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 되니 마음이 허해요...
1. 행복한새댁
'20.3.21 11:41 PM (125.135.xxx.177)그런날도 있고 이불 덮으면 실신 하는 날도 있고..
이런날 저런날 전부 행복한 날들 아닌가요? 그냥 허 한느낌에 멈춰서 즐기세요.
아.. 이적 거짓말 이나 들어야겠어요ㅎ저도 허한 마음 즐기러 갑니다!2. 원글
'20.3.21 11:50 PM (175.223.xxx.46)아 윗님 댓글이 너무 제게 울림을 주네요
맞아요 그리 생각하면 될것을..
댓글 감사합니다.
지금 링크타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
피아노 반주를 듣고있네요
근데 피아노실력이..ㄷㄷㄷㄷ
아주 그냥 끝내줘요
아름답고 통쾌 시원하기도 한데
한편 가슴이마구 무너져내리는것도 같고
대성통곡하고 싶은 그런 느낌도 들고 그러네요
어쨌거나 기가막히게 아름다워서
숨이 멎을것 같아요
이거에요 지금 듣는게..
https://youtu.be/4cU3RGVJLTs3. 행복한새댁
'20.3.21 11:58 PM (125.135.xxx.177)ㅋ저 링크타고 사운드바 연결 고고 할게요! 우리 허하다 생각말고 고독을 즐긴다고 합시다ㅋ
나에겐 너무 다양한 감정과 정서가 있어서 좋아요. 우울도 좋고 기쁨도 좋고 간혹 분노도 좋아요...
지금 음악을 듣고 계시다니 참 좋네요. 제가 걱정 하는 바는.. 우울해서 술을 먹고싶다.. 화가나서 던지고 싶다.. 요런건 걱정이지요..
이런행동은 현실로 댓가가 따라오지만 음악으로 풀어 낼 수 있는 이런 특별한 감정들은.. 이벤트로 여기면서 우리 같이 마음을 살살 다스려 봐요..!4. 어서
'20.3.21 11:59 PM (110.12.xxx.4)주무세요
피곤하면 더 그래요.5. 원글
'20.3.22 12:00 AM (175.223.xxx.46)아이코 오늘 제가 댓글복이 있네요
두번이나 다독여주셔서 감사해요♡
피아노곡은 진짜 너무 아름다워서..
멋진 감상 되시길 바랄께요 ^^6. 그래서
'20.3.22 12:16 AM (175.122.xxx.249)음악 끄고 tv켰어요. ㅋ
7. 님은
'20.3.22 12:20 AM (221.154.xxx.186)정서가 풍부한 분.
밤10시에 투게더 먹어서
후회되고 짜증나네요,ㅎㅎ
EPL,k리그 다 중단되서 우울해요.
챔스 16강 하이라이트나 다시 봐야겠어요.8. 적막
'20.3.22 12:55 AM (211.104.xxx.198)사람들과의 교류가 없어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듯해요
평소에 나는 혼자 집콕하는 사람이었어도
세상 사람들 즐겁게 여행하고 교류하는 모습
티비든 sns든 보면서 대리만족하고 구경하면서
소극적으로나마 소통할수 있었는데
코로나 이후로 모든게 멈춰섰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