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수록 멀미가 심한 분들 안계신가요?

... 조회수 : 1,506
작성일 : 2020-03-22 11:49:39
요즘 코로나 때문에 산책외엔 잘 안해서 그런지
가끔 남편이랑 차타고 나가면 멀미가 너무 심해요.
차타면 잠깐 가방에서 뭐 꺼내는 것도 힘들어요.
보조석에 앉음 네비도 찍어주고, 뭔가 꺼내줄일도 있고 그런데 뭘 못하겠어요.
무조건 창문에 눈 고정...ㅜㅜ
진짜 심한거 아닐까 싶을정도로요....
나이들수록 더 심한거같구요..

피곤한 날은 가만있어도 머리아프고 속도 울렁거려요. 혹시 무슨 영양소가 부족한걸꺼요. ㅜㅜ
아니면 무슨 병의 전조증상은 아니겠죠?
IP : 61.79.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멀미체질
    '20.3.22 11:53 AM (121.88.xxx.110)

    좌송하게도 나이 들 수록 안하게 된 경우네요.
    혹시 달팽이관 이상이거나 면역이 약해지면서
    생긴 증세는 아닐까요? 검진 잘 하시고 몸이 약해져
    서면 음식섭취 잘 하시구요.

  • 2. ㅁㅁ
    '20.3.22 12:03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자주 안타니 더 그래요
    그나마 대중교통 출퇴근땐 견딜만 하더니
    자출 몇년되니 멀미는 중증이되버림요 ㅠㅠ

  • 3. ...
    '20.3.22 12:08 PM (61.79.xxx.132)

    전 전정기관도 노화해서 더 심해지나 했는데 아닌가봐요!ㅜㅜ
    아닌분도 계시군요...
    휴직하면서 차를 자주 안타서 그런것도 있는 것 같아요.
    저도 그래도 전엔 견딜만했는데...
    이젠 차타면 애도 못돌보겠어요... 그냥 시체처럼 가만히...ㅜㅜ

  • 4. dd
    '20.3.22 12:13 PM (125.186.xxx.16)

    저도 그래요.
    저는 직업상 가끔 지방에 가야 하는데, 그럴때마다 멀미약을 하루종일 먹어서 몽롱한 상태로 돌아다녀요 ㅠㅠ

  • 5. 저는
    '20.3.22 12:36 PM (1.225.xxx.254)

    젊었을 때와 다르게 빈혈이 생겼다는 것 말고는 별로 달라진게 없는데, 실은 그 때문인지 예전엔 롤러코스터 굉장히 잘 탔는데, 이젠 고통스러울 정도가 되었어요. 속이 매쓱하고 머리 울리고.
    피곤하면 감기 잘 걸리고. 님도 저처럼 어떤 영양소가 부족한 게 아니실지...

  • 6. 봄나비
    '20.3.22 12:40 PM (223.39.xxx.98)

    저는 그네를 타도 속이 메슥거려서 뇌쪽으로 이상이 생겼나하고 고민하고 있었어요. 병원가게 되면 물어봐야지~

  • 7. 저요
    '20.3.22 12:47 PM (211.212.xxx.184)

    평생 멀미란 거 모르고 살았는데
    이제 자동차 뒷좌석 좀 오래 타면 멀미 나요.
    앞자리는 아직 괜찮구요.
    롤렄코스터, 바이킹 멀미나서 못 타요.

  • 8. 40후반
    '20.3.22 1:31 PM (210.103.xxx.120)

    버스 30분거리로 매일 출퇴근식으로 이용할 일이 생겼는데 한달 지나니 멀미에서 해방되더군요 ㅠ 어쩌다 대중교통 이용때는 몰랐는데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8961 냉동 아보카도에서 미역맛과 향이 나요 ㅜ 5 정상인거죠?.. 2020/04/25 1,402
1068960 아디다스신발 이젠 해외에서만 파는 이유가 뭘까요 2020/04/25 1,490
1068959 입대 앞두고 부산 클럽·술집 다녀간 대구 10대 확진자 '파장'.. 11 뉴스 2020/04/25 4,657
1068958 코로나-19 정말 무섭게 생각하고 최대한 조심하면서 사는데 13 저 혼자 2020/04/25 3,536
1068957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가서 아쉬워요 11 대나무숲 2020/04/25 4,323
1068956 사주오행 중"금" 이 많다는게 돈이 많다는게 .. 11 궁금 2020/04/25 5,805
1068955 쌍꺼풀 수술 잘 하는곳 소개좀 부탁드립니다 17 지금 고2 2020/04/25 3,430
1068954 요새 제일 하기 싫은 일 6 게을러 2020/04/25 2,687
1068953 순한 사람에게 무례한 사람들이 있죠 15 .... 2020/04/25 6,992
1068952 영화 생일... 2 너구리 2020/04/25 731
1068951 나이들어서 모든 장난감에 시쿤둥한 고양이 주인님둔 집사님들 8 모카 2020/04/25 1,475
1068950 경기도재난지원금 동사무소가서 신청하려고 하는데요 6 ... 2020/04/25 2,156
1068949 개학 늦어지니 학부모 회 없어 좋네요 10 학교개학 2020/04/25 3,393
1068948 트럼프 '살균제' 발언에 머리 싸맨 美의료.."어떤 경.. 10 뉴스 2020/04/25 3,654
1068947 양념갈비) 양념에 자몽 넣어도 될까요 8 요리 2020/04/25 974
1068946 정신과 상담비.. 어느정도 하나요? 8 ** 2020/04/25 2,822
1068945 동네 마트앞 트럭 주차,,, ........ 2020/04/25 726
1068944 코로나 3번이나 양성 나온 사람이 3명 1 뭐지 2020/04/25 1,872
1068943 항암중이시거나 가족분들 도움 말씀 부탁 드립니다. 12 혹시 2020/04/25 2,357
1068942 코스트코 마늘빵?문의드립니다 3 의문 2020/04/25 1,585
1068941 버닝썬 유착 의혹 '경찰총장' 윤규근 총경 1심 무죄로 석방 4 ㅇㅇㅇ 2020/04/25 929
1068940 왼쪽가슴의 결절과 물혹... 4 소심맘 2020/04/25 2,417
1068939 서울에 전세 1억 5천 여자 혼자 살만한 집 있나요? 10 질문 2020/04/25 5,164
1068938 옥주현 62킬로래요 49 .... 2020/04/25 28,433
1068937 꼼꼼하게 일하는 팁 있을까요? 6 .. 2020/04/25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