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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 17 세 소년 안타까운 사망의 뒷이야기

눈팅코팅 조회수 : 8,878
작성일 : 2020-03-21 20:31:04
아이도 너무나 딱하고 부모님 생각해도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고 해서 
관련 기사에 자꾸 눈이 갑니다.
이른 나이에 세상 떠난 학생의 명복을 빕니다. 

진짜 사망 뒷이야기 (아마도 정황과 관계 있는 듯요)를 기레기들은 숨기고
코로나19와  마스크만 연관지으려고 안간힘을 썼네요.
정말 기레기들 다들 죽어야 합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php?code=strange&No=3579197

링크중 펌))

어째서 경산중앙병원 대응 문제는 언론에 

안나오고, 코로나 검체만 붙잡고 싸움이 났을까??

응? 대구경북 의사회새끼들아?

IP : 112.154.xxx.18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1 8:32 P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

    그래놓고 그 불쌍한 아이 학원선생이라는 인간이 오늘 국가가 책임지고 배상해야 한다고 청원을 넣었다죠?

  • 2. --
    '20.3.21 8:33 PM (220.118.xxx.157)

    그래놓고 그 불쌍한 아이 학원선생이라는 인간이 오늘 국가가 책임지고 배상해야 한다고 청원을 넣었다죠?
    https://news.v.daum.net/v/20200321144513147

  • 3. .....
    '20.3.21 8:35 PM (221.157.xxx.127)

    이런경우 무조건 코로나일수 있다는 가정하에 상급병원보내서 치료부터 받게해야한다고 봐요 고열 40도인데 집에 보낸다는게 말이 안됨

  • 4. 지들탓
    '20.3.21 8:35 PM (125.184.xxx.90)

    덮고 정부탓으로 돌리려는 것으로 밖에 안보여요...
    뭐 그래도 대구가 대구시장 경북도지사를 그리 뽑으면 뭐 할말 없네요..

  • 5. 미친선생
    '20.3.21 8:35 PM (211.244.xxx.144)

    죽음이 분명 안타까워요..안타깝지 않은 죽음이 어디있나요??근데 왜 그 화살을 국가가 책임져야되나요??에휴.지네 권징징이한테 책임지라해야지

  • 6.
    '20.3.21 8:38 PM (14.34.xxx.250) - 삭제된댓글

    대구 17세 오늘 밤 이라고 검색하면 링크에 나와 있는 부모님과의 인터뷰 내용이 실린 기사가 많이 나오던데요?
    경산중앙병원의 대처가 이해가 가질 않아요. 고열의 폐렴 증상 환자를 집으로 그냥 돌려보낸 사실이 정말 납득이 안 돼요.

  • 7. ....
    '20.3.21 8:38 PM (221.157.xxx.127)

    경산이면 경북인데요 이후 대구영남대병원 옮긴시기가 이미 적기놓친것 같고

  • 8. 눈팅코팅
    '20.3.21 8:40 PM (112.154.xxx.182)

    저도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아마도 경산중앙병원 의사의 경우는
    기저질환 없는 건강한 17 세 소년이 일반 세균성 폐렴으로 사망하는 일이 별로 없으니까
    요행을 바란것 같은데요... 정말 이해가 안가고 안타깝습니다.

  • 9. 안타까운 죽음
    '20.3.21 8:41 PM (182.224.xxx.119)

    대구 mbc 아니었으면 이것도 그냥 묻혔겠네요. 경산병원의 명백한 의료사고잖아요.
    저 학원선생이란 작자는 일베류 아닌가 의심됩니다. 이 와중 부모보다 더 날뛰면서 저런 식으로 여론몰이하려는 게 악의가 있어 보여요.

  • 10. --
    '20.3.21 8:42 P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

    학교 교사도 아니고 학원선생이 저러는 게 매우 수상하긴 하죠

  • 11. .....
    '20.3.21 8:45 PM (39.7.xxx.113)

    요새 전국 어떤 병원도,
    열나고 호흡기 증상 있는 환자 다짜고짜 입원 못 시킵니다.
    입원시켰다가 나중에 코로나로 판명나면
    자칫 원내감염으로, 원내 입원중인 수십 수백의 고령자, 기저질환자가 중증 코로나 환자로 전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음압 병상이 비어있다면
    코로나 검사후 음압병상에 입원시킨 다음
    결과 봐서 양성이면 코로나 전문 병원으로 보내고
    음성이면 상태봐서 통원치료하거나 입원시킬 수 있지만
    음압병상 빈 자리가 없다면..
    코로나 검사후 약 줘서 자택으로 보낼 수 밖에 없습니다..
    가벼운 폐렴은 통원치료하면서도 호전 가능합니다...
    초기에는 이 폐렴이 가벼울 지 중증으로 갈 지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현재 시국이 시국인지라 달리 방법이 없죠 ㅠ
    그렇게 급격하게 나빠지는 경우는 흔치 않으니까요 ㅠ
    예전에도 이렇게 급작스럽게 젊은 나이에 폐렴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왔어요..
    흔하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사이토카인 폭풍... 때문이었을 듯요...

  • 12. ㅡㅡㅡ
    '20.3.21 8:54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

    부모입장 너무 이해갑니다. 의료체계 빈틈이었으니 책임을 묻고싶겠지요.

  • 13. 안타깝지만
    '20.3.21 8:58 PM (223.38.xxx.153)

    아이의 운이 거기까지였겠지요.
    뭘해도 살 사람은 살고
    갈 사람은 가는거겠지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4. ....
    '20.3.21 8:59 PM (222.103.xxx.160)

    신천지들이 이난리만 안쳤어도 빨리 검사받고 빨리 치료 받았을 수 있었을텐데...
    안타깝고 화납니다.

  • 15. 그와중에
    '20.3.21 9:00 PM (14.5.xxx.38)

    저 학원선생이란 작자는 일베류 아닌가 의심됩니다. 이 와중 부모보다 더 날뛰면서 저런 식으로 여론몰이하려는 게 악의가 있어 보여요.222

  • 16.
    '20.3.21 9:03 PM (14.34.xxx.250) - 삭제된댓글

    경산중앙병원 의료진 입장에서는 코로나 의심환자를 받아 치료하다가 양성 판정이 나오면 2주간 폐쇄되고 징벌적 조치를 당하게 되니까, 근 몇 주간 잠깐 한 번 외출한 어린 환자가 급속도로 상태가 악화될 것을 예측하지 못하고 프로토콜 범위 내에서 안이하게 대응한 것 같은데, 아이 부모님 차 안에서라도 해열제와 항생제 링거 같은 것을 투여하는 편법을 쓰며 좀 더 관찰해줬거나 코로나 검사 결과는 안 나왔어도 코로나 환자 지정병원인 영남대병원으로 빠르게 전원시켜줬으면 좋았을 거라는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요.

  • 17. 경산병원 감싸는
    '20.3.21 9:04 PM (218.101.xxx.31)

    저 윗 글은 뭔가요.
    대구경북이 그동안 도민들에게 필요한 대형병원 설립 안하고
    신천지 터지고 병실관리, 환자 배정 제대로 못하고
    무능한 대구시장이 나랏돈 다 가져가서는 꼬불치고 정작 필요한 시설들에는 손 소독제 하나 지원 안해주고
    그래서 대구소년이 대구에서 치료 못받고 옆동네 경산으로 가게 된건데 무슨 병원이 함부로 못 받아요.

    다 대구경북이 그동안 정치질만 하고 진짜 필요한 민생은 돌보지도 않고 무상급식도 안하고...
    그럼에도 박그네 사진 들고다니면 좋다구나 하면서 찍어주는 그 모든 것이 쌓여서 그런거죠.
    그러니 돈 나눠먹는 공무원들만 신나고 필요할 때 필요한 돌봄을 받지 못하게 되는 상황을 맞은거죠.
    어디서 싸이토카인 폭풍 얘기는 들어서 잘 써먹네요.
    입만 의사인 사람들도 어찌나 많은지...

  • 18. ㅡㅡㅡ
    '20.3.21 9:04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

    경산병원이 일차적으로 책임을 져야할 사안인것 같고, 만약 그러한 지침이 내려온 상부기관이 있다면 그쪽이 책임을 져야할 것 같아요. 도의적으로라도.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한 시스템이라도 누락되는 사람에 대한 적절한 처우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 19. 코로나
    '20.3.21 9:05 PM (211.250.xxx.199)

    코로나 시국이라
    마스크에 코로나 핑계대고 있지만
    의료사고 아닌가요?
    병원대처가 무책임했고
    이걸 코로나 핑계 대는거고
    기레기들 신난거죠?

  • 20. 그동네
    '20.3.21 9:08 PM (116.40.xxx.49)

    사람들은 다 정부탓으로돌리는구만...답없다..

  • 21. 인생무념
    '20.3.21 9:13 PM (121.133.xxx.99)

    그 학원선생은 일베죠

  • 22. .......
    '20.3.21 9:16 PM (175.123.xxx.77)

    열이 41도인데 집으로 돌려보낸 경산 병원은 의료 미스로 처벌 받아야 할 사안 아닌가요?

  • 23.
    '20.3.21 9:26 PM (14.34.xxx.250) - 삭제된댓글

    경산중앙병원 입장에서는 코로나 의심환자를 받아 치료하다가 양성 판정이 나오면 2주간 폐쇄되는 등의 조치가 따르니까 근 몇 주간 잠깐 외출한 환자가 급속도로 상태가 악화될 것을 예측하지 못하고 병원 매뉴얼 범위 내에서 안이하게 대응한 것 같아요. 코로나가 의심되기 때문에 환자를 받을 수 없다면 당시 코로나 검사 결과는 안 나왔어도 영남대병원으로 빠르게 전원시켜줬으면 좋았을 거라는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요. 병원측이 이리저리 재고 고민하며 시간 끄느라 어린 목숨 잃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 24. .....
    '20.3.21 9:36 PM (221.157.xxx.127)

    윗님 대구소년아니고 경산에 집과 학교가 있는 아이였어요.. 대구에서 브리핑한건 영남대병원에서 사망했기때문이고

  • 25. ...,
    '20.3.21 10:06 PM (92.7.xxx.65)

    대구 mbc 아니었으면 이것도 그냥 묻혔겠네요.
    경산병원의 명백한 의료사고잖아요.
    저 학원선생이란 작자는 일베류 아닌가 의심됩니다. 이 와중 부모보다 더 날뛰면서 저런 식으로 여론몰이하려는 게 악의가 있어 보여요.3333

  • 26. ...
    '20.3.21 11:05 PM (175.117.xxx.134)

    집에 돌려보내는건 아니죠. 열이 어마한데
    욕해요 다른 의사들도 아무리 시국이 이렇지만, 열나는 애 저렇게 보내는것 아니라구요

  • 27. 돌아가는 모양새
    '20.3.22 4:20 AM (175.223.xxx.218)

    이 사태가 지나가면
    정치인들은 자화자찬
    공무원들은 포상잔치
    약사들은 영웅대접 받으며 세금등 혜택
    의사들은 각종 소송과 책임추궁에 시달리겠군요
    빨리 손떼고 철수하는 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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