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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기어이 파김치 담금.

..... 조회수 : 1,941
작성일 : 2020-03-22 10:42:05
얼마전에 파김치 이야기들 올라오고
너무 땡겨서 기어이 오늘 쪽파 사다
간단하게 만들었네요.
담갔다고 하긴 뭐하고 파절이에 가까워요.
그냥 바로 막 먹어도 되는 간단 파김치요.
저는 그냥 미리 썰어서
액젓 국간장 고춧가루 올리고당 넣고 버무림.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어요.
근데 한 5일 먹으면 끝날거같아요.
IP : 175.223.xxx.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쉬울
    '20.3.22 10:44 AM (222.120.xxx.44)

    양만큼만 담그는게 맛있게 먹는 비결인 것 같아요.

  • 2. ㅇㅇ
    '20.3.22 10:45 AM (180.230.xxx.96)

    저는 파가 너~~무 매워서 푹 익혀 먹는데
    전 푹익은것보다 그렇게 막 담가 먹고싶었는데 다시 담고 싶어도
    안매운 파를 고를줄 몰라 그냥 포기했어요

  • 3. ㅇㅇ
    '20.3.22 10:45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저도 파김치 얘기보고 파사다가 담았어요
    파가 왜 이렇게 싸요?ㅎㅎㅎ
    제철이라 그런가봐요.
    겨울에 사골국에 넣을 파 큰 거 한단에 4천원 주고 샀는데
    그것보단 아주 약간 작은 단인데 천오백원 줬어요

  • 4. ..
    '20.3.22 10:47 AM (125.187.xxx.209)

    음.
    잘익은 파김치에 삼겹살은 진짜 꿀맛인디..ㅜㅜ
    저도 땡겨요.
    마늘, 생강은 안넣어요?
    설탕대신 올리고당인가요?

  • 5. 간단파김치
    '20.3.22 10:54 AM (175.223.xxx.8)

    맞아요. 사실 맛있게 먹는 기간이 짧죠.
    쪽파가 요즘 싸네요.
    하루 지나면 너무 맛있을듯 해요.
    설탕 대신 올리고당 넣었고 마늘 생강 안 넣었어요.
    취향차가 있겠지만 저는 저것만으로도 맛있어서요

    여러분 좋은 일요일되세요~

  • 6. ..
    '20.3.22 10:58 AM (223.38.xxx.251)

    냉동실에 있던 빨간마른고추 사과한쪽 양파한쪽 밥한숟가락 액젓 매실 좀 넣고 휘리릭 갈아 무쳤어요

  • 7. dlfjs
    '20.3.22 11:05 AM (125.177.xxx.43)

    썰어서. 담그는거 좋네요 ㅎㅎ

  • 8. ...
    '20.3.22 11:21 AM (125.176.xxx.76)

    썰어서 담그면 뿌리와 잎을 한 번에 먹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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