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죽어도 예배 열겠다는는 목사는
그냥 교회라는 간판의 가게 월세를 내야하고 자식 학원비 내야하는 자영업자입니다.
신도들도 생활 팍팍한데 남의 생활비 보태주고 코로나 숙주 되는 바보짓 하러 가지 말기를.
이근안도 해먹는 게 목사예요.개나소나 맘먹으면 가게 차릴수 있다는 거죠.
1. 학원
'20.3.21 10:02 PM (125.184.xxx.90)학원이랑 같은거죠
그녕 장사치. 목사 자식들도 돈이 필요하니... 그래서 전 사실 성직자는 독신이 맞다봅니다..2. 맞아요
'20.3.21 10:06 PM (112.155.xxx.76) - 삭제된댓글내일 예배보자는 목사는 신도들이 알아서
퇴출시켜야지요
넋놓고 목사말만 따르면 신천지하고 뭐가 다릅니까3. ;..
'20.3.21 10:08 PM (116.125.xxx.199)성직자가 아니고 자영업사장들이죠
4. 단골손님들이
'20.3.21 10:10 PM (1.237.xxx.156)목사사장님 말발에 홀려 말씀이 살이 되고 말씀이 수명이 되는줄알고 기어가지요.
몸에 좋다면 바퀴벌레라도 먹을거란 민족,제몸하나 영생하고 구원받는다면 그저 코로나라도 줏어먹으러 가니 사장님들이 기뻐합니다.5. --
'20.3.21 10:17 P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원래도 목사는 성직자가 아니예요.
목사가 평신도라는 사실을 왜 개신교신자들은 자꾸 부정하는지 모르겠더군요.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373806. --
'20.3.21 10:18 PM (220.118.xxx.157)원래도 목사는 성직자가 아니예요.
목사가 평신도라는 사실을 왜 개신교신자들은 자꾸 부정하는지 모르겠더군요.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37380
개신교 직분에 '성직자'는 없다
목사는 별도로 신학 과정을 이수하고 안수를 받은 특별한 종이기에 성직자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습니다. 많은 목회자 역시 자신을 그리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직임 시에 목사만 안수 받는 것이 아니라, 장로와 집사도 안수를 받습니다. 그런즉 안수 자체가 직분자를 성직자가 되게 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단지 신학을 전공하였다고 해서 그를 성직자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신약 성경의 '교사'에 해당되는 신학교 교수는 성직자가 아니라 그냥 교수일 뿐입니다. 결국 신학 전공이나 안수가 목사를 평신도가 아닌 성직자로 분류할 근거가 되기는 어렵습니다.
가장 결정적인 사실은 본래 개신교에 '성직자' 직분이란 없다는 점입니다. 이는 종교 개혁자들이 중세 성직자인 사제직을 폐지한 이유와 맥락을 같이합니다. 개신교의 목사는 구약의 제사장이 아니며, 신약의 사도도 아니고 그리고 중세 교회의 사제는 더욱 아닙니다.
[출처: 뉴스앤조이] 목사는 뭐고 평신도는 뭔가7. 더웃긴건
'20.3.21 10:20 PM (1.237.xxx.156)목사 마눌까지 목사 사모란 이름으로 우러름 받는 거예요.
어느 가게 사장 마눌까지 대우해주던가요8. ㅡㅡㅡ
'20.3.21 10:21 PM (70.106.xxx.240)밤일은 나보다 더 자주 하겠더만
성직자는 무슨요 ㅎㅎ9. --
'20.3.21 10:22 PM (220.118.xxx.157)아니 차라리 목사가 사장이라면 사장 마눌을 대우해 줄 수는 있죠.
근데 목사는 사장도 아니예요. 교회는 신자들의 신앙의 집이지 목사 개인 소유물이 아니잖아요.
목사들이 그걸 자주 까먹고 착각을 해서 그렇죠. ㅎㅎ10. 개나소나
'20.3.21 10:23 PM (180.228.xxx.41) - 삭제된댓글이름없는 신학대나와서
수완좋거나 부모가 목사면되는게 목사인데
신부님이나 스님들의 오랜수행으로 얻어진 품위랑은 다르죠11. --
'20.3.21 10:28 PM (220.118.xxx.157)저는 이 문제를 좀 오래 알아보고 고민해왔는데
개신교의 목사라는 직분은 가톨릭의 사제나 불교의 승려와는 분명히 다른 점이 있어요.
그냥 단순하게 가정생활을 포기하고 독신을 지킨다거나 좀 더 어려운 과정,
긴 수행이나 오랜 신학교 수업을 거쳤기 때문에 사제나 승려가 목사보다 낫다는 게 아니구요,
개신교의 교리 자체가 목사가 일반 평신도와 다른 특별한 계층이라는 걸 허용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12. 학원입장은
'20.3.21 10:32 PM (175.193.xxx.206)목사님 임대료입장은 모르겠고 학원입장은 엄마들이 온다고 하니 열어야 하는 부담도 있는듯해요.
저희애들은 공부하고 무관한 운동학원 보내지만 온다는 아이들 뿌리치지 못해서 열긴 했더라구요.
그냥 저희집과 몇몇 집은 수강료 환불 포기하고 안보냈어요. 학교 학사일정에 맞춘다 말씀드렸죠. 그리고 하나둘 그렇게 빠지니 학원도 공지를 하면서 오겠다는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죄송하다는 멘트를 쓰시네요.
대학까지 공부 시켜보니 공부가 몇달 못하면 클날것 같지만 그만큼 그시간 책읽고 아이들 머리도 식히고 그럴 기회가 쉽게 있을까요?
그냥 뒹굴뒹굴 좀 지내도 될것 같아요.13. 이마니만
'20.3.21 10:32 PM (1.237.xxx.156)웃긴 게 아니예요.
다른 교회가게에서 배우다가 이만하면 나도 가게?교회?하나 차려볼만하겠다 상가 하나 얻고 십자가 달고 교단이랑 의자랑 주문하고 이렇게 전염병이 창궐해도 죽어라 예배 강행하며 장사에 전념하는 업자들.14. 왜겠어요
'20.3.21 10:56 PM (120.142.xxx.209)죽어도 11조 받으려고 하는거지
11조 안내면 예배 각자할까 할텐데15. 십일조를
'20.3.21 11:00 PM (1.237.xxx.156)예배에 가서 현금으로 내는 건가요?
현금을 받는 거니 현금영수증도 발행안하겠네요?아 요즘 가게들은 다 카드 되던가요16. 사악한 마귀들
'20.3.21 11:22 PM (211.177.xxx.54)개독들아, 사악한 마귀가 바로 너희들이구나
17. 어느
'20.3.21 11:26 PM (125.177.xxx.105)이동네도 중간크기의 교회가 성장하더니 번화가로 옮기며 교회를 크게 지었어요
그것도 대출 받아서
그러니 신도들을 쪼았겠죠
교회내 카페만들어 커피며 음료수며 거기에 싸고 맛있는 샌드위치 거기서 일하는분들은 자원봉사 신도들
그러다 옆동네에 또 외관이 멋들어진 큰 교회2호를 지었어요
목사님이 빚지고 지었다고 온 신도들에게 징징거렸겠죠
그런데 예배는 한곳은 담임복사가 다른곳은 그걸 영상으로 두곳을 왔다갔다하며 한대요 부목사인가요? 그들의 숫자가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그렇게 신도들의 돈으로 교회는 커가고 그걸 또 대물림하려다 싸움나고..
결국 신자들이 어리석은거예요
힘들게 번 돈을 왜 남에게 바쳐요?
정말 그럴가치가 있는걸까요?
그렇게 느끼니까 열심히 돈바치며 성실봉사하며 다니는거겠죠?
그들에겐 정부보다 국가보다 목사의 말이 우선인건가요?
그렇담 코로나 걸리면 교회에서 혜택 받으셔야겠네18. ....
'20.3.22 1:48 AM (118.176.xxx.108)며칠전 우리애가 신부님 스님 수녀님은 다 복장이 있는데 목사는 왜 그런게 없냐고 묻더군요
19. 헐
'20.3.22 2:20 AM (39.7.xxx.171)노답이다.
20. ㄱㄴ
'20.3.22 3:13 AM (211.52.xxx.105)그냥 내일 천국 보내드리면 안됩니까? 예수님곁으로-
21. 음
'20.3.22 4:08 AM (135.23.xxx.38)하느님이 정말 계신다면 저런 목사 빨리 데려갈텐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