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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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5년 런던 흑사병
1. 맞습니다
'20.3.22 3:15 PM (39.125.xxx.230)1642
갈릴레오 사망
뉴턴 출생2. ...
'20.3.22 3:27 PM (14.39.xxx.161)런던 흑사병은 결국 런던 대화재로 진압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당시에 얼마나 끔찍했을지 상상이 안 갑니다.
그런 대재앙을 겪고 1688 명예혁명 이후 의회의 힘이 강해지면서
민주주의가 발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14세기 이탈리아 흑사병 뒤엔 르네상스가 본격적으로 꽃피게 되었죠.
이번 코로나19 이후엔 어떤 세상이 될지
우리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고 만들어가야지요.3. 오랑시
'20.3.22 3:45 PM (211.176.xxx.45) - 삭제된댓글카뮈 가 문득 생각났는데 다시 읽어봐야 겠습니다.
모두 무사하게 잘 극복해서 건강하게 지나기를..4. 오랑시
'20.3.22 3:46 PM (211.176.xxx.45)카뮈의 페스트를 다시 읽어봐야 겠습니다.
모두 무사하게 잘 극복해서 건강하게 지나기를..5. 좋은 글이네요.
'20.3.22 3:55 PM (36.38.xxx.24)감사합니다. 두고두고 읽어보고 싶어요.
6. 흠
'20.3.22 3:57 PM (1.177.xxx.11)원글도 댓글들도 다 좋네요.
까뮈의 페스트...저도 다시 읽어 보고 싶네요.7. 찾아보니
'20.3.22 4:00 PM (36.38.xxx.24)워싱턴 포스트지 기사네요.
https://www.washingtonpost.com/history/2020/03/12/during-pandemic-isaac-newton...8. 근데
'20.3.22 4:18 PM (180.230.xxx.96)참 그런일은 다시 안오겠지 했는데 지금 시대에도 일어난게 믿기지
않을 정돈데
한편 그긴시간동안 어찌 이런일이 안일어났는지도 신기하네요
물론 중간 사스 메르스 등등 있었지만 이정도는 아니었잖아요9. 정말
'20.3.22 4:19 PM (175.223.xxx.56)큰 그림에서 역사는 반복되나봐요.
이 큰 위기가 지나고 세상에 나아갈때의 큰 동력을 만드는데 힘 보태볼랍니다10. 카뮈
'20.3.22 5:29 PM (223.38.xxx.109)페스트 읽고 내친김에 이방인까지 다시 읽었는데 너무 감각이 요즘 감각이라 놀랍습니다.
11. 노벰버11
'20.3.23 5:04 PM (121.158.xxx.250)흑사병... 원글과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