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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는 건조 시래기를 사면 ᆢ삶아 껍집을 손질하는건가요

사까마까 조회수 : 1,369
작성일 : 2020-03-21 12:01:25
시래기국 끓일것으로 ᆢ한번 한박스 살까 하는데 처음도전인데 뭔가 부담스러워서 여쭤봐요
마른 풀같은 시래기 파는거요 그담은 그냥 삶나요 ᆢ시금치 된장국에서 난이도를 높이려 합니다
IP : 175.117.xxx.15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유불급
    '20.3.21 12:02 PM (221.167.xxx.77)

    삶아서 껍질 까야해요

  • 2. ...
    '20.3.21 12:0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삶아서 소분해 냉동한 것도 팝니다

  • 3. 사까마까
    '20.3.21 12:05 PM (175.117.xxx.158)

    댓글 감사해요 껍질손질은 ᆢ아 제수준엔 상급이라 몬사겠네요 에고 ᆢ

  • 4. ㅁㅁ
    '20.3.21 12:10 PM (175.223.xxx.80) - 삭제된댓글

    한상자 끔찍입니다
    그나마 시장에서 노릇해보이는 삶아진걸로 사 드세요

  • 5. ...
    '20.3.21 12:12 PM (223.39.xxx.219)

    삶아서 뜨거운 상태로 반나절 그대로 두시고
    껍질 벗기세요.
    보들보즐 맛있어요ㅎㅎ
    저는 많으면 물과 손질한 시래기 같이 소분해서 얼립니다
    필요할때 녹여서 요리하면 됩니다 ^^

  • 6. 시래기..
    '20.3.21 12:16 PM (114.203.xxx.147) - 삭제된댓글

    시래기 말린거 손질 어렵지않아요.
    올해 처음 사봤는데요.
    일단 가볍게 흐르는 물에 적셨다가(먼지씻어냄)
    찬물에 담그어요.
    시간이 지나면 물에 불어 노골노골해져요.

    큰 솥에 물을 담고
    물에 부드러워진 시래기 넣고 끓이다가
    불을 줄이고 사십분에서 한시간쯤.
    불을 끄고
    그 솥 ,그 물 그대로 놔둬요.

    tv를 보시던지 어쨌든 놀다가 열어보면 물도 식고
    시래기도 팅팅불어서
    누가봐도 시래기구나 비쥬얼 갖추게되요.
    그리고
    껍질과 몸체가 자동으로 살짝 분리되는게 보이면
    슬슬 하나씩 붙잡고 껍질 벗기셔요.
    쉬워요
    잼있어요
    사세요
    왜안사세요?
    뽐뿌질..

  • 7. 사까마까
    '20.3.21 12:22 PM (175.117.xxx.158)

    114님 글 읽으니 혹시나 도전 ᆢ해볼순 있을것 같아요
    ㅎㅎ

  • 8. 시래기
    '20.3.21 12:23 PM (114.203.xxx.147) - 삭제된댓글

    go go

  • 9. ㅇㅇ
    '20.3.21 12:25 P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

    얇은 껍질 까는거 쉬워요. 그런데! 새래기 매니아 아니면 다 못먹고 버릴 확률이 커요. 삶아 놓은거 한덩이 드셔보시고 실행하세요. 집집마다 냉동실에 화석이 되어가는 시래기 ㅠㅜ

  • 10. 시래기
    '20.3.21 12:25 PM (114.203.xxx.147) - 삭제된댓글

    배송비무료 땜에 생각없이 두박스 쟁이고
    나만 죽을수없다!고 댓글다니는게 아니고
    어디까지나 선~~한 마음으로 정보공유 하고있어요.
    아시죠?

  • 11. 시래기
    '20.3.21 12:32 PM (114.203.xxx.147) - 삭제된댓글

    문제는 시래기 삶는것도 안어렵고
    껍질 벗기는 것도 안어려워요.
    중요한건 먹을사람이 식구중 원글님 밖에 없다는 거죠.

    제꺼 시래기 나눠드리고 싶어요~~

  • 12. 처음
    '20.3.21 12:32 PM (110.70.xxx.148) - 삭제된댓글

    도전이라면서 한상자를 사시나요?

    전 매년 10kg 한상자씩 먹는 사람인데요. 몇키로냐에 따라 다르지만 작은상자라해도 마른 시래기 한상자는 어마어마한 양입니다. 저도 일년내내 먹어요.

    저의 경우 시골에서 어머니가 시래기용 무를 심어 보내 주시는데 마른 시래기를 물 갈아가며 하루정도 담궜다가 압력밥솥으로 25분 삶고 압력이 빠지면 뒤집어서 20~25분 삶아줍니다. 그런다음 압력밥솥이 완전히 식을때까지 방치했다가 물 갈아줘 가면서 반나절정도 물에 담가 시래기를 만드는데 껍질은 단 한번도 벗겨본적이 없습니다. 껍질을 일일이 벗겨야 한다고하면 번거로워서 시래기 못 먹을것 같아요. 그런데 다행히 우리 어머니가 보내주시는 시래기는 안벗겨도 부드럽고 맛있어서 다행이예요.

    시래기 사실때 시래기용 무로 만든것을 사시고 압력밥솥으로 삶아보세요. 껍질 안 벗겨도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 13. ..
    '20.3.21 12:46 PM (211.36.xxx.191) - 삭제된댓글

    예전에 배송비아낀다고 몇박스준비했다가 거의 다 버렸어요
    씻어도 씻어도 모래가 계속 나오고 껍질 안벗기면 질겨요
    껍질 벗기는건 손이 너무 많이 가구요

  • 14. ?
    '20.3.21 12:53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제가 산 시래기는
    물에 담가 불렸다가
    그냥 지져먹고 볶아먹고 했어요.
    트레이더ㅅ에서 샀어요.

  • 15. 사까마까
    '20.3.21 1:07 PM (175.117.xxx.158)

    우왕 시래기 손질장인들 많으시네요ᆢ감솨감솨 ♡

  • 16. 마른나물
    '20.3.21 2:36 PM (121.182.xxx.73)

    시래기나 곤드레나 고사리나
    모든 마른나물은 불리지말고
    바로 삶으세요.
    그리고 그물에 그냥 한나절 두세요.
    저는 새물 꼻여서 그물에 담가요.
    그게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모든 마른 나물은 좀 우려야 되거든요.

    내입에 맞는정도로 바로 삶아서 한나절 우려내기
    가장 쉬운방법입니다.

    시래기는 껍질 벗겨야죠.
    근데 혼자사시면
    그냥 삶은 시래기 한 줌 사서 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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