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유치원도 못가는데 남편은 연락한통없어요

이름ㄴ 조회수 : 2,182
작성일 : 2020-03-21 11:16:17

맞벌이고 5세 아들 요즘 집에있어요
친정엄마 오셔서 봐주시고 여러모로 비상이잖아요
남편은 애가 집에있는지 어쩌는지 관심도없어요
본인도 야근땜에 바쁜 건 알겠는데
이 비상시국에 애는 집에있냐 연락 한통 없는 게 희한해요
저희 회사 남자들은 와이프 고생한다고 틈틈이
연락하고 선물도 사가던데요
비단 이번뿐만 아니라 자기 출장 갈 때도 연락 일절없고요
대부분 문단속 잘하고 자라던가 그러지 않나요
평소에도 대화 없는데
그래도 무슨 일 있을 땐 안부가 궁금하잖아요
가정에 이렇게 애정없는 남자도 없을 거예요
IP : 223.62.xxx.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
    '20.3.21 11:18 AM (121.176.xxx.24)

    바람 인 지
    뒤 나 캐 보세요
    아무리 사이 나빠도 애 한테 는 신경 써요

  • 2. ...
    '20.3.21 11:40 AM (223.38.xxx.168) - 삭제된댓글

    이혼이 답이에요

  • 3.
    '20.3.21 11:59 AM (118.222.xxx.21)

    원래 성격인것 같구만요. 포기하세요.

  • 4.
    '20.3.21 12:24 PM (211.209.xxx.126)

    진짜 이기적인 인간이네요
    저런스탈남자 경멸합니다

  • 5. 그렇게살거면
    '20.3.21 12:41 PM (124.53.xxx.107)

    도대체 결혼은 왜한건지 진짜 내동생같으연 쥐어 패버리고싶네요

  • 6. ㅡ.ㅡ
    '20.3.21 1:01 PM (125.191.xxx.231)

    우리집 사람이 그 집에도 있네요.
    애가 중딩되가는데 여전해요.
    온다간다 소리도 없고.
    나가면 올때까지 연락없어요.

    정말 희한하게 시댁갈 일 생기면 연락옴.

  • 7. 포기
    '20.3.21 2:00 PM (218.236.xxx.217) - 삭제된댓글

    하시는게 속편해요. 내가 그런 남자 고른 걸 어쩌겠어요.. 아무리 말해도 안되더라고요. 본인 부모한테도 무심한 사람이라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저도 연락 잘 안하거든요. 야근하고 바쁜 날엔 더더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8509 “병원비만 3000만원대” 31번 환자 퇴원 못 하는 이유 11 gm 2020/04/02 9,124
1058508 오이가 엄청 써요 6 .. 2020/04/02 2,052
1058507 유치원 퇴소해야겠죠? 6 후.. 2020/04/02 3,143
1058506 싱글 노처자 시간가는게 너무너무 아까워요 16 ... 2020/04/02 4,830
1058505 한동훈부터 옷 벗겨야 할 것 같습니다. 춘장은 다음이고 20 .... 2020/04/02 4,291
1058504 약국 근무하시는 분들께 여쭤봐요 8 마스크 2020/04/02 3,186
1058503 10:30 tbs 정준희의 해시태그 -- 시작합니다 4 본방사수 2020/04/02 823
1058502 내일 김종배 시선집중에 1 투유 2020/04/02 1,355
1058501 학교에서 학생들주소로 우유보내는거요 8 봄바람 2020/04/02 3,616
1058500 전 세계 6개국 작곡가들이 만든 세월호 6주기 추모 앨범 4 light7.. 2020/04/02 1,187
1058499 통영에 도다리쑥국 맛있는 식당 제발 알려주셔요 5 두리맘 2020/04/02 1,889
1058498 4월들어 2주동안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하면 끝나나요? 13 질문 2020/04/02 4,581
1058497 한동훈이 기자들한테 문자 돌렸대요 37 미친 2020/04/02 14,415
1058496 선거도 연기해야하는거 아닌가요? 10 .... 2020/04/02 2,172
1058495 제약회사 신약이 fda승인받는게 확실하다면 주식사야할까요~? 3 2020/04/02 2,575
1058494 해외에서 입국하여 자가격리 중, 격리 해제는 언제 할까요? 4 토요일 2020/04/02 2,694
1058493 아들의 첫월급 선물 11 감동 2020/04/02 3,427
1058492 200장 정도 프린터 해야 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9 .. 2020/04/02 2,762
1058491 온라인 개학이 많이 걱정되는 게 20 ㅇㅇ 2020/04/02 4,896
1058490 (축 기적) 드디어 여러분의 기도 응답을 받았어요 12 코로나19쫑.. 2020/04/02 4,311
1058489 종가집 깻잎김치,후회할까요? 4 지르기 2020/04/02 2,548
1058488 scv 3 womanp.. 2020/04/02 620
1058487 코로나 기간중 생일 맞으신분들 외식도 안하셨나요? 28 집밥시러 2020/04/02 3,909
1058486 재대혈 관련 문의요~ 11 @@ 2020/04/02 1,562
1058485 kbs9시뉴스 검언유착 보도하는지 지켜보고 있어요 10 과연 2020/04/02 2,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