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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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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하다 이젠..요리가 재밌어지려고;;;;;;;

손맛없는여자 조회수 : 3,261
작성일 : 2020-03-21 17:12:39

요리를 워낙 못하고 싫어해서 스트레스도 받고
적당히 포기도하고 애들먹을것 위주로나
겨우 하면서 살고있었는데요
(남편이 요리를 더잘함)
요즘 근 몇달간 아주 정신없이 삼시세끼에 간식들 차려대다보니
어느순간 은근..재미가ㅋㅋㅋㅋㅋ느껴진달까요
맨날 요리메뉴들 검색하고
인스타에 비공개로 예쁜차림과 메뉴들 저장해두고
심심할때마다 보고요
아침에 남편주는 샌드위치랑 커피 음료등등도
계속 하다보니
점점 카페, 브런치메뉴들까지 해보고있어요...헉
살다보니 이런날도 오는군요..ㅎㅎ



살..은....
포기헙니다ㅜㅜㅜㅜㅜ
IP : 211.36.xxx.19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1 5:15 PM (119.64.xxx.178)

    그 단계를 넘으니
    그릇 수저 식탁보 사기 시작 ㅎㅎㅎ

  • 2. 부럽..
    '20.3.21 5:15 PM (121.148.xxx.10)

    전 더 하기 싫네요
    배달 음식으로 연명 중 ㅠㅠ

  • 3. .....
    '20.3.21 5:20 PM (49.1.xxx.232) - 삭제된댓글

    원래 돌아다니는거 좋아해서 집에 거의 없었는데
    외출을 못하니 부엌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게되네요
    심지어 손 많이 가는 요리 위주로 만들고 있다는...
    정말 이런 날이 올줄이야~~ㅜ

  • 4. ㅎㅎ
    '20.3.21 5:20 PM (182.222.xxx.162)

    홈쇼핑도 옷,가방,신발(품질은 논외로 치더라도)보다는
    그릇, 냄비, 주방소가전...
    동감입니다^^

    또 다른 생각은 분명 코로나 이전보다 제약이 많지만
    이 정도면 참 안전한 삶이다. 계속 안전하고 싶다...

  • 5. 하다하다
    '20.3.21 5:22 PM (211.250.xxx.199)

    밀키트 주문했어요.
    매일 하던거 하려니
    지겹고
    냉동실 털어도
    또 국.찌게는 슈퍼에서 장봐야하니
    --쓰면서 생각하니 .냉동실에 국거리도 있네요ㅠ
    주방에도 저두 뭔가 재미거리가 필요해서
    밀키트 주문해 봤어요.
    맛은.좀 달아요.
    편하구요.

  • 6. ㅡㅡ
    '20.3.21 5:32 PM (125.179.xxx.41)

    심지어 오늘은 김치레시피까지 들여다보는 나를 발견하고
    깜짝! 낯설다 너...

  • 7. 냉장고
    '20.3.21 5:32 PM (116.40.xxx.49)

    꽉차있는거 싫어하는사람인데 세끼차릴려니 냉장고가 터질라해요..^^;;

  • 8. ㅡㅡ
    '20.3.21 5:35 PM (125.179.xxx.41)

    식탁보..식탁보 사고싶어요ㅜㅜㅠ
    하얗고 깔끔한걸루..

    배달은 초반에 많이 시키다가
    그것도 한계가 느껴져서요

  • 9. .....
    '20.3.21 5:37 PM (49.1.xxx.232) - 삭제된댓글

    허걱....
    저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김치 담그려고
    오늘 재료 사왔는데..... ㅋㅋㅋㅋ

  • 10. ㅋㅎㅎㅎㅎ
    '20.3.21 6:04 PM (121.165.xxx.112)

    그래서 뭐든 하면 실력이 늘고
    실력이 늘면 재미있고
    재미있으니 또하게 되는것 같아요.
    공부도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내 아이에게 적용이 잘 안되네요. ㅋ

  • 11. ㅋㅋㅋㅋ
    '20.3.21 6:20 PM (211.250.xxx.137)

    저두요~~~ㅎㅎㅎㅎ

  • 12. ㅋㅋㅋ
    '20.3.21 7:06 PM (180.68.xxx.158)

    7년만에 나박김치를 담았는데.
    세상 쉽고 맛있어요.
    에헴~
    저도 맘 먹고 하면 합니다.

  • 13. 눈사람
    '20.3.21 7:18 PM (125.176.xxx.126)

    저도 배추김치, 물김치, 만두, 돈까스, 라조기 등등
    엄청 했네요

  • 14.
    '20.3.22 12:19 AM (59.27.xxx.107)

    저, 커트러리 샀어요~
    오랫동안 같은것만 쓰다보니 질려서;;;(21년)
    오늘은 생강청도 만들고~~ 얼마전에 쿠키와 간단한 빵을 해볼까 하고 틀도 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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