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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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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조회수 : 3,140
작성일 : 2020-03-22 06:00:21
n번방 이야기를 남편이 하길래,

업무상 가입해 있는 오픈 카카오톡 방에 n번방 광고가 꾸준히 지속적으로 올라왔다고 해요.
이제사보니 그게 n번방인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스팸메시지처럼 올라왔고 당연히 자긴 들르지 않았다고 했어요.

그러다 다른 이야기 하다 남편 친구들 채팅방을 보게 되었고,
살짝 위로 스크롤하니 지들끼리 요즘 이슈인 박사 어쩌고 이야기하다, 돌연 원정녀 19호를 찾네요.
우리 남편은 그게 하드에 있다며 안도 아닌 안도하고.ㅡㅡ

검색해보니, 일본으로 원정으로 매춘하러 간 사람이 몰카로 찍힌 동영상이랍니다.

지워라. 야동 보는 건 이해한다.
포르노 배우들이 나와 상호간에 동의 하고 촬영된 것을 보아라.

그랬더니, 이리저리 답을 피하더니
결국 한다는 말이
연기한 것은 흥분되지 않는다 였어요.
당신이 몰카 동영상 범죄의 공범자다. 하고 냉전 중밉니다

데이트 몰카 유통으로 크게 고통 받는 이들이 있음을 알텐데,
내 남편이라는 사람의 성인식이 저 정도라는 사실이 혐오스러워요.
저의 반응이 예민한건지 묻고 싶어요.
IP : 203.130.xxx.2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2 6:21 AM (175.119.xxx.68)

    내 주위 아버지 남편 자식들 기본 사고 방식이 다 저렇지 않을까요
    남들 다 보는데 왜 나만 갖고 그래 이렇게 살아왔겠죠
    다들 한번은 경찰서 가서 조서라도 받고 와야 정신 차릴똥 말똥 하겠네요

  • 2. 아니요
    '20.3.22 7:42 AM (211.117.xxx.82)

    남자들이 보는 야동이란게 몰카라는 걸 알았을때 정말 충격이었어요그러니까 양진호 같은 괴물이 이 세상에 나왔겠지요
    n번방에 돈 내고 들어간 사람들도 신상공개하고 처벌 받아야해요
    자기들 성욕 해소가 다른 사람의 존엄을 훼손하는 것보다
    중요하다면 뭐하러 같은 인간 취급해야 하나요

  • 3. 토 나오죠
    '20.3.22 8:14 AM (211.206.xxx.180)

    자기 딸 등 가족이 막상 몰카 피해자 대상이 되면
    피를 거꾸로 솟을 놈들이
    말초본능 노예가 돼서 그 이중성을 보이는 거죠.
    뇌가 그곳에 있는 놈들.
    하긴 요즘은 가족에게 몰카도 강요하는 미친 놈들도 있긴 하죠.

  • 4. 요 밑에
    '20.3.22 8:23 AM (68.49.xxx.65)

    제가 아까전에 ‘n’번방에 대해 단톡방에 그런거 보는 친구 있으면 이쯤에서 친구관계 정리하자고 썼다” 고 글을 올렸거든요..댓글보고 저 완전 충격받았어요... . 저 완전 오바하고 가지가지 하는 이상한 사람됐어요..

    그 놈들이 한짓이..
    여자애한테 지 남동생 오***스 를 해서 영상을 올리라고 했대요..

    그런짓들을 한 놈들이에요..
    그런거 같이 보고 그런 범죄가 있는 사실을 알면서도 묵인한 사람들 다 범죄자들이에요..

  • 5. ㅠㅠ
    '20.3.22 8:23 AM (222.101.xxx.174) - 삭제된댓글

    정말 슬픈 현실이네요..
    n번방 사람들과 다를게 없네요
    몰카 피해자가
    내 아내, 딸, 여동생이라 생각하면 답 나오지요.
    윗분 말대로
    그 사이코들은 여친, 딸 몰카도
    공유한다니 ...
    제발 정신차리라 하세요

  • 6.
    '20.3.22 8:41 AM (223.62.xxx.41)

    님남편 제정신이 아니군요 내남편이 저런 사고방식이고 저런 말을 한다면 저는 같이 못살것 같아요 ㅠ

  • 7. 예민아닙니다
    '20.3.22 8:43 AM (175.208.xxx.235)

    당연히 옆에서 브레이크 걸어줘야죠.
    냉전이 불편하시겠지만 원글님 의견을 확실하게 말해야합니다.
    부부사이 서로 충돌하는거 불편하다고, 내 의견 확실하게 표현 안하면 그 다음부터는 무시당해요.
    바람 피우고도 뻔뻔한것들은 아내를 무시해서죠.
    냉전 오래가지 마시고, 당신 생각하고, 걱정된다 하시면서
    그건 범죄고 하지 말라고 단호하면 부드럽게 잘 얘기하세요.
    진짜 엄중하게 처벌했음 좋겠네요.

  • 8. 아니오
    '20.3.22 8:44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완전 혐오스럽네요.
    추악한 범죄임을 인식 못하다니 부끄러운줄 알라고 하세요.
    니딸이 그 꼴을 당해도 좋냐고...
    진짜 남자들 세계가 썩었군요.
    이래서야 정당한 처벌이 이뤄질까요?
    다 하나같이 공범들인데?

  • 9.
    '20.3.22 9:05 AM (175.117.xxx.158)

    남의딸 그리시키고 히죽거리고 할동안ᆢ 지딸들도 어디서 몰카에 그짓거리 당할수도 있는건데 ᆢ 지딸 남의딸 벌겨벗겨 조리도림해도 좋은거죠 ᆢ썩은 사고

  • 10. wii
    '20.3.22 9:57 AM (175.194.xxx.187) - 삭제된댓글

    지 마누라나 여친까진 내놓을 사람들이죠. 그러니 스와핑이 있지 않겠어요. 지 딸은 위하는 척 하겠지만 글쎄 생각 좀 해봐야 될 거 같고, 지네 엄마 몰카 정도 되어야 분개를 할런지.

  • 11. wii
    '20.3.22 10:04 AM (175.194.xxx.187) - 삭제된댓글

    전혀요.
    그런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도처에 깔렸으니 염전노예가 있는 거고 인분 먹이는 교수한테 학대 당하는 알바생이 있는 거고 그런 사람들의 묵인과 비호아래 인간말종들이 서식하는 거겠죠. 그렇다면 나보다 강한 자가 나에게 불이익을 줘도 찍소리도 하고 살면 안 되는 거에요. 능력 부족한 사람들이 밟히는 건 당연한 거니까.
    그 남편분이 엄청 뛰어나고 우수한 사람이라 평생 남에게 밟힐 일이 없는 사람인가요? 가족이나 딸들이 그런 비슷한 일에 연루될 때 초강력 응징을 할 수 있어 남들이 감히 건드릴 꿈도 못 꾸는 그런 사람인가요? 세상을 그렇게 만들어 놓고 내가 총들고 나가 내 자식 지킬 건가요? 아니면 내 자식이 그런 먹잇감이 되어도 남자들은 원래 그런 존재니까 할 수 없이 하고 살 것인가요?
    남자들이라고 다 저런 부분에 관대하지 않습니다.

  • 12. ..
    '20.3.22 10:21 AM (218.39.xxx.153)

    절대 예민이 아니죠
    성행위를 하는데 가학적인 성행위에서 흥분을 느끼는건 정상이 아니죠 여성쪽에 감정이입을 해본다면 절대 흥분을 느낄수 없는거 아닌가요? 남편과 함께 부부성클리닉 이런 상담을 받아봐야 할듯 싶네요

  • 13. ㅠㅠ
    '20.3.22 10:32 AM (24.102.xxx.148)

    남편이 몰카를 보고 좋아하고 못 끊은다고 말하는 건 그냥 100% 공범심리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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