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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맘에 안드는 남자한테 넘어간적 있으시나요?

이요 조회수 : 2,031
작성일 : 2020-03-21 14:16:53
이상하게 무매력인 남자가 있는데

만나면 노잼이고 뭔말할지도 모르고 그러던데

자꾸 연락오는데요 ㅠㅠ 촉이란게 제가 맘에드는거 같아요.

이거저거 필요하냐고 물어보고 사준다고 라고 그러는거보니.

근데 도통맘이 안끌리는데.ㅠㅠ

이남자는 그것도 모릇 자꾸 들이대네요
IP : 49.174.xxx.1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땐
    '20.3.21 2:28 PM (223.33.xxx.115)

    단호하게 대하세요. 여지 주지말고 싫은데 왜 만나요?

  • 2. ;
    '20.3.21 2:29 PM (115.40.xxx.94)

    싫으면 그냥 무시하면 되는데 자꾸 대꾸해주니 그러죠.

  • 3. ..
    '20.3.21 2:30 PM (125.178.xxx.196)

    당연히 결혼전에 맘에 안드는 남자가 호감있어하는경우 다 경험해보죠. 그냥 철벽 좀 치면 눈치 채지 않나요

  • 4. ...
    '20.3.21 2:34 PM (1.253.xxx.54)

    넘어갔다는건 맘에드는구석을 하나라도 찾았다는거겠죠. 나에게 지금 어떤 이익이 되거나.. 최소한 외로움 해소라던지 물질적도움이라던지..
    아무 이익도 없는데 차마 거절을 못해서 넘어갔다 하는게 제일 한심한거구요.

  • 5. ???
    '20.3.21 2:37 PM (175.223.xxx.168)

    원글 이상하네요.

  • 6. ㅇㅇ
    '20.3.21 2:45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정말 맘에 안들면 안 넘어가죠
    그리고 넘어 갔다면 뭔가 맘에 들었단 거구요
    원글 이상해요2222

  • 7. 제가
    '20.3.21 2:54 PM (120.142.xxx.209)

    그랬는데 좋다가도 결국 싫어요
    한마디로 내 그릇이 아닌 인간이 있죠

  • 8. 주변에서
    '20.3.21 3:40 PM (49.180.xxx.93)

    몇명봤는데
    하나같이 끝이 안좋아서 기억에 남네요
    시작도 아니하시는게 어떨까요
    가끔 본인촉은 믿어야할때가
    있는거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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