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봤는데요. 맘을 표현해야겠죠?

윤영채 조회수 : 2,411
작성일 : 2020-03-22 10:58:53

선봤습니다

직접적으로 좋다곤 말안했지만


적극적으로 다가오더군요.

영화보자

밥먹자

주말에 뭐하냐

생일선물도 사주고

그랬었는데


사실 저도 그렇게 맘에 들지 않았는데 주기적으로 연락오더니

요즘엔 연락이 거의 안오다시피합니다.


제가 좀 무뚝뚝한편이고 애교가 없긴한데


어느날은 물어보더라구요


제가 연락을 너무 자주하죠, ??


아니요 자주하시는거 같진 않아요.


그래서 저도 은연중에 괜찮다 라고 말한건줄 알았는데


어느날부터 연락이 드문드문오더니


이제는 안오네요. 카톡도 이틀에 한번꼴로 오고

퇴근이 맨날 늦으니 데리러 갈까요? 이런것도 왔었는데

괜찮다라고 하곤했었는데요.



IP : 211.253.xxx.3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3.22 11:01 AM (61.253.xxx.184)

    1. 남자가 마음이 식었거나
    2. 코로나 때문이거나.

  • 2. ? ?
    '20.3.22 11:02 AM (119.198.xxx.59)

    왜 맘을 표현해야하죠?

    그렇게 맘에 들진 않았다고 쓰셨잖아요.

    근데 상대방이 첨엔 자주 다가오다가
    이젠 뜸하니까
    별로 맘에 들지 않던 상대임에도 불구하고 아쉬워지신 건지요?

  • 3.
    '20.3.22 11:03 AM (210.99.xxx.244)

    조금 늦은듯 ㅠ

  • 4.
    '20.3.22 11:04 AM (210.94.xxx.156)

    상대가 내게 맘없는게 보여서 떠난 듯.

    맘없으면
    어장관리하지마요.

  • 5. .......
    '20.3.22 11:05 AM (125.180.xxx.185)

    이 시국에 나에게 별 마음도 없는 무뚝뚝한 여자한테 연락하고 싶을까요?

  • 6. wii
    '20.3.22 11:16 AM (175.194.xxx.187) - 삭제된댓글

    맘이 별로 없다는 걸 표현하시겠다는 거에요? 그게 아니면 뭘 표현하겠단 건지?
    나는 상대가 별론데 이 남자가 계속 지극 정성이면 만나줄 의향은 있다는 거에요? 결혼해서도 계속 나는 시큰둥 한데 상대는 날 좋아해주고요? 남자분이 그렇게 계속할 마음이 없는 듯 합니다.

  • 7. 뭐라고하시게요
    '20.3.22 11:57 AM (125.177.xxx.43)

    연애는 서로 오가는게 있어야죠
    그런식이면 나 싫어하는구나 생각 들어요

  • 8. dlfjs
    '20.3.22 12:00 PM (125.177.xxx.43)

    이미 끝난거ㅜ같은데

  • 9.
    '20.3.22 12:15 PM (223.38.xxx.211)

    반응 없는 사람 뻘쭘하죠. 맘이 있음 먼저
    연락해보세요. 연애는 많이 해봐야 인연을
    만나죠.

  • 10. 22222
    '20.3.22 12:17 PM (220.117.xxx.243)

    상대가 내게 맘없는게 보여서 떠난 듯.22222

  • 11. 선자리
    '20.3.22 12:28 PM (211.218.xxx.24)

    선을 다시 봤다에 한표
    님하고만 선본게 아니었던거
    다른 사람하고 선보고 그쪽으로 넘어갔네요.

  • 12. 요새
    '20.3.22 12:56 PM (110.12.xxx.4)

    남자들 도끼질 안해요
    주고 받는거 정확해요
    애정표현도 준만큼 안돌아오면 바로 정리할 생각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4660 좀 전에 제목 장난 글 보셨죠 ㅇㅇ 2020/03/24 1,097
1054659 n번방 유료결제자가 26만명이라는데... 25 .... 2020/03/24 5,234
1054658 마스크 안하는 딸 어쩌죠 20 제인에어 2020/03/24 5,247
1054657 미용견이라고 아세요? 5 .. 2020/03/24 2,173
1054656 이 새벽에 모처럼 기분 좋아지는 이유 6 happ 2020/03/24 3,747
1054655 저는 왜 자꾸 집이 지옥같을 애들이 생각날까요? 5 ㅠㅠ 2020/03/24 4,055
1054654 만약 이시국에 2020올림픽을 한국에서 개최했다면? 6 바꿔서생각 2020/03/24 3,456
1054653 70대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시켜요 1 고민 2020/03/24 2,948
1054652 진짜 N번방의 순기능이라더니만 13 이뻐 2020/03/24 5,047
1054651 모임할때 집에서 초대받는게 좋으신가요? 17 .. 2020/03/24 4,305
1054650 저보다 자주 배고픈 분은 없을거에요. 배고픈 신호는 왜 오나요 12 Yㅡ 2020/03/24 2,654
1054649 펌) 한국 제발 그만해주세요! ! 12 초최첨단 2020/03/24 7,242
1054648 닭 간장조림에 월계수잎 1 2020/03/24 1,437
1054647 손혜원입니다. /펌 11 믿습니다 2020/03/24 3,399
1054646 정봉주와 서정성 4 열린우리당 2020/03/24 2,163
1054645 윤청장 장모가 숨고있어요 13 아니 2020/03/24 4,165
1054644 이런 구두 아시나요? 2 달과구름 2020/03/24 1,385
1054643 1월중반쯤엔가 코로나 관련 질문 올라왔던거 보신분 4 .. 2020/03/24 2,000
1054642 코로라 끝났어요? 왜 정신 안차려요? 21 2020/03/24 5,472
1054641 N번방 실수로 들어가는 방법 12 ㅇㅇ 2020/03/24 5,788
1054640 저 이거 하고 싶어요 9 저기요 2020/03/24 2,665
1054639 남매 사이...변한 아들 34 루비아르 2020/03/24 14,750
1054638 악명높은 김순덕 3 lsr60 2020/03/24 2,780
1054637 기사화 되지 않은 조국 정교수 재판이야기 10 2020/03/24 2,340
1054636 최송현 남친분 20 2020/03/24 23,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