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숑강아지인데요 미용맡겼는데 털을 다밀어놨어요ㅠ

비숑강아지 조회수 : 5,762
작성일 : 2020-03-22 15:06:24
스포팅이라는단어를잘몰라 이센티?라고하길래 몸통만 밀겠지하고 맡기고 왔는데 손발도 다 밀어놨네요 얼굴도 안이쁘게댕강싹뚝싹뚝 다 깎아놔서 강아지가 움직이려들질않아요 어제 산책안해서 일부로 산책시킬려고 하니 아예 걷질않네요ㅡㅡ
털북실이 있는 털이없으니 손발이 정말얇네요 강아지도 불안한지움직이려들지도않고‥
옷입혔는데도 산책해야할텐데‥털길려면 한달은넘게 걸릴텐데 계속 웅크리고있어‥털이없어 이상한가봐요ㅠ
IP : 125.182.xxx.2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3.22 3:11 PM (210.99.xxx.244)

    강주 털밀면 스트레스받는데요ㅠ

  • 2. 강아지
    '20.3.22 3:12 PM (182.222.xxx.162)

    빈정상했나봐요ㅋㅋ
    이러고 어떻게 나가냐고요ㅋㅋㅋㅋㅋ

  • 3. 말티 녀석들
    '20.3.22 3:17 P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

    어제 미용했더니
    둘다 우울한가봐요.
    6m로 밀었는데도 너무 못생겼ㅠ
    털빨이였던거죠 ㅋㅋ

  • 4. 완전
    '20.3.22 3:19 PM (175.223.xxx.152)

    전신 미용 짧게 하면 스트레스 많이 받아해요.
    특히 비숑 같은 견종은..
    옷 입히시고 산책 나가세요

  • 5. 미용
    '20.3.22 3:33 PM (121.176.xxx.24)

    미용 할 때 상세히 말 해 주셔야 해요
    얼굴은 어떻게 손 발 꼬리 귀는 어떻게
    몸통은 어떻게 해 달라고 상세히 말 해야지
    안 하면 그냥 바리깡으로 다 밀어요
    부분미용 가위컷 들어가면 가격도 다르고요

  • 6. ㅇㅇ
    '20.3.22 3:37 PM (73.83.xxx.104)

    산책가지 말고 옷입히고 구석 있고 싶은 곳에 있도록 가만 놔두세요.
    며칠 지나면 괜찮아져요.

  • 7. 짧게밀면
    '20.3.22 3:42 PM (125.132.xxx.156)

    벌거벗고 명동에 나간 기분이래요
    강형욱님의 말임..
    앞으론 주의를..

  • 8. 아메리카노
    '20.3.22 3:46 PM (211.109.xxx.163)

    우리집 믹스 중형견은 삽살개처럼 털이 많아요
    그래서 더위를 엄청 타더라구요
    미용 집에서 제가 하는데 작년 초여름에 좀 헥헥 거리길래
    제가 다 밀었거든요
    씻고 나오더니 세상에 온집안을 다 뛰어다니는거예요
    너무 좋아서
    우울했던 얼굴이 활짝 웃고있더라구요
    우리 믹스는 알몸 스트레스 따위는 없는듯

  • 9. 인생무념
    '20.3.22 4:23 PM (121.133.xxx.99)

    첨엔 그래요..우울증 걸리는 애들도 있구요..발이나 항문 부분은 위생을 위해서도 짧게 깍는거 좋다고 하던데요..
    발에 털이 자라면 걸을때 미끄러져서 관절에도 나쁘구요.
    털발있던 강아지가 미용하면 일주일 정도는 좀 못나 보이는데 서서히 털 자라면서 괜찮아져요.
    그래도 위생이나 건강 위해서 한번씩은 짧게 잘라주면 좋다고 하던데요..

  • 10. ...
    '20.3.22 4:32 PM (122.45.xxx.197)

    우리 푸들 할매는 그저 밖이라면 좋아서 털이 짧던 북실북실하던 저언혀 상관이 없네요 ㅋㅋ

  • 11.
    '20.3.22 4:42 PM (114.203.xxx.61)

    미용사는 그걸 묻지도 않았대요~??
    미용.이 얼마나 스트레슨데ㅜ게다가 털을 다ㅜ

  • 12. 제생각
    '20.3.22 5:09 PM (58.121.xxx.69)

    털짧은 것보다 미용과정에서 미용사가 제압을 많이 한다고 해요 때리기도 하고
    그래서 더더 싫어한다고

    저희 개는 빡빡 밀어도 그건 충격없는듯 해요
    나중에 늙어서는 제가 그냥 쭉 밀어줬어요
    여름에 털 길면 피부병 많이 걸려요

  • 13. ..
    '20.3.22 7:54 PM (1.227.xxx.17)

    여름도 아닌데 몸통을 이미셨을까요 용어 잘모를땐 다시 자까물어보세요 저도 처음가스을때 무슨말인지 하나도모르겠더라고요 자꾸물어보고 확인하시고 아님 자리뜨지마세요 전 지켜보는미용실만가요하도 사고가많아서요

  • 14. ㄴㄴ
    '20.3.25 11:24 PM (211.187.xxx.53)

    강압적으로 하는곳에서 미용하면 우울해하더라고요. 저도 우리 강아지가 미용만 하면 우울해해서 털을 짧게 밀어서 그런가 했는데 미용실을 옮기니까 거기서는 짧게 깍아도 우울해하지 않았어요. 강압적이고 학대하는 미용사들 많아요. 떄리지는 않아도 손놀림 심하게 누르고 함부로 다루는 경우 많으니까 꼭 지켜보는 오픈 미용실 다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4160 이참에 집을 사야하나 ㅠ 전세 너무오르네요 ㅠ 30 ... 2020/03/22 13,490
1054159 하체비만이라 슬퍼요.. 4 하비 2020/03/22 2,614
1054158 파운드 케잌 만들기 5 초보 베이킹.. 2020/03/22 1,814
1054157 댓글 적는데 지워진글 8 .... 2020/03/22 1,204
1054156 급) 넷플릭스 코미디 추천해주세요. 6 오늘밤 2020/03/22 2,038
1054155 저 묵은지 시켰거든요. 돼지고기 뭐사면되나요? 13 ..... 2020/03/22 2,825
1054154 맛있는 구이김 추천해주세요 19 바나나 2020/03/22 2,980
1054153 홈쇼핑에서 파는 wox 1 123 2020/03/22 913
1054152 세라믹(포세린)식탁 무광 vs 유광? .. 2020/03/22 1,911
1054151 단. 것 좋아하는 분 계세요? 7 50대 2020/03/22 2,022
1054150 윤석열 징계 사유, 황교안 2017년 2월 대정부 질문에서 18 ........ 2020/03/22 2,774
1054149 중2 수학과외 어디서 구하시나요?? 5 하소연 2020/03/22 1,802
1054148 아무래도 열린민주로 몰아주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23 ... 2020/03/22 2,854
1054147 저는 머리가 나쁜편인데, 다양한 경험을 많이하니 5 ㅇㅇ 2020/03/22 3,081
1054146 기레기가 한 개 물었네요 - '수입 분유 대란' 9 zzz 2020/03/22 2,651
1054145 경주 확진자 할매 구례 가서 다 폐쇄 시킴 36 신천지환장 2020/03/22 15,198
1054144 39살에 연애실패했네요.. 40 디셈버 2020/03/22 10,065
1054143 확찐자..되신분들...체중 얼마나 늘었나요? 9 ... 2020/03/22 3,530
1054142 스벅 푸딩 왜케 작아졌어요???? .. . 2020/03/22 493
1054141 여중생들. 다여트 2020/03/22 547
1054140 공시지가 확인해보셨나요? 2 ... 2020/03/22 1,790
1054139 침대 프레임 쓰시는 거 추천 부탁드려요~ 1 집콕 2020/03/22 1,390
1054138 이거 보통 병이 아닌 거 같아요. 43 .. 2020/03/22 23,463
1054137 착실하게 생활하는 대학생 있죠? 8 딩굴딩굴 2020/03/22 1,853
1054136 누가 더 나쁜가요? 4 dda 2020/03/22 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