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자 감자 감자~~~
1. ...
'20.3.21 10:12 AM (125.177.xxx.182)님 귀여우세요 ㅎㅎㅎ
2. ..
'20.3.21 10:12 AM (39.7.xxx.52)ㅎㅎ 저는 몇 번 망연자실 실패하고는 평창 감자 주문했어요. 님 성공기 기다릴게요!
3. 뭐였더라
'20.3.21 10:14 AM (211.178.xxx.171)감자 두 박스, 대파 여섯단
양파는 조언대로 햇 양파 나올 때까지 기다릴려구요.
저는 시류에 휩쓸려 막 사는 사람 아닙니다.
두 집 살림 하느라 ..
어제도 딸기 세바구니 사들고 긴장해서 오다가 허리 아파 누워있습니다 ㅠㅠ4. 211
'20.3.21 10:16 AM (116.125.xxx.199)대파어디서 사셨어요?
5. **
'20.3.21 10:17 AM (182.228.xxx.147)어렵게 걸린걸 막판에 놓치다니...
대어를 낚으려던 순간 놓쳐버린 기분일듯...
위로 드립니다. ^^6. 와~
'20.3.21 10:21 AM (121.155.xxx.30)식구가 많나요? 감자 두박스 ,대파6단....
딸기 세 바구니...
감자 한박스를 5일만에 뭘 해서 다 드셨나요?
그저 놀랄뿐@@@7. 기레기아웃
'20.3.21 10:21 AM (183.96.xxx.241)도대체 문순c 감자가 뭐라고.. 우리애는 방금 전 4번째 실패하더니 지금 패닉 왔어요 그 강원도 도지사 밉대요 ㅋㅋㅋ
8. 뭐였더라
'20.3.21 10:22 AM (211.178.xxx.171)대파는 시장에서 한단에 500원에 팔길래(다른집은 천원 천오백원..) 골라서 사왔어요.
동네 재래시장 가보면 총각 여러명이 막 싸게 파는 집이 하나 정도는 있어요.
그런데서 잘 사면 싸고 물건 좋아요.
물론 잘못사면 다 물러버린 상추같은 것도 사올 수 있으니 잘 봐야해요9. 평창감자
'20.3.21 10:22 AM (180.70.xxx.254)받았는데 싹난것없이 괜찮아요.
근데 수분이있어서 신문지깔아 하룻밤 수분날린후 저장하셔야할듯해요.10. 뭐였더라
'20.3.21 10:27 AM (211.178.xxx.171)평창감자님 감사해요~~
감자는 얼마전 수입 닭다리살 12킬로 인터넷으로 사 둔거로
닭조림, 카레
참치캔 넣어서 캠핑찌개.
엄마네는 삶은 감자로 점심.
저희가 집밥 스타일이라 잘 먹어요
게다가 부모님 식재료 조달까지 하니 무거운 거 시장에서 사오면 힘드네요.
티비 보면서 반상자 정도 감자칼로 깍아서 김냉에 넣어두면 어찌어찌 다 먹더라구요.
오늘은 옹심이 꼭 해 먹을거에요~11. 저도
'20.3.21 10:39 AM (222.110.xxx.144)애저녁에 포기하고 신세계몰에서 1만원에 5키로 주문해서 어제 받음
햇감자라 깨끗하고 사이즈도 특대여서 큼직하고 맘편해요
안되면 다른 데서 주문하는 것도 추천해요 어딜 가나 다 싸요...생각해보면 농부님들 얼마나 힘드실지..12. ㅇㅇ
'20.3.21 10:59 AM (222.97.xxx.125) - 삭제된댓글저는 자랑 좀해도 되겟죠
일주일 내내 59분에 알람 해 놓고 들락날락해도 2분만에 품절 뜨더니..
오늘은 요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안됨 말지~~햇더니..새로고침 과정에 구매창이 덜컥 열리더라구요
월매나 좋던지 카드결재까지 무사히 끝냇네요
두 식구라 많이 못 먹는데 감자로 할 수 잇는 모든음식 죄다 해 먹어야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