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봤습니다
직접적으로 좋다곤 말안했지만
적극적으로 다가오더군요.
영화보자
밥먹자
주말에 뭐하냐
생일선물도 사주고
그랬었는데
사실 저도 그렇게 맘에 들지 않았는데 주기적으로 연락오더니
요즘엔 연락이 거의 안오다시피합니다.
제가 좀 무뚝뚝한편이고 애교가 없긴한데
어느날은 물어보더라구요
제가 연락을 너무 자주하죠, ??
아니요 자주하시는거 같진 않아요.
그래서 저도 은연중에 괜찮다 라고 말한건줄 알았는데
어느날부터 연락이 드문드문오더니
이제는 안오네요. 카톡도 이틀에 한번꼴로 오고
퇴근이 맨날 늦으니 데리러 갈까요? 이런것도 왔었는데
괜찮다라고 하곤했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