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다가구 밀집지역이에요
해마다 이무렵이 되면 이사나가고 들어오느라 난리인데
올봄은 너무 조용해요
코로나때문에 이사 안간다고 하는것도 웃기지만
진짜 좀 희한해서 그래요
지금 제가 사는 집도 내 놨는데 보러 오는 사람도 없어요...
여긴 다가구 밀집지역이에요
해마다 이무렵이 되면 이사나가고 들어오느라 난리인데
올봄은 너무 조용해요
코로나때문에 이사 안간다고 하는것도 웃기지만
진짜 좀 희한해서 그래요
지금 제가 사는 집도 내 놨는데 보러 오는 사람도 없어요...
대단지 아파트인데 지금까지는 계속 이사 오가더라고요.
보통 두세달 전에 계약하니 당분간은 어쩔 수 없이 계약대로 진행될 것이고요.
앞으로는 이사도 거의 멈출 듯 해요.
그런데 지금 불가피하게 대구경북으로 이사 가야 하는 분들이 제일 심난하실 듯 해요. ㅜㅜ
드디어 집팔림
안갈수 있으면 안가지 않을까요 집보러 다니기도 찜찜하고
지난주 집 매매 됐어요. 그래서 저희도 이사날짜가 촉박하게 잡혀서 급하게 알아보고, 전월세는 거의 없는 것 같고 팔려고 내놓은 매물은 많더라고요. 경기도 신도시 입니다.
대단지 학군동네
계속 이사가고
나가고
평일주말없이
인테리어공사도 계속@@
나만집에있나싶어요
집주인이 돈급하다고 매매로 내놨고요.
마스크도 안쓰고 애들 데리고 집보러와서 여기저기 만지고ㅠㅠ
어쨌든 집은 계속 보러오고 집은 안나가고...저희는 비어있는집 계약해서 예정대로 나가고.
위치좋은 아파트는 달리 변화없이 꾸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