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숑강아지인데요 미용맡겼는데 털을 다밀어놨어요ㅠ
털북실이 있는 털이없으니 손발이 정말얇네요 강아지도 불안한지움직이려들지도않고‥
옷입혔는데도 산책해야할텐데‥털길려면 한달은넘게 걸릴텐데 계속 웅크리고있어‥털이없어 이상한가봐요ㅠ
1. ㅠ
'20.3.22 3:11 PM (210.99.xxx.244)강주 털밀면 스트레스받는데요ㅠ
2. 강아지
'20.3.22 3:12 PM (182.222.xxx.162)빈정상했나봐요ㅋㅋ
이러고 어떻게 나가냐고요ㅋㅋㅋㅋㅋ3. 말티 녀석들
'20.3.22 3:17 P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어제 미용했더니
둘다 우울한가봐요.
6m로 밀었는데도 너무 못생겼ㅠ
털빨이였던거죠 ㅋㅋ4. 완전
'20.3.22 3:19 PM (175.223.xxx.152)전신 미용 짧게 하면 스트레스 많이 받아해요.
특히 비숑 같은 견종은..
옷 입히시고 산책 나가세요5. 미용
'20.3.22 3:33 PM (121.176.xxx.24)미용 할 때 상세히 말 해 주셔야 해요
얼굴은 어떻게 손 발 꼬리 귀는 어떻게
몸통은 어떻게 해 달라고 상세히 말 해야지
안 하면 그냥 바리깡으로 다 밀어요
부분미용 가위컷 들어가면 가격도 다르고요6. ㅇㅇ
'20.3.22 3:37 PM (73.83.xxx.104)산책가지 말고 옷입히고 구석 있고 싶은 곳에 있도록 가만 놔두세요.
며칠 지나면 괜찮아져요.7. 짧게밀면
'20.3.22 3:42 PM (125.132.xxx.156)벌거벗고 명동에 나간 기분이래요
강형욱님의 말임..
앞으론 주의를..8. 아메리카노
'20.3.22 3:46 PM (211.109.xxx.163)우리집 믹스 중형견은 삽살개처럼 털이 많아요
그래서 더위를 엄청 타더라구요
미용 집에서 제가 하는데 작년 초여름에 좀 헥헥 거리길래
제가 다 밀었거든요
씻고 나오더니 세상에 온집안을 다 뛰어다니는거예요
너무 좋아서
우울했던 얼굴이 활짝 웃고있더라구요
우리 믹스는 알몸 스트레스 따위는 없는듯9. 인생무념
'20.3.22 4:23 PM (121.133.xxx.99)첨엔 그래요..우울증 걸리는 애들도 있구요..발이나 항문 부분은 위생을 위해서도 짧게 깍는거 좋다고 하던데요..
발에 털이 자라면 걸을때 미끄러져서 관절에도 나쁘구요.
털발있던 강아지가 미용하면 일주일 정도는 좀 못나 보이는데 서서히 털 자라면서 괜찮아져요.
그래도 위생이나 건강 위해서 한번씩은 짧게 잘라주면 좋다고 하던데요..10. ...
'20.3.22 4:32 PM (122.45.xxx.197)우리 푸들 할매는 그저 밖이라면 좋아서 털이 짧던 북실북실하던 저언혀 상관이 없네요 ㅋㅋ
11. 헉
'20.3.22 4:42 PM (114.203.xxx.61)미용사는 그걸 묻지도 않았대요~??
미용.이 얼마나 스트레슨데ㅜ게다가 털을 다ㅜ12. 제생각
'20.3.22 5:09 PM (58.121.xxx.69)털짧은 것보다 미용과정에서 미용사가 제압을 많이 한다고 해요 때리기도 하고
그래서 더더 싫어한다고
저희 개는 빡빡 밀어도 그건 충격없는듯 해요
나중에 늙어서는 제가 그냥 쭉 밀어줬어요
여름에 털 길면 피부병 많이 걸려요13. ..
'20.3.22 7:54 PM (1.227.xxx.17)여름도 아닌데 몸통을 이미셨을까요 용어 잘모를땐 다시 자까물어보세요 저도 처음가스을때 무슨말인지 하나도모르겠더라고요 자꾸물어보고 확인하시고 아님 자리뜨지마세요 전 지켜보는미용실만가요하도 사고가많아서요
14. ㄴㄴ
'20.3.25 11:24 PM (211.187.xxx.53)강압적으로 하는곳에서 미용하면 우울해하더라고요. 저도 우리 강아지가 미용만 하면 우울해해서 털을 짧게 밀어서 그런가 했는데 미용실을 옮기니까 거기서는 짧게 깍아도 우울해하지 않았어요. 강압적이고 학대하는 미용사들 많아요. 떄리지는 않아도 손놀림 심하게 누르고 함부로 다루는 경우 많으니까 꼭 지켜보는 오픈 미용실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