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교인들에게 끌리는 나....;;
요즘은 이상하게 종교인들이 끌리더라고요 이성으로..
그러니까 신부님 목사님 스님..이런분들이요
영적으로 성숙하게 느껴지는것이
제게 거부할수없는 치명적 매력으로 느껴집니다ㅠ
게다가 조금 삘 오면 막 설레이고 그러는데
저 문제 있는거죠?
살다보니 남자취향이 이렇게 변하기도 하나봐요
저도 자신에게 놀라고 있어요
그나저나 어쩌죠
벌써 가슴 콩콩 설레이는 분이 계셔요ㅠ
1. .....
'20.3.21 5:30 PM (223.62.xxx.182)약간 이상한 취향같은데요
금단이면 더 갖고싶어지는.
이런 사람들이 유부남에게도 잘 빠지는 유형같더라구요2. 헐
'20.3.21 5:30 PM (115.40.xxx.94).....
3. 오래 전인데
'20.3.21 5:31 PM (175.200.xxx.59)종교인들에게 끌리고 결국 종교계를 이탈시키는 사람들을 분석했는데...
정복욕이라고 하더라고요.
(종교인에게 끌리고 가슴앓이 하다가 마는 짝사랑 얘기 아닙니다^^)4. 99
'20.3.21 5:32 PM (58.228.xxx.77)신부님 스님은 금욕해야하니까 파계시키지말고.
목사중에 싱글 찾아보세요.5. ....
'20.3.21 5:40 PM (175.223.xxx.149)음...교리상 기혼이 가능한 건 성공회 사제나 개신교 목사 밖에 없는데,
결혼을 한다 한들 배우자가 된 종교인들이 영적으로 성숙한 존경스러운 사람으로 보일까요? ㅎ6. 이런사람있음
'20.3.21 5:43 PM (112.169.xxx.189)젊은 신부들 파계하는 이유의 상당수예요
보통 보좌신부들이 청년부 학생부
맡잖아요
중고대딩 여자애들 장난아님 으휴7. 안그래도
'20.3.21 5:48 PM (211.213.xxx.137)요새 신부님수가 줄어 걱정입니다. 제발 맘이라도 이런생각 갖지마시길. 힘들게 수도하면서 사시는분들입니다.
8. ㆍㆍ
'20.3.21 5:56 PM (122.35.xxx.170)파계한 종교인들이 쓴 수기집? 같은 걸 읽었는데, 여신도와 결혼한 신부님이 결혼 후 동네수퍼마켓 운영하며 결혼생활 했는데 결국 이혼했대요. 아내가 말하길 내가 사랑한 건 사제복 입은 신부님이었지 지금 이 모습의 당신이 아니었다고 ..
9. ...
'20.3.21 6:00 PM (1.233.xxx.68)싱글 목사님 찾아보세요.
목사님, 전도사님들 장가가기 어려워요10. ᆢ
'20.3.21 6:05 PM (180.66.xxx.92)개척교회 젊은 전도사님 추천
윈윈
믿음좋고 그외
1종보통운전과 중급이상 피아노실력 노래실력 필수
사회복지2급/간호조무사나 간호사/요양보호사
혹은 남편월급없이도 안정적 월급나오는
전문직 자격증 택일 이상 필
부지런하고 근면성실
손이크고 친화력좋고 요리잘할것.
이정도 기준 가져야 목사사모님 할수있어요.11. 누구든
'20.3.21 6:09 PM (223.62.xxx.192) - 삭제된댓글이런 직업군은 뭔가 다 멋있게보여서 끌리는 건 위험해요.
각각 개인적 매력으로 끌려야...
직업은 고학력자거나 영적직업 인데 1:1로 대화하거나 인간적으로 만났을때 전혀 스마트하지도않고 영적인성숙이 안 느껴지는 분들도 많으니까요.12. ...
'20.3.21 6:10 PM (223.62.xxx.192) - 삭제된댓글~~한 직업군은 뭔가 다 멋있게보여서 끌리는 건 위험해요.
각각 개인적 매력으로 끌려야...
직업은 고학력자거나 영적직업 인데 1:1로 대화하거나 인간적으로 만났을때 전혀 스마트하지도않고 영적인성숙이 안 느껴지는 분들도 많으니까요.13. ...
'20.3.21 6:12 PM (223.62.xxx.192)~~한 직업군은 뭔가 다 멋있게보여서 끌리는 건 위험해요.
각각 개인적 매력으로 끌려야...
직업은 고학력자거나 영적직업 인데 1:1로 대화하거나 인간적으로 만났을때 전혀 스마트하지도않고 내면적성숙이 안 느껴지는 분들도 많으니까요.14. ...
'20.3.21 6:25 PM (116.45.xxx.45)저는 나날이 실망하게 되어
이제는 조그만 기대조차 안 합니다.
평범한 사람 보다 성격 매우 강하고 융통성 없는 분들이 더 많아요. 아니 거의 다 그래요.
일부러 잘 보이려고 짧은 치마 입고 온갖 치장하고 오는 사람들 보면 참 한심하기도 하지만 더 알게되면 저러지않을텐데싶어요.15. ㅇㅇ
'20.3.21 7:05 PM (59.7.xxx.155)변태적 취향인데요?
16. 워워
'20.3.21 7:12 PM (223.38.xxx.215)제발 이성을 찾으세요
17. ...
'20.3.21 7:26 PM (93.41.xxx.106)헐...
영적으로 성숙????
그 사람들은 그냥 그게 직업인 거지
뭣도 아님
어휴...
모지리네18. ..
'20.3.21 7:48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약간의 변태성향..
19. ㅇㅇ
'20.3.21 8:22 PM (180.230.xxx.96)일반인중에도 수도자만큼 그런생활 하는 사람들 있어요
잘 찾아보세요20. ㅇㅎ
'20.3.21 8:26 PM (180.69.xxx.156)신학생들 부제님들과 엄청 가까이 지내더니
결국 신부님 그만두게 하고 애낳고 사는 동창 알아요21. ㅇㅇ
'20.3.21 8:58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그럴수도 있죠~
저도 어릴때부터 교회 다녀서 몇케이스 봤는데요
솔직히 그지같고 같잖은데, 척 하고 다니는 (?) 젊은 신학생 전도사들 좋아하는 여자애들 꽤 있어요
어릴때부터 짝사랑 하다 스무살 넘어 사귀고 결혼까지 가는 케이스도 꽤 있구요. 나이차가 좀 나죠
여자집이 좀 사는 집이고 집안이 다 기독교일 경우
사위가 목사니까 여자집에서도 의외로 환영하더라구요ㅎㅎ
물론 아닌 여자집도 있고요
암튼 전도사랑 결혼한 애들 꽤 있는데 나름 다 잘살아요~
스님이나 신부는 결혼을 안하는 직군이니 이왕이면 전도사쪽으로 ..ㅎㅎ22. ㅇㅇㅇ
'20.3.21 9:08 PM (211.36.xxx.251)영적 성숙...ㅎㅎㅎ
그냥 웃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