장 성공할 때 먹을 수 있는 맛난 김치.
    시중 어떤 김치보다 맛있었어요.
    생각도 못한 묵은지 정보로 방금 또 주문했네요.
    벌써 침 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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