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입주시터 출퇴근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 조회수 : 2,351
작성일 : 2020-03-21 23:26:04
처음 뽑을때부터 계약을 잘 하셔야해요

저희집은 입주지만 아기를 부부가 데리고 잤더니

저녁먹자마자 방으로 쏙 들어가 당연한듯 퇴근하더라고요. 이후시간은 밖에서 애가 울건 무슨 소리가 나건 꼼짝도 안해요.

저녁마다 방으로 쏙 퇴근해서는 세시간씩 큰목소리로 떠들며 통화하는데...
집이 작아서 소리가 다들려 너무 거슬리고 저럴거면 그냥 퇴근시키는게 나을거같더라구요.

집값도 비싼데 방한칸 온전히 다 내주고, 아줌마만을 위한 세간살이 사다 들여주는것도 비용이거든요..


저러면 진짜 휴일날 혼자 애보는것보다 심리적으로 더 화가나고 지쳐요
나는 애보고있고 아줌마는 놀고
이럴거면 비싼돈주고 입주시터 왜쓰나 회의감 들거든요

애가진 죄인이라 강하게 말하기 힘들어요. 더군다나 같이 살면 무슨짓을할지 더 걱정되고요.
아기적응문제때문에 바꾸는것도 쉬운일이 아닙니다.

아예 뽑을때부터 계약조건을 잘 정해야됩니다.


암튼 저희집은 저러는걸 그냥 뒀더니
제가 사정이 있어 잠시 직장 쉬게되었을때는
낮시간에도 제가 애랑 놀면 본인은 당연한듯 쉬더라구요.

애는 당연히 엄마 더 좋아하긴한데, 본인이 놀아주고 거들어주려는 노력자체를 안하더라구요
애가 나한테 안오고 엄마한테 가는걸 어쩌라고~하는 식입니다.
하다못해 애랑 노는동안 다른 집안일이라도 하면 모르겠는데 핸드폰하면서 쉽니다.
심지어 진짜 상전인 시어머니도 그렇게는 안하시는데요..


아기 데리고 자게 할거 아니면 입주시터 별로다가 제 결론이었어요


그리고 요즘 코로나도 성행하는데 새사람 집에 들이는거 조금 미루셔도 좋을듯해요
그사람이 신천지일지 알게뭔가요...조심해서 나쁠거 없습니다.

참고로 저는 지금 출퇴근시터 시댁도움으로 바꾸고 만족하고있고 비용도 절감했구요.. 둘째는 포기했습니다.. 우리나라 출산율이 높으면 그게 이상한 일이지 지금의 상황에서 낮은출산율은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이 되네요.. 홍콩처럼 필리핀내니라도 합법화되면 좀 나을까 어떨까 싶네요.

IP : 218.55.xxx.2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0.3.21 11:28 PM (70.106.xxx.240)

    아니다싶음 단칼에 자르세요.
    참고 봐줄 이유가 없어요

  • 2.
    '20.3.21 11:29 PM (218.236.xxx.69) - 삭제된댓글

    그러면 입주도우미 들일 이유가 없잖아요. 출퇴근 도우미인거지..
    원글님 정말 좀 황당하기도 하지만, 또 말못하는 마음도 참 이해가 가네요..

  • 3. ...
    '20.3.21 11:39 PM (180.70.xxx.144)

    그래서 시터머니라 하잖아요
    몇명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좋은 분 만나는듯

  • 4. 현직시터
    '20.3.22 12:06 AM (121.190.xxx.131)

    상황을 100%잘 몰라서 뭐라 말하기 난감하기도 하지만,
    저도 아기를 돌보러 가면 제일 힘든게 아기엄마와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 아기를.돌봐야하는겁니다.
    아기가 저에게만 오면 어려움이 없는데.아기는 당연 엄마에게 가서 앵깁니다.
    그러면 끊임없이 제가 떼내와야 하는데 이게 아기와 단둘이 있으면서 돌보는것보다 몇배나 더 힘듭니다.

    재택을 하더라도 다른 방에 엄마가 머물면서 공간을.분리해야해요.

  • 5. ...
    '20.3.22 12:10 AM (218.55.xxx.253)

    현직시터님
    떼내오진않더라도 최소한 아기돌보는 애엄마 앞에서 버젓이 쉬면서 폰질 하는건 좀 그렇지 않은가요?
    다른 집안일이라도 좀 하든지 ㅡ집안일이라는게 끝이없는건 아시죠? ㅡ 하다못해 옆에 앉아 거들어주기라도 해야죠. 애랑 먹을 과일을 깎아준다든지, 애기 기저귀 갖다주고, 뭐 흘리면 손수건 갖다주고, 과자부스러기 치워주고.. 놀아주는것 외에 부수적으로 뒷치닥거리가 얼마나 많은데요.
    태도와 마음가짐의 문제라 봅니다..

  • 6. 헐...
    '20.3.22 12:19 AM (189.121.xxx.3)

    아이가 엄마랑 놀면 시터는 일을 해야죠.
    안하면 시켜야 되구요.

  • 7.
    '20.3.22 9:24 AM (223.62.xxx.253)

    입주시터들이 8시 정도면 자기 방에 들어가서 쉬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아예 퇴근이 너무 늦지 않으면 출퇴근시터가 교육 수준도 높은 사람도 많고 나은 것 같아요.

  • 8. ...
    '20.3.22 12:05 PM (182.0.xxx.99)

    말하기 치사하고 서운하지만 계속 이야기하세요.

    과자ㅜ부스러기 치워주세요. 방 닦아주세
    아이 옷 삶아주세요 등등

    저녁에 정확히 방에 들어가는거면
    낮에는 온전히 일하는걸 알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0843 병소독하고 일주일 뒀다 써도 될까요? ㅇㅇ 2020/03/22 494
1050842 권영진은 또 유세하고 있네요 8 ... 2020/03/22 1,758
1050841 미칠것 같은데 외식해도 될까요? 63 외식 2020/03/22 7,683
1050840 획기적인 암치료제는 이미 개발되었다 8 돈이 사람을.. 2020/03/22 3,668
1050839 아들이 레이디버그 만화에 빠져있는데 금지해야할까요?? 14 .. 2020/03/22 3,067
1050838 마스크 구입 요령이랄까요.. 2 ㅇㅇ 2020/03/22 2,200
1050837 저도 기어이 파김치 담금. 7 ..... 2020/03/22 2,046
1050836 3월22일 코로나19 확진자 98명(대구경북 54명) 2 ㅇㅇㅇ 2020/03/22 1,261
1050835 자기연민에 빠진 사람들의 특징 어떤게 있나요? 6 2020/03/22 2,713
1050834 대구 권징징 기자화견하네요 16 Ooo 2020/03/22 2,238
1050833 스테이크소스 만들어 드시는 분~ 26 ㅇㅇㅇ 2020/03/22 3,843
1050832 진선여중 아시는 분 계실까요? 2 00 2020/03/22 1,782
1050831 조성진 연주곡 추천부탁드려요. 7 2020/03/22 1,052
1050830 오늘 주일예배 강행 7 2020/03/22 1,228
1050829 댓글 3231개 - 거짓 호소문 작성에 관여한 직원들은 지난해 .. 4 막장공개 2020/03/22 885
1050828 꽃구경 나갑니다. 34 11 2020/03/22 5,407
1050827 이래도 우한바이러스라고 할래? 뉴욕에 사는 분이 올린 글. 41 2020/03/22 4,118
1050826 외국에서 휴지 사재기 하는 이유는 뭔가요? 17 Sk 2020/03/22 3,312
1050825 동네교회 예배강행 불법주차신고 10 신고 2020/03/22 2,029
1050824 대구경북분 전남으로 꽃놀이간다더니 진짜네요 12 ... 2020/03/22 4,305
1050823 코로나19완치자가 직접 들려주는 증상과 치료과정 1 코로나19아.. 2020/03/22 996
1050822 미국방문한 확진자 또 발생 4 시상에 2020/03/22 1,695
1050821 이 시국에 모임 연락 받은 아버지.. 16 흠흠 2020/03/22 3,835
1050820 털레그램 성착취방 신상공개 청원 100만 넘었어요 9 ... 2020/03/22 1,391
1050819 다음주 라디오스타에 홍혜걸 출연하나봐요~ 9 .. 2020/03/22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