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수록 멀미가 심한 분들 안계신가요?

... 조회수 : 1,487
작성일 : 2020-03-22 11:49:39
요즘 코로나 때문에 산책외엔 잘 안해서 그런지
가끔 남편이랑 차타고 나가면 멀미가 너무 심해요.
차타면 잠깐 가방에서 뭐 꺼내는 것도 힘들어요.
보조석에 앉음 네비도 찍어주고, 뭔가 꺼내줄일도 있고 그런데 뭘 못하겠어요.
무조건 창문에 눈 고정...ㅜㅜ
진짜 심한거 아닐까 싶을정도로요....
나이들수록 더 심한거같구요..

피곤한 날은 가만있어도 머리아프고 속도 울렁거려요. 혹시 무슨 영양소가 부족한걸꺼요. ㅜㅜ
아니면 무슨 병의 전조증상은 아니겠죠?
IP : 61.79.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멀미체질
    '20.3.22 11:53 AM (121.88.xxx.110)

    좌송하게도 나이 들 수록 안하게 된 경우네요.
    혹시 달팽이관 이상이거나 면역이 약해지면서
    생긴 증세는 아닐까요? 검진 잘 하시고 몸이 약해져
    서면 음식섭취 잘 하시구요.

  • 2. ㅁㅁ
    '20.3.22 12:03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자주 안타니 더 그래요
    그나마 대중교통 출퇴근땐 견딜만 하더니
    자출 몇년되니 멀미는 중증이되버림요 ㅠㅠ

  • 3. ...
    '20.3.22 12:08 PM (61.79.xxx.132)

    전 전정기관도 노화해서 더 심해지나 했는데 아닌가봐요!ㅜㅜ
    아닌분도 계시군요...
    휴직하면서 차를 자주 안타서 그런것도 있는 것 같아요.
    저도 그래도 전엔 견딜만했는데...
    이젠 차타면 애도 못돌보겠어요... 그냥 시체처럼 가만히...ㅜㅜ

  • 4. dd
    '20.3.22 12:13 PM (125.186.xxx.16)

    저도 그래요.
    저는 직업상 가끔 지방에 가야 하는데, 그럴때마다 멀미약을 하루종일 먹어서 몽롱한 상태로 돌아다녀요 ㅠㅠ

  • 5. 저는
    '20.3.22 12:36 PM (1.225.xxx.254)

    젊었을 때와 다르게 빈혈이 생겼다는 것 말고는 별로 달라진게 없는데, 실은 그 때문인지 예전엔 롤러코스터 굉장히 잘 탔는데, 이젠 고통스러울 정도가 되었어요. 속이 매쓱하고 머리 울리고.
    피곤하면 감기 잘 걸리고. 님도 저처럼 어떤 영양소가 부족한 게 아니실지...

  • 6. 봄나비
    '20.3.22 12:40 PM (223.39.xxx.98)

    저는 그네를 타도 속이 메슥거려서 뇌쪽으로 이상이 생겼나하고 고민하고 있었어요. 병원가게 되면 물어봐야지~

  • 7. 저요
    '20.3.22 12:47 PM (211.212.xxx.184)

    평생 멀미란 거 모르고 살았는데
    이제 자동차 뒷좌석 좀 오래 타면 멀미 나요.
    앞자리는 아직 괜찮구요.
    롤렄코스터, 바이킹 멀미나서 못 타요.

  • 8. 40후반
    '20.3.22 1:31 PM (210.103.xxx.120)

    버스 30분거리로 매일 출퇴근식으로 이용할 일이 생겼는데 한달 지나니 멀미에서 해방되더군요 ㅠ 어쩌다 대중교통 이용때는 몰랐는데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3940 생각보다 엄마들 개학했음 하네요 29 ... 2020/03/22 6,319
1053939 안식일교회가 그나마 낫네요. 13 ... 2020/03/22 2,827
1053938 지금 시내 나가니 마스크 쫙 풀렸네요^^ 51 ㅎㅎㅎㅎ 2020/03/22 22,310
1053937 기독교이신 분들께 질문이요 5 .. 2020/03/22 655
1053936 전 우리 엄마가 너무 좋네요.. 37 .. 2020/03/22 7,779
1053935 펌) 정보)왜 외국인 확진자 치료비를 우리 국세로 냄? 19 여여 2020/03/22 2,216
1053934 제발 남한테 민폐를 끼치지 마세요. 확진자의 분노 3 퍼옴 2020/03/22 1,807
1053933 나이들수록 내가 세포 같다는 생각이... 8 감정관리 2020/03/22 1,714
1053932 오늘 광진구 한 교회.. 14 ㅠㅠ 2020/03/22 4,094
1053931 유발 하라리-폴 크루그먼 등 세계적 석학 "한국서 배워.. 3 뉴스 2020/03/22 1,787
1053930 고졸 노동자 출신 한지양 후보 _ 유리천장을 뚫다 1 보플 2020/03/22 1,379
1053929 빨래박사님 도와주세요 5 패딩에 쉰내.. 2020/03/22 1,118
1053928 카톡 문화상품권요.. 4 힘듦 2020/03/22 542
1053927 갭투자자가 사서 전세승계인데요 6 지나 2020/03/22 2,182
1053926 운동하면 기분나빠지는 분 있으세요? 13 눕자 2020/03/22 2,678
1053925 짠돌이 잔소리대마왕 남편 8 어휴 2020/03/22 2,997
1053924 항공대 우주공학과 여쭙니다 6 목표삼을까요.. 2020/03/22 1,761
1053923 실내용 모자 6 쵸코코 2020/03/22 1,006
1053922 n 번방 15 .. 2020/03/22 3,001
1053921 동물의 숲 일본꺼 아닌가요, 14 일본불매 2020/03/22 3,525
1053920 요즘 구좌당근 살 때 맞나요? 지났나요? 2 ㅇㅇ 2020/03/22 968
1053919 세제 혁명 세제 1 세제 혁명 2020/03/22 1,354
1053918 어제 놀면뭐하니 승환옹 직캠버젼 3 .. 2020/03/22 1,417
1053917 식기세척기 10년넘게 쓰신분들 12 ... 2020/03/22 3,854
1053916 대학생애들 집에 잘 있나요? 12 .... 2020/03/22 2,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