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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국리포트, 아무것도 안하면 8월까지 50만명 죽는다.

BBC 조회수 : 5,385
작성일 : 2020-03-22 00:11:43


영국수상이 불과 이주전까지 가족을 잃을수도 있는 슬픔에 대비하라고 하다가
일주일 전부터 전격적으로 바뀌고 어제는 카페,레스토랑,짐등을 다 닫아버렸죠.
그랬던 이유,

https://www.bbc.co.uk/news/health-51979654

임페리얼컬리지 모델링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기다리면 500,000 명 
최소한의 조치를 했을 경우 250,000 명
우리나라처럼 최선의 방어를 했을경우 20,000 명 8월까지 사망할거라고 예측했습니다.







서양은 아시아에서 무엇을 배워야 할까?

https://www.bbc.co.uk/news/world-asia-51970379


Cases in South Korea spiked initially. However, it swiftly developed a test for the virus - and has now tested more than 290,000 people. It conducts about 10,000 tests daily for free.

"The way they stepped up and screened the population was really remarkable," says Ooi Eng Eong, a professor in emerging infectious diseases at the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South Korea had a rapid approvals system in place for infectious disease tests, following an outbreak of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in 2015 that left 35 dead. 

Is S Korea's rapid testing the key to coronavirus?Why US testing failed - and can it catch up now?

By contrast, testing in the US was delayed - initial test kits were faulty, and private laboratories found it hard to get their tests approved. Many people struggled to get a test, and they were expensive. Eventually, free testing for everyone was passed in law. 

Meanwhile, the UK has said that only those in hospital will be routinely tested. That makes it harder to identify cases with milder symptoms. 

Prof Pangestu recognises that in some countries there aren't enough test kits. However, he describes extensive testing as "the most important priority", adding that "testing those who are symptomatic but not necessarily hospitalised and still spreading the virus is perhaps even more important".



처음엔 너무 과잉대응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31번확진자와 신천지에서 수천명을 확진자가 나올때는 이제는 포기할때가 아닌가 생각도 했어요.

그런데 결국 우리정부가 옳았네요.

유럽의 각국에서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확진자와 사망율을 보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정부와 공무원, 의료인들께 진짜 감사드립니다.



IP : 82.43.xxx.9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2 12:14 AM (39.7.xxx.73)

    처음엔 너무 과잉대응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31번확진자와 신천지에서 수천명을 확진자가 나올때는 이제는 포기할때가 아닌가 생각도 했어요.222222

    저도 딱 이렇게 생각했어요
    이렇게 전세계가 난리통이 될줄은 상상도...
    마스크도 처음엔 유난인줄 알았는데
    이제와서 보니 마스크 잘 쓰고 다니길 잘한거 같고요

  • 2. ..
    '20.3.22 12:14 AM (1.229.xxx.132)

    정말 그나마 다행입니다.
    우리나라도 사망자가 계속나와 많이 안타까운데
    다들 조심하면서 잘 이겨냅시다.

  • 3. ...
    '20.3.22 12:15 AM (116.36.xxx.130)

    유럽이 차례차례 바이러스와의 전쟁에 돌입하네요.

  • 4.
    '20.3.22 12:16 AM (210.99.xxx.244)

    31번 신천지때 우리나라도 삽시간에 중국처럼되겠구나했어요 저도 땅덩어리도좁고 하루하루 확진자 나올때마다 절망이였는데 ㅠ 지금은 답답은 하지만 정부말 따르며 평정심 유지하려 노력중이예요

  • 5. ..
    '20.3.22 12:16 AM (121.129.xxx.187)

    https://www.worldometers.info/coronavirus/
    여기들어가서 나라별로 비교해보면, 한국을 부러워할수 밖에 없어요. 직접적 통제없이 이렇게 막은 나라는 한국이 유일해요.

  • 6. ...
    '20.3.22 12:19 AM (121.129.xxx.187)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나라가 증가하는 가운데 대만의 학자가 한국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명 이내로 통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15일 EBC 방송 등에 따르면 쉬청즈(徐丞志) 대만대 교수는 지난 11일 전염병 확산 모델인 SIR 모델을 이용한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 상황이 3월 말로 안정세로 접어들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9천여명 선에서 통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쉬 교수는 이 같은 주장의 근거로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湖北) 우한(武漢)에서 코로나19의 집중 발병 기간이 18일이었던 것에 반해 한국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12일간으로 비교적 짧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의 코로나19 진단기술의 정확함과 신속한 검사로 짧은 시간에 감염자를 파악하고 격리 조치함으로써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나는 시기를 통제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위 그래프 보면 이 사람의 주장에 수긍이 갑니다.

  • 7. 우선
    '20.3.22 12:21 AM (59.4.xxx.58)

    그 우월의식을 하루빨리 청산하기를...

    중국과 한국을 강 건너 불구경하듯 지켜보기만한 대가겠죠.

  • 8. 이문덕
    '20.3.22 12:25 AM (1.177.xxx.11)

    기레기와 야당 그리고 어리석은 국민들의 온갖 공격과 방해에도 흔들림없이
    힘들고 외로운 길을 묵묵히 가시는 문정부와 질본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재인대통령의 국민임이 얼마나 복되고 감사한 일인지 ....대통령님 부디 건강하세요~

  • 9. 맞아요.
    '20.3.22 12:26 AM (82.43.xxx.96)

    아시아에서 벌어졌을때 우리처럼 대처 할 수도 있었지요.
    넋 놓고있다가 국민들 이런 위험 속 에 빠트린 유업과 미국의 선진국이라는 국가들이죠.
    우리보다 한달이라는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음에도...

  • 10. 무사하게
    '20.3.22 12:41 AM (211.176.xxx.45)

    기레기와 야당 그리고 어리석은 국민들의 온갖 공격과 방해에도 흔들림없이
    힘들고 외로운 길을 묵묵히 가시는 문정부와 질본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재인대통령의 국민임이 얼마나 복되고 감사한 일인지 ....대통령님 부디 건강하세요~2222222

  • 11. 그러게요
    '20.3.22 12:46 AM (90.252.xxx.46)

    손 놓고 있다가 지금 난리도 아니네요.
    오늘 수퍼 갔더니 모든 품목 2개 이상 금지네요.
    진열대가 거의 텅텅텅텅.
    볼로네이즈 만들려고 재료 사고 보니 정작 중요한 갈은 소고기가 없어서 부재로먄
    사왔어요. ㅡㅡ;;;

  • 12. 마치
    '20.3.22 12:46 AM (113.118.xxx.217)

    종식된 듯 보였던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의 확진자 숫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네요.

  • 13. 저도
    '20.3.22 1:14 AM (175.213.xxx.82)

    처음엔 너무 과잉대응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31번확진자와 신천지에서 수천명을 확진자가 나올때는 이제는 포기할때가 아닌가 생각도 했어요. 33333333
    정부가 옳았어요.
    해외 입국자들의 경우도 관리 철저히 더 잘할거고
    모두 끝까지 잘 이겨내었으면 좋겠어요

  • 14. ...
    '20.3.22 1:35 AM (93.174.xxx.178)

    모든 의료진과 관련 공무원 과 자원봉사자분들 감사합니다.
    그분들 덕분에 우리가 숨쉬고 사네요.
    집콕이 모두 힘드시겠지만 저분들 만하겠어요.
    제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정부에 힘을 실어주자구요.
    여야를 떠나서요.

  • 15. 진짜..
    '20.3.22 1:52 AM (86.171.xxx.160) - 삭제된댓글

    영국은 1월부터 준비할 수 있는 시간 충분했는데 이번 사태를 너무 쉽게 생각한거 같아요.. 그러니 첫 공식발표때부터 그냥 다 같이 걸려서 면역을 키우자는 황당한 얘기나 하고요..
    물류도 한국처럼 원활하지 않아선지 마트에 식재료 사재기가 너무 심해요.. 제때 입고도 안되고요.. 온라인 장보기는 거의 bts 티켓팅수준이고요.. 며찰 전에 한 영국간호사가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먹고 퇴근길에 과일. 야채 사려니 다 동이 나서 아무것도 못샀다고 울먹이는 sns동영상 보니까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의료진 건강이 우선인 상황인데 말이죠.. 동네gp도 다 문닫고 이제는 이메일로만 진료를 보거든요.. 그래서 아이들하고 무슨 일 있어도 문밖에 안나가고 아프지 말자 매일 다짐하는데 애들은 전쟁나도 모를 나이라 저 혼자 각개전투중.. 보리스존슨 제발 잘 좀 해주길..

  • 16. ㄷㄷ
    '20.3.22 9:45 AM (222.110.xxx.144)

    모든 의료진과 관련 공무원 과 자원봉사자분들 감사합니다.
    그분들 덕분에 우리가 숨쉬고 사네요.222222222222

    어제 엠비씨뉴스에서 확진자 동선 역추적하는 공무원 취재 나오는 거 보고 감동했어요
    시시티비,신용카드,통신사 추적....끝까지 추적해서 동선을 찾아내요
    저 분들이 저렇게 쉬지 않고 일하시는 덕에 우리가 코로나 위험으로ㅜ터 무사한 거구나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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