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아버지께서 지방에 계시는데요
87세입니다.
코로나도있고 해서 안오셨으면 하는데요
한달후에
아버지생신은 제가 차려들려드릴려고합니다.
아버지를 딸 결혼식애 뭇 모시는것이 걸리는데
.어찌해야하는지 고민입니다.
형제들은 외국에있고 이혼한동생도있고
시댁은 엄청 예민하고 그렇습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친정아버지께서 지방에 계시는데요
87세입니다.
코로나도있고 해서 안오셨으면 하는데요
한달후에
아버지생신은 제가 차려들려드릴려고합니다.
아버지를 딸 결혼식애 뭇 모시는것이 걸리는데
.어찌해야하는지 고민입니다.
형제들은 외국에있고 이혼한동생도있고
시댁은 엄청 예민하고 그렇습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그래도 확진자도 아니시고 의심 자가격리자도 아니신데
딸 결혼식을 못오게 하시나요?
아무리 그래도 딸 결혼엔 오셔야죠
코로나 때문에 결혼식에 아버지가 못 오신다니요?
아버지가 거동이 힘들다면 몰라도 . . .
대구분이신가요?
아버지
그럼 결혼식에 친정가족은 없는건가요?
친구도 아니고..아버진데.. 예민하지않은 시댁이래도 이상하게
생각하겠네요. 무시하는건가
아버지라면 엄청 서운할 것 같아요.
손녀 결혼식은 거의 한번 아닌지요.
시댁이 어떤 면에서 예민하다는 것인가요?
나이든 노인은 자랑할만한 가족이 아니라
그런 것인지...
아버지가 대구 계시나요
코로나가 문제면 결혼식을 연기해야죠
글을 참 애매하게 쓰셨네요
손녀결혼식인건지 딸 결혼식인지
원글이 딸이 결혼한다는거 아닌가요? 외할아버지라면 참석 안하시는게 좋겠어요.
아버지를 딸 결혼식에~ 라는 것을 보면
이것은 원글의 친정아버지가 지방에 계시고
원글님 딸이 결혼식 한다는 것 아닌가요?
결혼식이면 굳이 안오시는게 나아요
최근 결혼한 친구들, 시가든 처가든 어르신들 안오셨어요
알아들을 수 있게 쓰는 법부터 좀....
손녀딸이겠죠 아버지 언세가 87세이신데
시가가 예민한건 왜쓰세요?
예민한 시가 눈치땜에 안 모신다는건지.
아버님 대구사세요?
어르신 건강이 걱정이면 시국과 상황이 이러하니
오시지 않는 것이 아버님을 위하는 것이겠지요.
글에서는 시댁 눈치보고 원글님 스스로도
오시지 말라는 이유가 합당하지 않아보여
고민하는 듯 느껴져요.
넘겨 짚은 것이라면 죄송하지만요.
아직도 그렇게 시가가 무서운가요?
아버지 말하는듯
저라면 안모셔요.
외할아버지까지 위험을 무릅쓰고 사람 많은 곳에 모시진 않을거 같아요.
나중에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보여드리면 되니까요.
제 딸 아이 결혼때 사위의 친할머니, 외할머니는 못오셨어요.
한 분은 전주에 계셔서 서울까지 오려니 힘들다 사양하시고
한 분은 몸이 안좋으시다고 당일에 안오셨어요.
결혼식 당일에 혼주가 바빠 어르신들 챙겨드리지 못하는데요
마침 시기도 시기인데 안오신다해도 크게 서운할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집형제 결혼식에 당시 86세 부모님두분다 안오심
미리 신랑신부가 내려가서인사드림ㅡ손주ㅡ
그나이때는 오고가고이럴때 넘어지기라도하면
바로돌아가시는거임
예인한시가는 신경쓰지마셈
결혼식에누가왔니 그런거 암것도아님
시가는 오고 친정 아버지는 못오게 하신다구요????
아 손녀 결혼이군요
그럼 고령이고 시기가 이러니 나중에 따로 찾아뵙겠다 하세요
친정아버지 딸이면 난데?하고 들어오신분 손!!!
외조모부는 가족사진도 안찍는 집도 있더라구요
손녀결혼인데 특히 대구 계시면 나중에 인사가도 될듯합니다
저도 헷갈리게 쓰셔서 아버지 87세 딸 본인 결혼인줄
딸 초혼 결혼이면 마스크하고 오셔야할까 고민하며 읽었어요
안 오셔도 될 듯요.
어르신 자가로 모시고 올라올 다른 형제 자매 있고 결혼식장에서 계속 케어할 누군가가 있고 본인 건강이 좋다면 오시는게 좋겠지만, 대중 교통, 케어할 사람 없음. 혼자 활발하게 활동 불가 셋중에 하나만 걸려도 안 오시는게 좋을 듯요.
집안마다 달라요.
친정 부모님과 의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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