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주 결혼식
결혼식있는 친구들은 다취소하거나 미뤘는데..
그런소식이 없는 걸 보아 하니 강행할 것 같은데..이시국에 가야하나.. 말아아야 하나 ..고민되요.
1. ..
'20.3.21 8:57 AM (180.66.xxx.164)그정도 관계는 가셔야 나중에 말이없죠.마스크끼고 가시고 음식은 드시지마세요~
2. 로라아슐리
'20.3.21 8:59 AM (121.164.xxx.33)저도 오늘 결혼식 가요.
너무 사람이 안 온다고 하셔서 가서 얼굴만 비추고 오려고요3. ㅜㅜ
'20.3.21 9:04 AM (175.118.xxx.120)전 목포에요...
4. 친인척은
'20.3.21 9:04 AM (223.62.xxx.191)가야죠
이런시국 경조사에 친인척 아니면 누가 가나요....5. 00
'20.3.21 9:09 AM (67.183.xxx.253)미국은 결혼식 장례식 참석 다 금지예요. 10인이상 모임이 전면 금디라서. 이런 시국엔 결혼식 연기하거나 하는게 기본 매너인데 큰아버지네가 생각이 짧고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네요. 이런 시국에 사람 오라가라하는고 참 실례인데...그쪽에서 취소언하면 마스크쓰고 부주만하고 와야죠. 식사는 하지 말고 축하인사하고 부주만 하고 오세요. 결혼식장에서 감염된 사례도 있는데 참....
6. ..
'20.3.21 9:16 AM (223.33.xxx.146)부모님만 대표로 참석
7. 봉투를 두둑히
'20.3.21 9:18 AM (106.102.xxx.118)원래 하려던 축의금에다, 내 왕복 차비 10만원 더 얹어서 내고
안 갑니다8. ...
'20.3.21 9:40 AM (122.38.xxx.110)자차로 갔다 얼굴 비추고 와야죠.
수도권 사시는거면 혼자 운전 힘들어요.
몇년전에 혼자 아침에 포항갔다가 바로 돌아오다 휴게소에서 기절하듯 잠들었었네요.9. ..
'20.3.21 10:07 AM (124.50.xxx.170)저는 2월말에 결혼식 다녀왔어요.식장 곳곳에 손세정제 비치되어있고 신랑신부랑 혼주만 마스크 안쓰고 하객은 모두 마스크 썼었어요.식사를 해야하나 머리 깨지게 고민했었는데 의외로 식사하시는 분들이 무척 많았고 전 위생장갑 챙겨가서 뷔페에서 위생장갑 끼고 집게 사용했어요.여러사람이 사용하는 집게라 걱정이 되어서요.모두들 조심하는 분위기라 그런지 별탈없이 지나갔어요..
10. ㅠㅠ
'20.3.21 11:16 AM (113.199.xxx.117)못가실 경우 그냥 평균적인 축의금정도 하세요
불참비용따져서 하는것도 좋은데
그댁에선 갚을때 부담이에요
원래 부조는 주고 받는거라서요11. 목포라면
'20.3.21 11:34 AM (36.38.xxx.24)마스크 끼고 가서 부조만 하고 오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모여서 식사만 하지 않는다면....
12. ,,,
'20.3.21 4:50 PM (121.167.xxx.120)양가 친척 기념 사진도 마스크 쓰고 찍은 집도 있어요.